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쌍용차 회생계획안 인가 요청서 제출

김문수 경기지사, 지역 및 국가경제발전에 긴요

 
- 김문수 경기도지사
쌍용자동차 회생을 위해 경기도가 발벗고 나선다.

경기도는 김문수 지사가 서울중앙지법에 쌍용차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해주도록 요청하는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의견서 제출은 최근 서울중앙지법이 지난 11일 쌍용차 회생 사건 4차 관계인 집회에서 쌍용차 회생계획 인가 여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관련 기관은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주문한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쌍용차가 파산하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인가요청 의견서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이와 함께 앞으로 쌍용차가 정상화될때까지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생산차 판촉활동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쌍용차 법정관리인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의 폐지 또는 강제인가 여부를 결정해 선고할 예정이다.

한편 극심한 파업사태를 겪은 쌍용차는 최근 월 5천200대의 차량을 생산, 판매해 파업 이전 수준(월 6천대)에 접근하고 있으며, 임원 연봉 50% 삭감과 사원 임금 3년 동결 및 상여금 반납 등 자구노력을 진행중이라고 도는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달의 신차 구매혜택

더보기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