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업체인 스바루가 한국 저동차시장에 본격 상륙한다. 오는 21일 진출 행사를 갖고 5월부터 3개모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국내 시판을 시작한다. 이와관련 스바루는 최근 고려상사 계열의 지산리조트와 스바루코리아 법인을 설립했다. 스바루코리아가 오는 5월 선보이는 모델은 ▲중형 세단인 레거시(배기량 2.5, 3.6),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포레스터(2.5), ▲아웃백(2.5, 3.6) 등 3개 모델이다. 이로써 한국 시장에 들어온 일본 자동차 업체는 도요타, 혼다, 닛산, 미쓰비시를 포함해 5개로 늘어나게 됐다. 스바루코리아는 지난 4일 홈페이지(http://subarukorea.kr/)를 가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