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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폭스바겐그룹 "2020년까지 전기차 · PHEV 20종 출시"

폭스바겐 그룹의 최고경영자인 마틴 빈터콘 회장이 "폭스바겐의 재창조"를 선언했다.


15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빈터콘 회장은 제66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 전날인 14일 열린 폭스바겐 그룹 나이트 행사에서 "2020년까지 소형차에서부터 차세대 폭스바겐 페이톤과 아우디 A8에 이르는 전 차종에 걸쳐 20종 이상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화에서도 가장 앞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폭스바겐 그룹은 이미 커넥티드 자동차 분야에서 최대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면서 "2020년까지 모든 모델이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기술이 등장하고 고객들이 더 완벽한 기술을 원할 때 폭스바겐은 항상 해답을 제시해왔다"면서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한 한번 충전으로 500㎞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와 새로운 충전 기술 등이 바로 좋은 예"라고 설명했다.


빈터콘 회장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그는 "이미 폭스바겐과 아우디를 통해 고속도로는 물론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시내 주행, 주차 등 모든 상황에서 완벽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면서 "제스처 컨트롤 등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새로운 디지털 조작 콘셉트가 곧 폭스바겐 차량에 탑재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모빌리티라는 분야에서 폭스바겐은 강력한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서도 폭스바겐의 위상과 열정은 변치 않을 것"이라면서 IT 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표명했다.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상반기 504만대를 팔아 일본 토요타를 제치고 글로벌 판매대수 1위로 올라섰다.

폭스바겐, 아우디를 비롯해 벤틀리, 포르셰, 람보르기니, 스코다, 세아트 등 12개의 자동차 또는 모터사이클 브랜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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