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볼보 C70 및 XC90 3.2 승용차에 결함이 발생,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볼보 C70과 XC90 3.2으로 C70은 2006년 10월21일부터 2007년 3월1일까지 수입 판매된 31대이며 XC90 3.2는 2006년 12월12일부터 2007년 7월3일까지 수입 판매된 66대로 총 97대다. 볼보 C70의 리콜사유는 승객석 출입문이 외부에서 열리지 않고, XC90 3.2는 엔진컨트롤 모듈 이상으로 성애제거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다.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 오는 25일부터 지정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