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015 서울 모터쇼에서 국내 모터쇼 참가 역사상 최대 규모인 BMW 자동차 23종, 모터사이클 6종 등 총 29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뉴 6시리즈 그란 쿠페와 뉴 6시리즈 컨버터블, 뉴 M6 그란 쿠페가 국내 최초로 데뷔하며, BMW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이 일반 공개된다. 최근 출시된 뉴 액티브 투어러, 뉴 435d xDrive 그란 쿠페와 함께 고성능 부문의 뉴 X5 M과 X6 M, M5 30주년 에디션 등 다양한 M 라인업이 전시된다.
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모토라드는 어드벤처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XR과 온오프 주행에 모두 적합한 R 1200 R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뉴 R 1200 R과 F 800 R,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S 1000 RR과 뉴 R nineT 등 다양한 모터사이클 모델을 선보인다.
▶BMW 뉴 640d xDrive
그란 쿠페
BMW 뉴 640d xDrive 그란 쿠페는 성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정교하게 업그레이드되었다. 새롭게 디자인된 앞뒤 범퍼와 키드니 그릴은 차체의 넓은 폭과 견고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풀 LED 헤드라이트와 19인치 경합금 휠이 기본 장착됐다. 외관의 경우 자토바 메탈릭, 캐시미어 실버 메탈릭을 포함한 5개의 색상이 추가됐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탑재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2,993cc 의 배기량에 313 마력의 최고 출력, 64.3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 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5.2초이며, 안전제어된 최고속도는 250 km/h다. EU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트랜스미션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BMW 뉴 650i 컨버터블
뉴 650i 컨버터블은 4인승 럭셔리 컨버터블로, 오픈카 특유의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하게 한다. 세련된 느낌의 패브릭 소프트탑은 계절에 상관없이 높은 활용성과 정숙성을 제공하며 쿠페 라인을 떠올리게 하는 ‘지느러미’ 구조로 디자인되었다.
별도로 개폐가 가능한 뒷유리창은 탑이 닫혀있을 때 편리하게 열어 개방감을 주며 탑을 열었을 때에는 바람의 역류현상을 막는 윈드 디플렉터 역할도 한다. 탑 개폐시간은 약 20초이다.
뉴 650i 컨버터블에는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의 8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은 449마력, 최대토크는 66.3kg.m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4.6초가 걸린다. 이와 함께 EU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BMW
뉴 M6 그란 쿠페
뉴 M6 그란 쿠페는 6시리즈의 완벽하게 균형 잡힌 디자인, 효율성, 민첩성에 럭셔리함과파워를 더한 전형적인 4도어 M카이다.
혁신적인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4리터 터보차저 V8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힘과 M-DCT (Dual Clutch Transmission) 7단 변속기가 장착되어 최적의 빠른 기어 변속이 가능하며, 정지 상태에서 최고 안전 속도까지 부드럽고 거침없는 가속능력을 구현한다.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 토크 69.4kg∙m를 발휘한다. 이러한 성능 향상으로 뉴 M6 그란 쿠페의 0-100km/h 가속 시간은 이전 모델 대비 0.1초 단축된 4.2초이며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BMW 뉴 X5 M & 뉴 X6 M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과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인 뉴 X5 M과 뉴 X6 M은 BMW M의 고성능 파워는 물론, 역동적인 주행성능, 스포티한 디자인,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며 BMW 특유의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진화한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은 이전 모델 보다 4% 성능이 향상된 최고출력 575 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약 10% 증가된 7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첨단 드라이브 로직이 내장된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기본으로 장착되었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에 4.2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BMW i8
i8은 BMW 그룹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신소재 개발을 통한 경량차체, 그리고 강력하고 효율적인 동력구동장치로 지속가능한 미래 이동수단에 대한 비전을 현실화한 모델이다.
BMW i8은 특별히 설계한 라이프 드라이브(LifeDrive) 구조를 적용해 탑승공간인 라이프 모듈과 구동 시스템, 섀시,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모듈로 완벽히 분리된 형태를 갖추고 있다.
특히, 차체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가벼운 소재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은 비틀림 강성이 매우 높으면서도 중량은 강철보다 50%, 알루미늄보다 30%나 가볍다. BMW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을 활용한 이 모듈들을 통해 공차중량을 1,485kg까지 경량화했다.
또한, 에어로 플랩과 유선형 스트림 플로우 적용을 통한 BMW i 고유의 공기역학적인 차체 디자인과 낮은 무게 중심, 균형 잡힌 무게 배분, 0.26Cd의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갖춰 민첩성과 역동성은 물론이고 강렬한 드라이빙 경험까지 제공한다.
