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식수행사는 쌍용자동차의 중장기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 마힌드라와의 화합과 협력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평택공장 본관 뒤편과 주행도로를 비롯한 평택공장 주변에 모과나무와 주목, 살구나무 등 유실수 및 정원수 200여 그루를 심었다. 나머지 800여 그루는 평택공장과 창원공장, 서울서비스센터 주변 등에 나눠 심게 된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3월 마힌드라와의 M&A 1주년 기념 오엽송 식수행사에서, 양사간의 영원한 화합과 발전 및 쌍용자동차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공장 주변에 1년간 나무 1,000그루를 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기념식수행사에는 정기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평택 본사를 찾은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자동차 및 농기계 부문 사장을 비롯해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 김규한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이사진이 함께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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