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판매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은 지난 5월 선 보인 랭글러 사하라와 랭글러 스포츠 등 신차의 출시로 풀라인업을 구성한 랭글러의 판매 호조와 지난 1월 출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정통 프리미엄 세단인 300C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전월대비 34.%의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이 외에도, 지난 3월 발효된 한-미 FTA 역시 판매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난 5월 7일 출시된 랭글러 사하라는 다른 랭글러 라인업과 달리 편안한 도심 주행을 위해 각종 편의 사양은 물론, 온로드 및 고속 주행에 최적화된 파워 트레인의 적용으로 한층 편안한 주행성능을 갖추고 있어 판매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
한편, 크라이슬러 그룹 LLC는 지난 5월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0%증가한 150,041대를 판매하며 판매 증가율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2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성장을 달리고 있다. 미국 시장 역시, 300C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로 크게 성장하였고, 전 브랜드가 두 자리수의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크라이슬러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