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강원 횡성군 현대성우리조트에서 ‘2011년 하반기 기아클럽 연합 전국 정기모임’을 개최해, 기아차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서로 차량 관련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었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6년 째인 이번 행사는 K7, K5, 쏘렌토, 스포티지R 등 13개 동호회 소속 회원 5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아차 동호회원들은 각 동호회 소개,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아차는 행사에 참가한 동호회원 차량 350여 대를 대상으로 소모품 무상교체, 타이어 점검 등 현장 차량 경정비 및 점검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기아차는 지난 8월 출시된 후 ‘보스를 지켜라’, ‘포세이돈’ 등 인기드라마에 PPL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7 3.3 GDI’ 모델을 전시해 회원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기아차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 진행내용을 공유해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동호회원 및 기아차 팔로워들도 온라인으로나마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클럽 연합회장 김종일씨(클럽로체 회장 겸직)는 “이번 기아클럽 연합 전국 정기모임은 SNS를 이용해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회원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호회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여 기아차 고객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동호회 모임은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를 사랑하는 동호회원들과 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