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강을 놀라게한 RB7 레이싱 머신의 굉음!

레드불 레이싱카, 잠수교 3회왕복 레드불 F1 쇼런행사 개최

 
주말인 6일 오후 한강 잠수교.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가운데 2011년 F1 월드 그랑프리 레드불 우승의 주역 RB7 레이싱 머신이 국내 최초로 잠수교를 질주하는 역사적 장면이 연출됐다.

레드불 F1 레이싱팀과 F1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는 오스트리아 수교 120주년 및 2012년 F1 그랑프리 대회 개최를 기념해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진행된 레드불 F1 쇼런 서울 2012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쇼런 행사에는 특히 포르투갈 모터스포츠의 유망주인 레드불 주니어 팀의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드라이버로 참가했다.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는 엄청난 배기음을 자아내며, 레드불의 RB7 레이싱 머신을 총 3회 주행했는데, 한 번 주행 시마다 약 1.1km의 잠수교 구간을 3번 왕복하였다. 특히 마지막 3회 주행 시에는 F1 머신을 제자리에서 회전시키는 일명 ‘도넛(Donuts)’ 묘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 행사 이모저모

☞행사 개시
행사는 F1 쇼카 드라이버인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행사의 MC 김진표(랩퍼, 레이서 겸 탑기어 코리아 MC) 씨와 한국 전통 방식의 가마를 타고 등장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3년차 어린이 카트 레이서로 서울 아카데미 국제학교에 재학중인 장의익(13세) 어린이가 등장해 레드불 F1 쇼카 드라이버 다 코스타 씨와 함께 퍼레이드를 진행하였다.

☞레드불 F1 쇼런 1차 주행
레드불 F1 쇼카의 첫 주행은 오스트리아 대사의 깃발 수신호에 따라 시작됐다. 레드불 레이싱 팀의 일원인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엄청난 엔진 배기음과 함께 RB7 레이싱 머신을 몰고 한강반포지구 잠수교 46번 교각을 출발해 용산지구 4번 교각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시간은 안전문제로 속도를 조절했는데도 불구하고 왕복 약 1분에 불과했다.

다 코스타 드라이버는 1차 주행에서 1.1km의 잠수교 구간을 주행구간에 도열한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남에서 북으로 3번 왕복했다.

☞레드불 F1 쇼런 2차 주행
1차 주행과 동일하게 1.1km의 잠수교 구간을 왕복 3회 주행하였다.

☞레드불 F1 쇼런 3차 주행
1, 2차 주행과 동일하게 1.1km의 잠수교 구간을 왕복 3회 주행하였다. 3회 주행을 끝낸 후 한강반포지구 출발점 앞에서 제자리에서 강력한 배기음과 함께 레이싱 머신을 연속으로 회전시키는 소위 ‘도넛(Donuts)’으로 불리우는 기술을 선보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달의 신차 구매혜택

더보기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