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신규 스페셜 에디션에 상품성을 더한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민첩한 주행 감성과 SUV의 실용성을 절묘하게 결합한 모델로, 동급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넓은 실내 공간 및 첨단 편의사양으로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윤명옥 전무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메가히트를 기록 중인 쉐보레의 대표 크로스오버 모델로, 상품성과 주행 성능, 디자인 전반에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는 인기 차량” 이라며, “이번에 출시되는 2026년형 모델은 새로운 RS 미드나잇 에디션과 새로운 외장컬러 도입,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 등 다방면의 상품성 개선까지 이뤄냈다.”고 전했다.
▶더욱 새로워진 외장 컬러와 RS 미드나잇 에디션 추가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최신 컬러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주요 트림의 외장 색상을 개선하며 제품 전반의 시각적 매력을 더했다.
ACTIV 트림에는 고객 선호에 맞춰 감성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모카치노 베이지’를 도입, 글로벌 컬러 트렌드인 ‘모카무스’가 연상되는 뉴트럴 톤의 부드러운 브라운 색감으로 도심형 아웃도어의 감성을 세련되게 표현한다.
RS 트림에는 기존 ‘밀라노 레드’ 대신 ‘칠리페퍼 레드’를 신규 외장 컬러로 적용, 명도와 채도를 높인 선명한 레드 컬러가 한층 젊고 세련된 강렬한 인상을 완성한다.
‘RS 미드나잇 에디션’은 전면의 그릴바와 18인치 알로이 휠까지 모두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파워 리프트게이트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스타일뿐만 아니라 실용성과 주행 편의성까지 모두 확보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진화한 스마트 드라이빙
2026년형 트랙스에 적용된 온스타는 차량 소프트웨어를 무선통신을 통해 업데이트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스타는 원격 시동, 원격 도어 잠금, 차량 상태 정보 및 차량 진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GM의 커넥티비티 플랫폼이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는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 소프트웨어를 최신상태로 유지하게끔 지원하는 서비스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설치 시점을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운로드 중에도 차량을 사용할 수 있어 운전자의 스마트한 드라이빙 생활을 돕는다.
2026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LS 2,155만 원, ▲REDLINE 2,565만 원, ▲ACTIV 2,793만 원, ▲RS 2,851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