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포르테 ▲W 에디션이 1천699만원, ▲2.0 Si 모델이 1천657만원이다. 이 모델은 버튼시동 스마트키,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인조가죽시트,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미러, 17인치 타이어 및 알루미늄휠,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 등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기아차는 월드컵이 열리는 7월까지 이 모델을 한정 제작해 판매하고 차량에는 특별 제작된 W 에디션의 엠블렘을 부착해 차별화하기로 했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포르테 가솔린 2.0 Si"도 선보였다. 가솔린 세타Ⅱ 2.0 엔진이 장착된 이 모델은 인조가죽시트, 가죽핸들 및 변속기 노브, USB 입력단자,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편의 사양이 다수 탑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