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 협회가 발행하는 "컨슈머 리포트"는 6월호에 로드 테스트, 소비자 신뢰도,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의 4기통 엔진 패밀리 세단(Top 10 four-cylinder family sedan)> 순위를 공개했다. 이중 닛산 알티마는 동급 최고의 승차감과 효율성의 이상적인 균형을 인정받으며, 4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 그 뒤로 현대 쏘나타(Sonata 2.4), 토요타 캠리(Camry)가 순위에 올랐다. 이번 결과를 통해 동급 최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알티마는 세 차례의 풀 체인지업을 거치며 진화한 닛산의 대표적인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Xtronic CVT(무단 변속기)가 탑재되어 변속 충격이 없는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푸시버튼 스타트, 인텔리전트 키,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등 동급에서 찾아보기 힘든 최고의 편의 장치를 갖췄다. 컨슈머 리포트는 운전의 즐거움과 완성도 높으면서 매우 조용한 실내와 함께 높은 소비자 신뢰를 갖춘 차라고 평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