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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2.8초만에 100km가속 수퍼카 '포르쉐 918' 세계 첫 공개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기능을 탑재한 이 수퍼 스포츠카는 스포츠카 제작의 새로운 시대를 열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이내믹한 성능과 컴팩트카의 연료 효율성으로 데일리카로서의 효용성까지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수퍼 스포츠카는 없었다. 이로써 이번 IAA에서 선보이는 포르쉐 918 스파이더는 50년 전 911이 IAA에서 데뷔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선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의미를 기념해, 포르쉐는 이번 모터쇼에서 ’포르쉐 911 50주년‘ 한정판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911 카레라 S 플랫폼을 기반을 한 이 특별한 모델은 전통적인 911의 특징들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시켰다. 

☞미래를 위한 포르쉐의 청사진: 고성능 하이브리드 918 스파이더

918 스파이더는 혁신적인 스포츠카 컨셉트라는 전통적인 포르쉐 DNA의 연속선상에 있다. 처음부터 고성능 하이브리드로 설계된 918 스파이더는 전례 없이 성능(수퍼 스포츠카의 출력인 887bhp)과 전기 자동차의 정숙함을 동시에 달성한 자동차다.

 

 이 차는 단 2.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로 가속할 수 있으며, 100km당 평균 3.0에서 3.3리터라는 표준 연료 소비를 자랑한다. 또한 918 스파이더는 다이내믹한 성능을 더욱 최적화하기 위해 내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시켰다.

☞뉴 911 터보: 최대의 드라이빙 다이내믹, 최소의 연료소비

911 터보 프로토타입은 오리지널 911이 데뷔한 지 10년 후인 1973년에 IAA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 모델의 40주년을 기념하여, 포르쉐는 911 모델 라인의 기술과 다이내믹 퍼포먼스에 있어서 정점을 이룰 뉴 911 터보와 터보 S를 선보인다.

 

새로운 사륜구동,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 어댑티브 에어로다이내믹, 풀LED 헤드라이트, 560bhp의 출력, 더블 터보차지 수평대향 6기통 엔진 등의 장치는 레이스카로서뿐만 아니라 일상 주행을 겨냥한 수퍼 스포츠카의 기술적인 벤치마크로서 뉴 911 터보 세대의 역할을 강조한다.

 

911 터보 S에는 PDCC 시스템과 함께 다이내믹 엔진 마운팅, PCCB 세라믹 브레이크 등이 포함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기본 장착되며, 911 터보에서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와 동시에, 이 두 개의 최고 스포츠카는 뉴 유러피언 드라이빙 사이클(NEDC)의 연료소비 기준으로 훨씬 향상된 연비를 자랑한다. 이 모델들의 연비는 100km당 9.7리터로, 전보다 15%나 연료소비가 감소되었다.

1) 918 스파이더: 연료 소비(복합연비) 3.3-3.0 l/100km, 전기 소비(복합연비) 13.0-12.5 Wh/100km, CO2 배출 79-70 g/100km

2)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 연료 소비(복합연비) 3.31 l/100km, 전기 소비(복합연비) 16.2 Wh/100km, CO2 배출 71 g/100km

3) 911 50주년 기념모델: 연료 소비, 도심 13.8-12.2 l/100km, 비도심 7.1-6.7 l/100km, (복합연비) 9.5-8.7 l/100km, CO2 배출 224-205 g/100km

4) 911 터보와 911 터보 S: 연료 소비, 도심 13.2 l/100km, 비도심 7.7 l/100 km, (복합연비) 9.7 l/100km, CO2 배출 227 g/1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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