 
								KB국민카드는 중고차 할부금융 특화 영업점 '오토(Auto) 금융센터'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동차 매매단지 서서울모터리움에 자리 잡은 오토 금융센터는 차량 매매부터 할부금융까지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국민카드는 이곳에서 중고차 매매단지 등을 상대로 영업 기반을 발굴하고, 중고차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철 국민카드 사장은 "중고차 할부금융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KB금융그룹 계열사와 협업해 중고차 금융 사업의 동반 성장을 꾀하고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케이카가 수상한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부문’을 묻는 퀴즈의 답을 댓글로 적고 축하 메시지를 함께 남기면 된다. 퀴즈의 정답을 맞힌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10명), 뚜레쥬르 상품권 1만원권(10명), 주유상품권 1만원권(10명) 등 총 3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5일 각 SNS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케이카는 지난 12월 17일 한국 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중고차 유통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20년간 중고차 매매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품질보증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 등 중고차 시장의 혁신에 앞장서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 해 전세계 50여개국에서 총 5,152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116년 역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8년에 세운 최고 판매량을 25% 초과한 수치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판매량이 증가했는데 특히 북아메라카가 전체 판매량의 1/3 수요를 담당하며 최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국과 영국을 포함한 유럽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러시아, 싱가포르, 일본, 호주, 카타르 및 한국에서는 기록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갤리넌 블랙 배지> 지난해 팬텀, 던, 레이스 등 기존 모델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판매량의 기초가 됐다. 여기에 2018년 전세계 최초 공개된 컬리넌은 역대 롤스로이스 중 가장 많은 사전주문량을 기록했다. 현재 컬리넌 사전주문은 2020년 1분기까지 밀려 있는 상태다. 또한 2019년은 고스트, 레이스, 던 블랙배지에 이어 컬리넌 블랙배지까지 출시하며 블랙 배지 라인업을 완성한 해이기도 하다. 블랙 배지는 기존 모델보다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과 스타일을 갖춘 고성능 모델로 젊고 반항적인 롤스로이스를 원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높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총 1만507대를 판매해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전년과 비교하면 24.0% 증가한 것이다. 모델별로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60(2천969대)이 가장 많이 팔렸고, 소형 SUV XC40(1천638대), 준대형 세단 S90(1천512대) 판매가 그 뒤를 이었다. <XC 60> 9월 출시한 중형 세단 S60(1천50대), 세단과 SUV 대안으로 제시한 크로스컨트리 V60(980대)도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작년 11월까지 볼보 신규 고객은 30대가 38.3%로 가장 많았고, 40대(33.5%), 50대(16.3%), 60대(6.7%), 20대(3.3%) 순이었다. <S60> 볼보는 올해 판매 목표를 작년보다 14% 증가한 1만2천대로 설정했다. 현재 전국에 24개인 서비스센터는 올해 분당 판교, 제주, 의정부 등 6곳에 추가해 30곳으로 늘리고, 전시장도 24개에서 29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앤 테크놀로지는 안전한 자동차 튜닝(개조) 문화 구축을 위한 독일 경찰 콘셉트 차에 타이어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고성능으로 튜닝한 독일 경찰 차량은 아우디 RS4 아반트다. 최고출력은 기존 아우디 RS4 아반트보다 80마력 높은 530마력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다. 한국타이어는 이 차량에 최첨단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를 장착했다. 탁월한 주행 성능과 극대화된 정숙성을 보유한 게 특징이라고 한국타이어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유럽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 타이어 테스트에서 53개 브랜드 제품 중 공동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후원은 독일 연방 교통·디지털인프라부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가 합법적이고 안전한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펼치는 '튠 잇! 세이프!'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매년 경찰차 한 대를 튜닝하는 게 캠페인 전통이다. 