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모터쇼

<제네바모터쇼>람보르기니 야심작, '우라칸 LP610‐4' 최초공개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야심작, '우라칸 LP610‐4'을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가야르도’ 모델의 후속작으로 개발된 ‘우라칸 LP 610‐4’는 람보르기니 고유의 디자인, 놀라운 성능과 우수한 품질을 갖추고 동급 세그먼트의 벤치마크를 새롭게 정의하는 모델이다.

 

우라칸 LP 610‐4은 람보르기니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새로운 수준으로 과감히 끌어올린 모델이다. 외관 실루엣은 전면에서 시작되어 실내, 차의 후면까지 하나의 강렬한 선으로 이어진다.

 

측면의 창문은 육각형의 형태를 띠고 있어 우라칸의 윤곽 안에 박힌 보석 같은 느낌을 준다. 밤에도 우라칸은 다른 차량과 확실히 구별되는 모습을 띠고 있는데, 메인 헤드램프와 빔을 포함한 모든 라이트가 슈퍼 스포츠 카 부문 최초로 풀LED 기술이 적용됐다.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을 연상케하는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12.3인치 TFT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모드로 설정 가능하며, 차량의 다양한 주요 정보를 전달해준다.

 

우라칸 LP 610‐4에 새롭게 적용된 하이브리드 섀시는 카본파이버와 알루미늄 구조물을 결합시킨 최첨단 자동차 제작기술의 결정체이다. 이 초경량 섀시 덕분에 우라칸의 공차중량은 1,422kg에 불과하며 여기에 더해진 우수한 강성으로 우라칸은 레이싱 카와 같은 정교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우라칸에 적용된 새로운 5.2리터 V10 엔진은 놀라운 추진력을 만들어 내며 8,250rpm에서 610hp의 출력을 내고 6,500rpm에서 56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직분사와 간접 분사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직접 주입 시스템 (IDS)'을 통해 출력과 토크는 가야르도에 비해 한층 높아졌으나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어들었다.

 

마력당 2.33kg 에 불과한 마력당무게비로 우라칸의 최고속도는 시속 325km 이상이며,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2초, 시속 200km는 9.9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스탑 앤 스타트 기술 덕분에 ECE 평균 연료 소비는 100km당 12.5리터(km당 290g CO2 )로 줄어들었다. 

우라칸 LP610‐4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본사가 위치한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에서 생산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달의 신차 구매혜택

더보기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