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기아차미국법인(KMA)이 발표에따르면 포르테는 IIHS의 정면과 측면, 후방 충돌 및 전복 위험 등 4개 부문의 테스트에서 모두 가장 높은 등급인 `양호(Good)" 판정을 받았다. 포르테는 올 1·4분기 미국 시장에서 1만2천895대가 팔렸고, 지난해 12월 미국 자동차전문 웹사이트인 나다가이드닷컴(NADAguide.com)에서 `2009년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미국의 자동차 보험회사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IIHS는 공인된 자동차 안전도 시험 기관이며, 이 시험 결과는 소비자가 신차를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기준이 된다고 기아 측이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