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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하늘을 품고 달리는 컨버터블

 
- 아름다운 해변가, 미녀들의 수다에 차도 잠시 바퀴를 멈춘다
찌는듯한 무더위가 저만치 물러가면서 어느덧 선선한 가을바람이 머리카락을 스치며 마음까지 흔든다. 주말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아름다운 계절.

이럴때면 연인이나 가족, 친구와 함께 답답한 도심을 탈출, 대자연의 기운을 흠뻑 마시며 달리는 드라이브가 제격이 아닐까. 여기에 하늘을 품고 달리는 컨버터블차량이면 금상첨화일게다.

갑자기 비가 내려도 상관없다. 버튼 하나로 몇 초만에 지붕이 닫힌다. 한 수입차회사는 컨버터블을 구매한뒤 장기간 비가 내려 제대로 운행을 못한경우 한 달치 리스료나 할부료를 받지 않겠다는 "날씨 마케팅"을 들고 나오기까지 했다.

하지만 아직은 "그림의 떡"이랄까. 예전에 비해 많이 대중화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국내에서는 지붕을 열고 달리는 차량을 보기가 쉽지는 않다. 차값도 고가지만 계절상 오픈카 용도로 타기가 길지 않으며 특히 남의 부러운 시선도 있지만 따가운 눈총도 감수해야하는 부담이 조금은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여튼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며 대자연의 풍성함과 함께 마음도 맑고 넓어지는 아름다운 계절, 지붕이 안열리면 어떠랴, 창문과 썬루프를 활짝 열고 달려도 마음은 하늘을 날지 않을까.
 
- "포르쉐 박스터S"- 박스터 특유의 매끄러운 곡선이 특징이며 주행성능이 뛰어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8초가 걸린다. 가격은 1억1320만원이다.
 
- "폴크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 20~30대 젊은층이 가장 타고 싶어하는 차중의 하나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소비자가격은 4,390만원.
 
- "BMW 뉴 Z4 35is"- 균형잡힌 정통 로드스터의 완벽한 비율과 부드럽게 흘러 내리는 곡선들이 절묘하게 결합된 새로운 외관 디자인이 아름답다. 하드탑은 버튼 하나로 20초 만에 자동 개폐된다. 소비자가격은 7,890만~9,290만원
 
- "인피니티 G37"- 세계 10대엔진상에 빛나는 3.7리터 VQ엔진을 장착, 강력한 파워를 뿜어낸다. 4인승 하드톱 모델에 가격은 7,150만원
 
- "뉴 볼보 C70"- 날렵하고 늘씬한 몸매에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하드톱 모델로 지붕을 열고 닫을때 걸리는 시간은 30초, 4인승 시트에 가격은 6,990만원.
 
- "포드 머스탱"- 포드코리아가 2013년형으로 출시한 뉴 머스탱은 6단 자동변속기로 완전 자동 또는 매뉴얼 변속에 따라 주행선택이 가능하다.300마력의 강력한 힘에 연료효율도 9.3km/ℓ, 4,800만원.
 
- "렉서스 IS 250C"- 개발 컨셉의 키워드는 The open. 트렁크에는 2개의 골프백을 수납할 수 있으며 전동식 하드톱이 트렁크에 수납되어도 1개는 넉넉히 실을 수 있다.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이 장점. 6,5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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