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실시하는 체인지업 캠페인은 지난 2009년 자동차 산업 활성화와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시행했던 노후차량 세제지원 이후, 개별 기업 차원에서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노후차량교체 보조금 지원 캠페인이다. 중고차 가격을 보상받기 어려운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본인의 노후차량을 쉐보레 대리점에 반납 후 한국지엠 신차 구매시 ▲스파크 75만원, ▲아베오 및 크루즈 100만원, ▲올란도, 말리부, 캡티바와 알페온 110만원 등 노후차량교체 특별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6월 캠페인 기간 내 노후차량을 교체하는 고객은 각 차종별 일반판매조건에 따른 혜택도 중복적용 받을 수 있다. 특히, 노후차량교체 보조금 혜택은 노후차량의 기존 사고유무 및 보존상태와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보조금을 적용하기 때문에 통상 중고차 매매 가격형성이 어려운 14년 이상된 노후차량 보유 고객들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운행불가 차량과 사고 차량을 수리하지 않고 반납하는 노후차량에 한해서는 신차구매 보조금을 각각 10만원과20만원 차감하여 지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14년 이상된 노후차량이 전국적으로 약 190만대 이상 운행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2009년 당시 정부의 노후차량 세제지원이 이뤄졌던 5월부터 12월까지 노후차량 세제지원 혜택을 받고 약 38만여대의 노후 차량이 교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