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10일 오후6시 르네상스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2009년 자동차산업인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정부 및 국회 주요 인사와 윤여철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 서영종 기아자동차 사장, 유기준 지엠대우 사장,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이유일 쌍용자동차 공동관리인, 신달석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기섭 자동차부품연구원 원장,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자동차업계 대표와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자동차산업의 활성화 정책과 자동차업계의 노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함을 평가하고, 하이브리드차의 출시 등 저탄소 친환경 자동차 육성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산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