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창립10주년을 기념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토 타카노부(伊東 孝紳) 혼다기연공업 사장겸 CEO가 직접 참석, 질의응답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한편 1972년 처음 출시된 ‘시빅’은 39 년 동안 전 세계 160 개국에서 2,000만 대를 넘어서는 누계 판매대수를 기록한 혼다의 월드 베스트 셀링 모델로서, 9세대에 걸쳐 진보를 거듭하며 혁신적인 컨셉과 선진 기술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았다. ‘2012년 형 9세대 All New Civic’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자랑하며 연비를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퍼포먼스의 향상과 와이드한 느낌의 라인과 개방감이 뛰어난 실내 패키징 적용 및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재질로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에 출시될 모델은 가솔린과 IMA 크게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가솔린 차량에 ‘ECON’ 버튼을 최초 적용하여 14.5km/l로 향상된 연비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고 활용성이 뛰어난 편의사양을 다수 적용했다. 특히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스위치로 오디오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i-MID )’를 적용하여 편의성을 확대했다. IMA 모델의 경우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용하여 기존 모델보다 차량 중량은 감소 시키며 높은 출력을 실현하여 24.7km/l의 높은 연비를 실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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