▶BMW i3
i3는 개인 이동수단의 혁명을 가져올 모델로 배기가스 제로의 지속가능한 미래의 이동수단이며 도시에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보일 혁신적인 순수 전기자동차다. BMW i3는 i8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인 라이프드라이브 구조로 설계되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는 7.2초면 충분하다. i3는 타입(Type) 1 방식의 완속 충전으로 100% 충전하는 데 약 3시간이 소요된다. 급속 충전으로는 타입 1 콤보(Type 1 Combo) 방식을 사용하며, 80% 충전까지 3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BMW 뉴 435d
xDrive그란 쿠페 M 스포츠 패키지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는 기존 쿠페 모델보다 전고가 12mm 더 높고 루프 라인이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우아함과 세련미를 강조하면서 실용적인 매력을 더한다. 또한 뒷자리 승객을 위해 2도어 쿠페보다 헤드룸이 10mm 더 넓어지면서 실내 공간이 더욱 안락해졌다.
기본 적재 공간은 2도어 쿠페보다 35리터 늘어난 480리터며, 최대 1,30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BMW 뉴 435d xDrive 그란 쿠페 M 스포츠 패키지는 3.0리터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64.3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4.8초에 도달한다. 또한, BMW의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적용되어 언제 어디서나 더욱 안정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다.
750Ld xDrive 인디비주얼 에디션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의 장치를 통해 플래그십 세단의 안락함과 품격을 더했다. 또한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적용되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앞뒤 구동력을 0-100%, 100-0% 가변적으로 배분해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BMW 뉴 M4 컨버터블
뉴 M4 컨버터블은 세련되고 우아한 외관과 함께 모터스포츠 기술에 기반을 둔 M 고유의 강력한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새로 개발된 3.0리터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31마력과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4초 만에 도달한다. 개선된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과 지능형 경량 구조로 효율성 또한 뛰어나 복합연비 9.4km/l를 나타낸다.
BMW X3 xDrive20d xLine
뉴 X3는 X 패밀리 특유의 역동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강조한다. 특히, 새로 적용된 최신 디젤 엔진은 출력은 높이고 연료는 적게 소비해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의 지속적인 진화를 보여준다. 내외장 디자인 또한 더욱 세련되게 다듬어졌으며, 기능적 실용성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X3 xDrive 20d xLine은 키드니 그릴과 배기구가 크롬으로 세련되게 마감되었으며, 헤드레스트에 'X' 글자가, 그리고 도어 실에 'BMW xLine' 글자가 새겨져 새로운 X 패밀리의 디자인에 멋스러움을 더했다.
BMW 뉴 X4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뉴 X4는 주행 성능이 뛰어난 쿠페형 디자인에 SUV의 공간이 더해진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다. 모든 엔진에는 최신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되어 EU6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며 탁월한 효율성을 나타낸다. 뉴 X4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에는 다양한 M 스포츠 패키지 요소들이 적용되었다.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와 블랙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 19인치 M 경합금 휠, 가변식 스포츠 스티어링, 다기능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및 패들 시프트, 스포츠 시트,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 등이 어우러져 고성능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BMW 뉴 428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
뉴 4시리즈는 특유의 우아한 요트의 느낌과 함께 정밀하고 다양한 디자인 요소로 깊은 감명을 선사한다. 동급 유일하게 3피스 리트랙터블 하드탑(Three-piece retractable hardtop)이 적용되어 탑이 3부분으로 접혀 차 안으로 완벽히 수납된다. 하드탑은 18km/h 이하의 속도에서 버튼 하나로 작동되며, 개폐에 걸리는 시간은 단 20초에 불과하다. BMW 최초로 시트 상단에 넥 워머(Neck Warmer)가 적용되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오픈 에어링을 만끽할 수 있다. 뉴 428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는 최고출력 245마력과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4초 이내에 가속한다.
BMW 220d 쿠페
2014년 초 국내에 첫 선을 보인 2시리즈는 이전 1시리즈 쿠페보다 더욱 역동적인 성능과 디자인, 커진 차체를 특징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다. 후륜구동 방식의 스포티한 주행은 물론, 앞뒤 50:50 이상적인 무게배분, EU6를 만족하는 뛰어난 친환경성, 넓은 실내공간 등으로 프리미엄 소형 쿠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220d 쿠페는 배기량 2.0리터 BMW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84마력과 최대토크 38.8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7.1초에 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