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밝히면 ▲국산차는 아반떼MD, ▲수입차는 BMW520모델로 타 모델보다 단연 앞서가고있다. 이들 차량이 잘 팔리는 이유는 상품성과 안전성 경제성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올 1-7월 국산차 내수 판매는 전년동기비 4.3% 증가한 867,013대를 기록했다. 고유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국내경기 회복세 지속 및 잠재대체수요 확대, 신차출시, 고연비 모델의 판매증가, 쉐보레 브랜드 도입 등으로 호조세를 나타냈다. 업체별로는 현대가 전년동기비 9.2%, 기아가 5.8%, 한국지엠은 20.5%, 쌍용은 34.3% 증가한 반면 르노삼성은 36.0% 감소를 보였다. 이가운데 내수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아반떼(MD)로 기간중 74,255대로 승용차시장 점유율 10.4%를 점유하고있다. 10%대는 아반떼가 유일하다. 이어 그랜저(HG)가 69,064대, 기아차의 모닝(TA)가 64,460대로 2,3위를 차지했다. |
7월 등록대수는 전년 7월 7,666대 보다 15.6% 증가했고 2011년 1~7월 누적 판매대수는 60,523대로 전년 동기 49,613대 보다 22.0% 증가했다. 무서운 증가속도를 나타내고있다. 최고의 판매차종은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이다. 월별 판매에서는 양 브랜드가 엎치락 뒤치락하지만 1~7월 누적으로는 BMW가 단연 앞선다.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모델은 "BMW 528"로 4,278대가 판매됐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의 E300이 3,804대로 2위, 3위는 역시 BMW520d가 3,397대로 4위이하 모델들을 큰 폭으로 앞서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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