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신항지구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2 여수엑스포’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5월 12일 공식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3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여수엑스포에서 현대차그룹은 독립기업관 중 최대 규모인 1,398m2(약 423평), 높이 25m의 ‘현대차그룹관’을 마련,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물을 갖추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자동차에서 철강, 건설에 이르는 자원순환구조를 통해 인간존중 및 환경친화적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현대차그룹관은 ▲아름다운 만남 ▲변화와 성장 ▲새로운 진화 ▲함께, 더 큰 미래로 등 4가지 각기 다른 주제를 테마로 차별화 된 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한 1층 대기공간은 현대차그룹의 성장 과정과 발자취 및 엑스포 유치를 위한 열정적인 노력을 소개하고 있으며,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한 2층 제1전시관은 영상과 모형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온 현대차그룹 각 계열사들의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2층 제2전시관은 ‘새로운 진화’를 주제로 에쿠스, K5 하이브리드를 분해한 150여 개의 부품을 은은한 조명과 함께 벽면에 전시, 기술의 새로운 가치로 진화하고 다시 예술적으로 승화되는 이미지를 보여주며 ▲‘함께, 더 큰 미래로’를 주제로 한 2층 통합 전시관은 움직이는 벽체에 영상을 투사하는 통합 퍼포먼스로 현대차그룹의 미래 비전을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