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이날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새로운 CEO로 취임한 그렉 필립스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Jeep 전 라인업의 70주년 에디션 전 모델 라인업을 공개했다. Jeep 브랜드 70주년 기념 모델은 컴패스•랭글러•그랜드 체로키 전 라인업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측은 “Jeep 70주년 스페셜 에디션 모델들은 70년 전통 Jeep의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고급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 Jeep 70주년 기념 배지 적용으로 차별화된 매력과 Jeep만의 멋을 선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지난 5월 초, 70주년 스페셜 에디션 중 가장 먼저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컴패스는 Jeep 브랜드의 정통성을 반영한 도심형 컴팩트 SUV로서 높은 활용성과 경제성, 개성 있는 스타일을 앞세워Jeep 브랜드 및 수입 SUV 대중화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는 모델이다. 컴패스 70주년 에디션은 Jeep 70주년 기념 엠블럼과 스페셜 에디션 전용 18인치 알루미늄 휠, 70주년 에디션 전용 컬러로 외관을 단장했다. 이 밖에도 다크 슬레이트 색상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 70주년 로고가 새겨진 라디오 스크린과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장착된 프리미엄 유커넥트 미디어 센터, 체스트 넛 색상의 스티치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과 플로어 매트 등 한 층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부가세 포함 3,590만원) |
그랜드 체로키는 Jeep 브랜드의 오프로드 혈통과 세련된 온로드 주행성능이 최적의 조화를 이룬 럭셔리 SUV이다. 그랜드 체로키에는 차고의 높이를 총 5단계에 걸쳐 조정할 수 있는 콰드라-리프트 시스템, 운전자가 지형에 따라 적합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스템 등을 포함, 70년 전통 Jeep의 독보적인 신기술들이 적용되어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최고의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프리미엄 사양이 돋보이는 그랜드 체로키는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1 최고의 자동차 인테리어 톱 10’, 자동차 전문매체 디사이시브 오토매거진의 15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뽑은 ‘2011 북미 최고의 도심형 다목적 차량’으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30여 개에 달하는 상을 받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SUV임을 인정받은 모델이다. Jeep 그랜드 체로키 70주년 모델은 70주년 기념 엠블럼과 미네랄 그레이 20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해 한층 고급스러운 익스테리어를 연출했다. |
랭글러는 Jeep 브랜드의 오프로드 기술력과 1941년 세계 2차대전 당시 군용으로 제작되었던 Jeep의 초대 모델, 윌리스 MB의 혈통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모델로, 자타공인 오프로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모델이다. 랭글러는 "프리덤 탑"으로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더해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2인승 2-도어 루비콘 모델과 편의성을 강조한 5인승 4-도어의 루비콘 언리미티드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올해 Jeep 70주년을 기념하여 한정 출시되는 모델은 랭글러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사하라 모델을 기본으로 V6 휘발유 엔진을 탑재하여 부드러운 핸들링과 승차감을 실현, 럭셔리하고 도시적인 오프로더의 모습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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