한국타이어는 캠페인이 시작된 2005년부터 공식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내쇼날모터스가 BMW 전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 전라북도 최대 규모의 전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948㎡(약 1,497평)에 지상 4층 규모이며, 건물 내 총 110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 지상 1층과 2층은 고객대기실 및 일반 워크베이, 지상 3층은 판금 및 도장 워크베이, 지상 4층은 주차장으로 운영된다. 풀샵으로 갖춰진 BMW 전주 서비스센터는 경정비가 가능한 26개의 일반 워크베이, 9개의 판금을 위한 워크베이, 6개의 도장을 위한 워크베이를 마련해 사고차 수리까지도 보다 수준 높은 차량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워크샵을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BMW xEV와 BMW의 테크니션 마스터를 주축으로 구성된 마이스터랩을 구축하여 서비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내쇼날모터스 BMW 전주 서비스센터] -주소: 전북 전주시 덕진구 신복로 180 -전화번호: 063-211-0505 -영업시간: 평일 및 토요일 08:30 ~ 17:30 /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무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이 3일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분야의 투자와 인수합병(M&A)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2020년 신년사'에서 "제품, 유통, 판매 등 사업의 근간이 되는 영역에서 고객 관점에서의 혁신을 통해 각 시장별 점유율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부회장은 주요 사업분야에서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그룹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메인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혁신이 최우선 과제로 선행돼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 공간을 개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를 수립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그룹의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스마트 팩토리 등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산학협력, 사내벤처 등 오픈 이노베이션 문화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보내고, 희망찬 202
 
								현대·기아차가 올해 국내외 판매 목표를 약 754만대로 잡았다. 현대차가 457만6천대, 기아차가 296만대로 총 753만6천대라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실적(719만3천대)보다 4.8%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현대차가 국내 73만2천대, 해외 384만4천대, 기아차는 국내 52만대, 해외 244만대를 목표이다. 현대·기아차는 무리하게 확장하는 대신 수익성 강화와 모빌리티 등 미래 시장 리더십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내실을 꾀하되 미래 사업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도 신년 메시지에서 "권역별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 체제를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또 "2020년을 미래 시장에서 리더십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의 올해 판매 목표는 작년(760만대)보다 6만4천대(0.8%) 적은 수준이다. 현대차그룹 산하 글로벌경영연구소는 올해 세계 자동차 시장 판매가 8천730만대로 작년 보다 0.4% 증가하며 정체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 기술적 반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전체 판매실적이 17만7천450대로 전년과 비교해 22.0%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내수 판매는 8만6천859대로 전년보다 3.9% 감소했고, 수출은 9만591대로 34.0% 급감했다. 작년 6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LPG 모델을 함께 내놓은 QM6가 4만7천640대 팔리며 전년 대비 44.4% 증가했지만, 다른 차종 판매가 감소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QM6는 작년 르노삼성 내수 판매의 54.8%를 차지해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한 주역으로 꼽혔다. QM6와 함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판매가 3.7% 증가했지만, 나머지 SM5(-66.3%), SM3(-50.5%), SM6(-34.4%), SM3 Z.E.(-29.1%), QM3(-26.2%), SM7(-21.0%), 클리오[237880](-17.9%) 등은 모두 감소했다. 수출은 트위지가 전년 2대에서 715대로 늘어났고, QM6(-29.5%), 로그(-34.8%)는 줄었다. 지난해 12월 전체 판매는 1만6천965대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7.7% 증가했다. 