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는 SK에서 보증, 판매하는 중고차를 소비자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SK엔카직영 인증마크'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SK엔카직영은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mall.com, m.encarmall.com)에서 볼 수 있는 매물 사진의 우측 상단과 번호판 등에 지붕 모양의 엔카직영 인증마크를 부착해 소비자가 SK엔카 직영차를 일반 딜러의 매물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SK엔카직영은 SK㈜ 엔카에서 운영하는 중고차 판매 브랜드로 전국 26개 직영점을 통해 연간 약 6만대의 중고차를 보증, 판매한다.
SK엔카 직영차는 SK엔카직영 소속 차량평가사들이 중고차 판매시 18단계 115개 항목을 꼼꼼하게 진단하고 최대 1년간 일반 부품까지 보증해주고 있어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최현석 직영사업부문장은 "SK엔카 직영차를 온라인에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의 인증마크를 새롭게 개발했다"며 "직영몰 홈페이지는 물론 방문한 직영점에서도 엔카직영 인증마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