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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모터쇼 성황리 폐막...결산

5년 연속 관람객 100만 돌파 흥행, 가장 비싼차/ 빠른차

 
지난달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부산모터쇼는 ▲관람객 총 1,106,876명 입장 ▲주요 완성차 참가 : 국내 8개, 해외 14개 브랜드에서 총 150개 모델 173대 출품 ▲KOTRA 해외바이어 58개국 217개사 310명 유치, 총 7억 3,650만 달러 상담, ▲수출 상담 : 596건, 7억 1,500만 달러(약 8,437억) ▲내수 상담 : 85건, 2,150만 달러(약 253억)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지난 2010년 부산국제모터쇼가 불과 2개의 수입차 브랜드만 참여했던데 비해, 올해는 총 14개 수입차 브랜드가 참가하면서 부산국제모터쇼 흥행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가 110만 관객몰이를 하는 등 서울국제모터쇼에 못지않은 큰 흥행에 성공함에 따라, 국내 완성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해외 수입차 브랜드 관계자들에게 한층 높아진 부산국제모터쇼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모터쇼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부산국제모터쇼가 예년에 비해서 볼거리가 풍부해진 부분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주최 측에서 관람객 및 참가업체들에게 보여준 운영의 세련됨이 더해져 앞으로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저력을 확인해 준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6회째로 치러진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완성차 및 부품 등 총 6개국에서 96개사(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가했다.

완성차 브랜드에서는 총 150개 모델 173대의 출품차량을 전시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특히 이 중 신차 및 컨셉트카의 비율이 전체 출품 차량의 20% 가까이를 차지하면서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의 기자 등록자 수 통계에 따르면, 총 350여 매체, 1천여 명이 부산국제모터쇼 현장을 다녀갔으며, 이 중 해외 매체만도 60여개에 달했다.

유명 연예인들도 대거 행사장을 찾아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의 흥행에 한 몫을 더했다. 프레스데이에는 다니엘 헤니(모델 겸 탤런트), 지진희(탤런트)씨가 다녀갔고, 부산 야구팀 롯데자이언츠의 선수단(강민호, 전준우, 김사율), 김태희(탤런트), 달샤벳(아이돌 가수), 김진표(가수), 허경환(개그맨) 등 여러 유명인들이 부산국제모터쇼를 방문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그 밖에도 각종 세미나 및 부대행사들이 벡스코 실내․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자동차 부품 전시회, 수출상담회 등은 "2012 부산국제모터쇼"의 주요 특징 중의 하나인 “부품산업 육성”에 대한 주최 측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 "제로벡" 3초의 가장 빠른 스포츠카 "GT-R"
부산모터쇼에 출품된 차량중에서 가장 빠른차는 닛산의 스포츠카 "GT-R"로 밝혀졌다. 사무국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출발에서 100km까지 이르는 시간을 나타내는 제로백 불과 3초로 가장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의 "SLS AMG CP"와 아우디의 "R8 GT 스피더", 5.2FSI 콰타르"가 각 3.8초로 두번째로 빨랐다. BMW "M5"(4.3초), "X6 M"(4.7초), 메르세데스-벤츠의 "ML 63 AMG"(4.6초), 벤틀리의 "컨티넨탈 GT W12"(4.6초)드이 4초대의 스피드를 자랑했다.
 
- 부산모터쇼에서 가장 비싼차 아우디 R8
가장 비싼차는 ▲아우디의 "R8 GT 스피더" 와 "5.2FSI콰타르"가 3억4,200만원으로 최고가의 몸값을 자랑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SLS AMG CP"가 2억9,500만원, ▲벤틀리의 "컨티넨탈 GT W12"가 2억8,400만원, "컨티넨탈 플라잉 spur"이 2억8,3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마세라티의 "그란카브리오 스포츠"(2억4,900만원), "그란투스리모 MC"(2억4,200만원),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2억4,100만원)도 2억원대의 높은 몸값을 나타냈다.
 
- 벤츠 SLS AMG
 
- 부산보터쇼에서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은 쌍용 "렉스턴W"
 
- 한국지엠의 쉐보레 더 퍼팩트 크루즈
 
- 르노삼성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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