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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유가속 기름값 이렇게 아끼자!

새해들어서도 기름값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유소에따라 리터당 1,700원 전후부터 비싼 곳은 1,800원까지 올랐다.

기름값 무섭다고 차를 두고 다니기엔 이미 차의 노예가 돼버렸고 경기는 땅바닥인데 연비 걱정 안하고 편하게 운전하기엔 마음이 불편하다.

그렇다면 몸도 마음도 편하면서 높은 연비를 얻을수 있는 운전방법이나 습관에 대해 알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1. 자동변속기의 수동모드를 활용한다.

요즘 나오는 자동변속기 차들은 대부분 수동모드가 달려져 있다. 그런데 실상 그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D, R, 파킹만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하지만 연비향상을 위해서는 수동모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좋다.

또한 연비운전을 위해서는 전방시야를 넓게 가져야 한다. 차의 흐름이나 교통신호등을 미리 보고 상황에 맞게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 멀리 신호가 빨간색으로 변했다면 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고 타력운전을 시작한다.

덧붙여 수동변속모드로 전환해 차례로 기어를 낮추면서 속도를 줄인다. 이유는 ECU에서 엔진에 기름 공급을 제어하는 퓨얼컷 효과를 최대한 사용하기 위함이다.

이와 같은 방법은 연비향상뿐아니라 브레이크패드 소모도 현저히 줄여준다.

2. 시속 100km에서 3초만 발을 떼자

시속 100km에서 3초만 발을 떼보자. 그러면 차는 100m를 공짜로 달릴수 있다.

고속도로 운전시 이런식으로 발을 100번만 떼면 10km를 공짜로 달릴수 있다. 귀찮게 100번이나 언제 하냐고 생각한다면 시간으로 따지면 6분이 채 되지 않는다는것을 참고하라.

3. 엔진회전수(RPM)은 2300rpm, 속도는 100km이하로

고속도로에서의 연비운전의 가장기본적인 공식이다. 과속하지 말고 정속주행을 하는것이다.

누구나 다아는 이야기 같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엑셀레이터를 밟는데도 요령이 있다. 최대한 가볍고 부드럽게 밟아야 한다.

규칙적으로 페달을 밟았다 뗐다 하면 연비는 당신생각보다 휠씬 더 좋아진다. 관성과 타력을 최대한 이용하는 운전은 돈버는 운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4. 2000rpm을 넘지 말자.

2000cc중용차 기준으로 2000rpm을 넘기지 말자. 느긋하게 출발하자. 급출발을 자제 하는 것이다.

출발시 엑셀레이터를 살짝 밟아 차를 살짝 움직이게 한다음 본격적으로 운전을 시작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운전자는 정차후 차를 출발할 때 처음부터 엑셀레이터를 깊게 밟아 속도를 올린다.

정지상태의 차를 움직이는 것과 살짝 움직이는 차에 속도를 붙이는 것 어느쪽이 연비향상에 도움이 될까? 쉽고 단순한 관성의 법칙을 이용하는 것이다.

덧붙여 기어변속 시점도 2000-2500rpm사이에서 변속을 해라. 그럼 연료잔량표시눈금도 더디게 떨어지게될것이다.

이상으로 운전자들이 비교적 잘 실천할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그밖에 몇가지 방법을 더 소개한다면 트립컴퓨터의 수치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나오는 차들은 대다수 트립컴퓨터가 장착되어 있다. 순간연비에서부터 연료잔량등 그수치를 보고 차를 운행한다면 아무래도 연비에 더욱더 신경써지지 않을까?

또 하나 주유소중 가장 저렴한 주요소에서 기름을 넣는 것이다.

보너스 카드 챙겨서 적립도 잊지말고 해야 한다. 좀 귀찮고 번거럽더라도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발품정도는 팔아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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