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부산모터쇼 2014에 ‘혁신 기술을 통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BMW 모터사이클 4종을 포함한 총 17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은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뉴 M3, 뉴 M4 쿠페며 지난 4월 출시한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i3뿐 아니라, 뉴 428i 스포츠 라인과 고성능 프리미엄 SAV인 BMW 뉴 X5 xDrive40d 등 새롭게 추가되는 라인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곧 국내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럭셔리 투어러 뉴 K 1600 GTL 익스클루시브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BMW 뉴 S 1000 R과 뉴 R nineT, 뉴 R 1200 GS 어드벤처를 소개한다.
BMW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주요 출품차량
▶BMW 뉴 420d xDrive 그란 쿠페 스포츠 라인
이번 부산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는 중형차 부문 최초의 4도어 쿠페 모델로 BMW의 지속적인 확장을 보여준다.
4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에 이은 세 번째 모델인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는 더욱 길고 넓게 균형 잡힌 차체 비율로 역동적인 특성을 나타낸다. 또한, 쿠페의 세련된 외관에 4도어, 넓게 열리는 트렁크 등 실용적인 공간 감각을 더했다.
BMW 뉴 420d xDrive 그란 쿠페는 2.0ℓ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7.3초에 도달한다. 또한, BMW의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적용되어 언제 어디서나 더욱 안정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110만원(VAT 포함).
▶BMW 뉴 M3, 뉴 M4 쿠페
BMW 코리아는 이번 부산 모터쇼에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M3와 M4 쿠페를 공개하면서 고성능 스포츠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짝수 이름을 부여받은 뉴 M4 쿠페가 M의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뉴 M3와 뉴 M4 쿠페는 5세대에 이르기까지 모터스포츠의 유전자와 일상의 주행성을 풍부한 감성으로 결합해낸 완벽한 모델이다.
뉴 M3와 뉴 M4 쿠페에 장착된 새로운 M 트윈파워 6기통 터보차저 엔진은 고회전 자연 흡기 엔진의 장점과 터보차저 기술의 강점만을 결합했다. 새로워진 엔진의 무게는 기존 V8 엔진보다 약 10kg 가볍고 강력해져 최고출력 431마력과 최대토크 56.1kg·m의 힘을 발휘한다.
뉴 M3와 뉴 M4 쿠페 모두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와 조화를 이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BMW 모토라드는 이번 부산 모터쇼에 BMW 뉴 K 1600 GTL 익스클루시브를 최초로 공개한다. BMW 뉴 K 1600 GTL 익스클루시브는 완벽에 가까운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편의 장비를 탑재한 럭셔리 투어러 모델이다.
도난 방지 시스템이 장착된 중앙 잠금장치와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자동으로 댐핑을 조절해주는 ESA II(전자 서스펜션 조절 장치)가 장착되었으며, ABS와 ASC(차체 자세 제어 장치)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뒷자리 탑승객을 위한 새로운 시트와 열선 등받이, 안락한 팔걸이는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보장한다.
배기량 1,649cc의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60마력과 최대토크 17.8kg·m의 힘을 발휘한다.
▲가격은 4,260만원(VAT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