수출이 6천985대로 9.0% 줄었지만, 내수가 9천980대로 23.6% 늘어나면서 전체 실적을 끌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판매실적이 총 13만5천235대로 전년과 비교해 5.6%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10만7천789대로 1.2% 줄었고, 반제품조립(CKD)을 포함한 수출은 2만7천446대로 19.7% 감소했다. 내수에서는 작년 초 신차로 출시된 코란도가 1만7천413대 판매되며 전년보다 382.4% 증가해 실적 견인에 나섰지만, 다른 차종의 판매가 모두 감소해 전체 실적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코란도 투리스모(-73.5%), G4 렉스턴(-23.0%), 티볼리(-19.3%) 등의 판매가 모두 감소했으며 작년 초 신차로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1.6%)도 실적이 전년을 밑돌았다. 수출은 신차 효과로 렉스턴 스포츠(42.3%)와 코란도(37.0%)가 증가했고, 로디우스(-77.9%), 코란도 스포츠(-70.2%), 티볼리(-36.5%), G4 렉스턴(-27.6%) 등은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12월 판매 실적은 내수가 10만574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14.4% 증가하고, 수출은 2천349대로 55.2% 성장하는 등 내수와 수출 모두 늘어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0.2% 증가했다. 특히 내수는 코란도를 비롯한 주력 모델의 판매 회복세가 지속
 
								한국지엠은 지난해 완성차 판매 실적이 41만7천226대로 전년보다 9.9%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내수 판매는 7만6천471대로 전년보다 18.1% 급감했고, 수출 역시 34만755대로 전년과 비교해 7.8% 줄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국내에서 사실상 모든 차종의 판매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쿼녹스가 작년 2천15대 팔려 유일하게 전년(1천718대)보다 증가했는데, 이쿼녹스는 2018년 6월부터 판매됐기 때문에 순증으로 보기 어렵다. 내수에서 승용차는 임팔라(-57.7%), 말리부(-28.4%), 카마로(-16.5%)를 비롯해 전기차 볼트EV(-17.0%)의 판매도 감소했고, 가장 많이 팔리는 스파크의 판매도 10.9% 줄었다. 레저차용량(RV) 트랙스도 1.9% 감소했으며 상용차 다마스(-11.7%), 라보(-10.7%) 모두 판매가 쪼그라들었다. 지난해 12월 판매 실적은 3만8천818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8.5%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8천82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4% 줄었고, 수출은 2만9천998대로 역시 6.2% 감소했다. 다만,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로는 20.4% 증가해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전무 승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 고객서비스 총괄 송경란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국내외 판매가 719만3천대로 전년 보다 2.8% 감소했다. 지난해 현대차 판매는 442만2천664대로, 전년에 비해 3.6% 감소했는데 국내는 74만1천842대로 2.9% 증가했지만 해외는 368만802대로 4.8% 줄었다. 차종별로는 투싼이 67만2천141대 팔리며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고 이어 아반떼(55만8천255대), 코나(30만7천152대), 싼타페(27만4천25대) 등이었다. 국내만 보면 세단은 27만9천242대 판매됐다.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만9천708대 포함)가 10만3천349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7천666대 포함)가 10만3대다. 그랜저와 쏘나타는 함께 10만대를 돌파하며 2015년(아반떼와 쏘나타) 이어 4년 만에 기록을 세웠다. <투싼> 레저용차량(RV)는 23만 8천965대가 팔렸다. 싼타페가 8만6천198대로 가장 많고 이어 코나(전기차 모델 1만3천587대 포함) 4만2천649대, 투싼 3만6천758대 등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는 4만4천512대로 36.9% 성장했다. 현대차는 올해 투싼 신형 모델과 싼타페 상품성 개선 모델 등에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추가하며 전동화 차
 
								쌍용자동차가 3일부터 SNS 경품 이벤트와 전시장 방문 이벤트로 고객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새해를 맞아 전시장 방문객에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행운의 세뱃돈 봉투를 증정한다. 봉투 속 럭키넘버를 확인 후 인터넷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롯데리조트 속초 숙박권(5명) ▲영화관람권(2매, 50명) ▲백화점 상품권(1만원, 100명) 등 풍성한 새해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월 12일 발표된다. 전시장 방문 없이 참여 가능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 방문, 개소세 환원 전 가격 지원을 비롯한 쌍용자동차의 푸짐한 1월 구매혜택을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세트 교환권(150명) ▲편의점 기프티콘 (1천원, 3,000명)이 온라인 즉석경품으로 제공된다. 쌍용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종료된 1월에도 개소세 인하분을 할인하고, G4 렉스턴은 구매조건에 따라 개소세 전액을 지원하는 등 최고의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2020명에게 최대 7% 저렴한 구매기회를 제공하는 ‘2020 세일페스타’도 진행된다.
