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처음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의회의 주도로 설립된 정부 출연 기관인 독일 디자인 협회에서 주최하는 디자인상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 입상 경력이 있는 제품이 참여하여 경쟁하는 '상 중의 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홈 인테리어, 라이프 스타일, 작업 공간, 운송 등 총 10개 부문에서 1,900여 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넥센타이어는 번개 형상을 모티브로 한 역동적인 디자인의 N9000제품으로 운송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N9000은 스타일과 성능을 중시하고 스피드를 즐기는 스트리트 레이서를 위한 스포츠 타이어로 고속 주행에서도 탁월한 핸들링과 안정성을 발휘한다.
이번에 특별상을 받은 N9000은 내년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암비엔테 국제 소비재 박람회'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