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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연구개발비 1.8조 투자 인력 3천명 확보

현대모비스는 2015년까지 연구개발에 1조8천억원을 투자하고, 2020년까지 연구개발인력 3천명을 확보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14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2013년 4,24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1조8천억원의 연구개발투자비를 집행하고, 현재 2,243명인 연구개발인력도 2020년까지 3천명으로 증원해 기술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자동차와 정보기술(IT)·전기전자기술을 융합해 차가 스스로 위험에 대처하고 사고를 예방하게끔 하는 지능형 안전부품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보고서에는 2013년의 사회·환경·경제적인 활동과 성과도 담겼다.

현대모비스 임직원은 지난해 1,309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지능형·안전·친환경기술 관련 국책과제 34건을 수행했다. 친환경차 부품 공급량은 작년 35만8,321개를 포함해 최근 5년간(2009∼2013년) 누적 90만3,706개를 기록했다.

 

이어 동반성장과 관련해 지난해 1천710개 협력업체에 기술·품질 교육을 제공했다. 협력업체의 상해시험센터 이용 실적은 1만8,598건으로 전년보다 23% 늘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해 5회째를 맞았다"면서 "올해는 가장 중요한 경쟁력인 기술역량을 특별 주제로 삼아 2020년 '글로벌 탑5'가 되기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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