 
								<제네시스 GV80 콘셉트>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새해 벽두부터 신차를 앞세워 판매 회복을 꾀한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양한 SUV 모델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고 세단도 반격에 나서 명예회복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에선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연초부터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GV80을 출시하며 신차 시장의 포문을 연다. 2017년 미국 뉴욕에서 콘셉트카로 첫선을 보인 이후 2년 반 만에 베일을 벗는 GV80는 대형 SUV로, 디젤 3.0, 가솔린 3.5 터보, 가솔린 2.5 터보 등 고출력 엔진이 탑재됐다. 콘셉트카 공개 당시 벤틀리의 '벤테이가'를 연상시키는 전면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기대를 모은 GV80은 출시 이후 수입 인기 SUV들과 한판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고 인기 차종인 G80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도 상반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 '제네시스 스튜디오 G90 특별 전시'> G80은 2013년 11월 2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시장에 선보인다. 작년 말 젊은 취향을 반영해 얼굴을 바꾼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골프존 회원(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골프존 비전,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투비전NX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및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하모니 골프 파크’이며, 국제 표준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서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어,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금호타이어의 공식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대회에서 스트로크 및 최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2위 스릭슨 드라이버(1명), 3위 스릭슨 우드(1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등급별 시상, 홀인원 선착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항목별 우승자에게도 드라이버, 우드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2025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30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90개 팀이 참여해 745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공모 주제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 ‘디보(DIBO)’를 활용한 굿즈 디자인이었다. 디보는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의 2열 도어에 새겨진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현대차는 심사를 통해 총 3팀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150만 원 ▲우수상(1팀)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또한 높은 참여 열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당초 계획에 없던 장려상 부문을 추가로 신설하고 4팀을 추가 선정해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수상작은 ▲대상 ‘디보 시트백 수납함’(강보경) ▲최우수상 ‘디보 딩 문콕 방지 도어가드’(홍운경·송민경) ▲우수상 ‘디보 풉백’(이예은) ▲장려상 ‘차량용 비상망치·안전벨트 커터기’(이예진), ‘키링 겸용 박스커터’(김대중), ‘부착형 보조배터리’(이예온·강민재 ), ‘차량용 방향제’(오홍석) 이다.선정된 작
 
				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PV5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기아는 29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현지 최초로 PV5을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일본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 ‘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 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본 506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최대 1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분기에 ▲판매 2만 9,116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1,88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3분기와 누계 매출은 각각 1조 1,889억 원과 3조 1,321억 원으로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 기록이다. 3분기 판매는 2만 9,116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2만 9,326대) 이후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9% 증가했으며, 누계 판매는 8만 2,388대로 전년 대비 증가세(2.2%)로 전환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 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7.1%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 누계 수출은 2014년(5만 6,733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또한, 차종별로는 무쏘 EV가 지난 9월 국내 시장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6층에 연면적 431㎡(약 13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되어 한층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급 음향시스템을 적용한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전시공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상담 전용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대화요금소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IC나 유성IC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042-607-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대전 신세계 6층(도룡동) -대표번호:
 
				세계적인 친환경차 제조사 BYD가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경차(K-EV)인 'BYD 라코''를 최초로 공개했다. 2025 재팬 모빌리티쇼의 BYD 승용 부문 부스에는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비롯해 BYD 아토 3(ATTO 3), BYD 돌핀, BYD 씰,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슈퍼카 U9이 함께 전시됐다. BYD는 다양한 차량을 전시해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BYD는 2022년 7월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BYD 아토 3, BYD 돌핀, BYD 씰, BYD 씨라이언 7 등 다수의 성공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추가한 BYD는 2027년까지 7~8개의 새로운 전기차 및 PHEV 모델을 일본 시장에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 등급으로 상향됐다.또한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해 뛰어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차종 가운데 우수한 안전성과 충돌 예방 능력을 인정받아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발표로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