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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대 부품업체...현대모비스 27위

◇2007년 세계 100대 자동차부품업체 현황

-현대모비스 27위, 만도 76위
-일본 덴소가 매출액 세계 1위 부품업체로 부상


2007년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업체 순위에서 일본 덴소가 매출액 375억달러로 전년도 3위에서 1위로 올라섰고 독일의 보쉬가 340억달러로 2위, 캐나다 마그나가 256억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일본 덴소는 토요타의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도 1, 2위인 독일 보쉬와 미국 델파이를 제치고 2007년 최대 부품업체로 선정됐다.

독일의 컨티넨털 AG는 지멘스 인수합병으로 최대 매출증가를 보이며 전년 12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업체가 30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일본 26개, 독일 21개, 프랑스 7개 등의 순이었다.

▶한국은 현대모비스, 만도 2개사로 전년과 동일

현대모비스는 매출액 61억달러로 27위에 올라 전년보다 2단계 낮아졌고 만도는 매출액 24억달러로 전년보다 1단계 상승한 76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와 만도는 전년대비 각각 6.8%와 20.9%의 매출액 증가율을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북미업계의 저조한 실적은 미국 부품업체의 가장 큰 수요처인 GM과 포드가 일본과 유럽업체에게 시장점유율을 계속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2007년 매출증가액 순위에서 컨티넨털 AG, 덴소, 보쉬 등 유럽과 일본업체가 상위 10위를 모두 차지한 반면 ArvinMeritor, Lear, Johnson Controls 등 미국업체들이 매출감소액 상위 10위를 모두 차지하는 등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2007년 지역별 매출액 비중은 유럽업체가 37.7%로 전년대비 2.3%p, 아시아업체가 30.0%로 전년대비 1.1%p 높아진 반면 북미업체는 32.3%로 전년대비 3.4%p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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