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011년 12월 등록보다는 19.8%, 2011년 1월 등록보다는 9.0% 증가한 9,441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2,347대, ▲메르세데스-벤츠 1,330대, ▲아우디 1,148대, ▲폴크스바겐 1,119대, ▲토요타 794대, ▲포드 369대, ▲크라이슬러 368대, ▲혼다 353대, ▲렉서스 294대, ▲미니 247대, ▲닛산 209대, ▲푸조 176대, ▲랜드로버 143대, ▲볼보 130대, ▲포르쉐 104대, ▲인피니티 95대, ▲재규어 88대, ▲스바루 71대, ▲캐딜락 48대, ▲벤틀리 5대, ▲롤스로이스 3대로 집계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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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로는 9,441대 중 개인구매가 5,113대로 54.2% 법인구매가 4,328대로 45.8%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1,528대(29.9%), 경기 1,437대(28.1%), 부산 415대(8.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2,148대(49.6%), 인천 605대(14.0%), 부산 492대(11.4%)순으로 나타났다. |
부동의 3위를 지키던 벤츠 E300은 305대 판매에 그처 4위로 내려 앉았다. 이어 아우디 A6 3.0이 200대, 벤츠 C200이 200대로 공동 5위를 마크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1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설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신차투입과 대기물량 해소로 증가했다.” 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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