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미국에서 9년 연속 베스트 셀링카로 선정된 바 있는 토요타 캠리는 이번 평가에서 중형 차량 부문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수상하며, 지난 14년 중 13년간 중형차 부문에서 최고의 잔존 가치를 지닌 차량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토요타의 소형 픽업 트럭인 타코마와 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FJ 크루저도 각각 동급 차량 중 최고의 잔존가치상을 수상하는 한편, 최우수 잔존 가치 차량 톱 10에도 이름을 올렸다. 북미 토요타 법인 부회장인 밥 카터는 “토요타 브랜드가 켈리 블루 북의 최우수 잔존가치상에서 최고 브랜드에 오른 것은 고객들의 토요타에 대한 품질과 신뢰 및 믿음이 반영된 결과로서 매우 의미가 깊다” 고 밝혔다. 켈리 블루 북은 매년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체 모델을 대상으로 5년 경과 시점의 잔존 가치를 평가해 잔존 가치 10위 안에 드는 모델을 발표하고 있으며, 처음의 정상 가격을 최대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들을 최우수 잔존 가치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