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브랜드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3 서울모터쇼'에 아시아 프리미어 1종, 코리아 프리미어 4종을 포함한 총 11종의 렉서스 모델을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서울모터쇼를 계기로 렉서스 컴팩트 하이브리드 CT 200h와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All New RX의 F SPORT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렉서스 브랜드는 이번 모터쇼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이 프리미엄 브랜드의 본질로서 지난해 New Generation GS의 출시 이후 지속해서 강조해온 ‘보면 멋있고, 타면 즐겁고, 사면 만족하는’ 렉서스를 고객에게 실감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보면 멋있는 렉서스’ : 렉서스 디자인의 미래 스포츠 쿠페 하이브리드 컨셉트 LF-LC
우선 렉서스의 새로운 아이덴티티 ‘스핀들 그릴’을 모티브로 역동적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렉서스 부스가 눈에 띤다. ‘스핀들 그릴’의 부스에서 극도의 정숙성으로 대표되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라인업 5종과 수퍼카 LFA로 대표되는 F라인업 4종의 대치를 통해, 렉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율쌍생’을 차량 배치 안에서도 구현해냈다.
단연 이번 모터쇼에서 렉서스 디자인의 백미를 보여주는 모델은 스포츠 쿠페 컨셉트인 ‘LF-LC’.
미래형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컨셉트 카인 LF-LC는 한국인 디자이너 벤 장과 에드워드 리의 디자인적 감성이 담긴 작품으로 화제가 된 모델이다.
LF-LC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 모두를 만족시키며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가 가야 할 비전을 제시, 렉서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청사진으로 평가 받고 있다.
☞‘타면 즐거운 렉서스’ : 렉서스 기술의 최고봉 수퍼카 LFA와 양산차로 거듭난 F SPORT 후손들
렉서스 기술의 결정체, 렉서스 수퍼카 LFA가 드디어 한국 최초로 공개됐다. LFA는 4.8리터 10기통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560마력의 퍼포먼스, 일명 ‘천사의 울음’으로 불리는 엔진 사운드로 운전자의 감성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렉서스가 추구하는 감성주행을 최고 수준의 차원에서 실현해 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모델이다.
LFA의 DNA를 이어받은 렉서스 프리미엄 스포츠 모델인 F SPORT 라인업 CT200h F SPORT, All New RX F SPORT(RX 350, RX 450h) 3종이 모터쇼를 통해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가격은 CT 200h F SPORT가 4,900만원, All New RX 350 F SPORT와 RX 450h F SPORT가 각각 7,450만원, 8,900만원 이다.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이니셜을 따온 F SPORT 라인업은 전용 옵션과 스포트 튜닝을 통해 보다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이다. 이번 출시로 작년에 출시된 New Generation GS F SPORT를 포함, 총 4종의 F SPORT 라인업이 완성됐다.
☞‘사면 만족하는 렉서스’ : 더욱 매력적인 렉서스 하이브리드 New Generation ES 300h Premium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이날 직접 한국어로 진행한 프레스 브리핑을 통해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연비와 강력한 퍼포먼스, 최고의 정숙성과 편안함 그 자체’라며, 지난해 9월 출시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New Generation ES 300h의 가격경쟁력을 더욱 강화한 새로운 트림인 New Generation ES 300h Premium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렉서스 브랜드 – 2013년 서울모터쇼 출품 모델 리스트]
모델 |
특징 |
비고 | |
New Generation 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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