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는 한국지엠이 이뤄낸 성공적인 사업성과에 대한 격려와 직원 개개인의 공헌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단행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의 승진인사 한국지엠은 이번 인사발표를 통해 총 1,347명의 직원을 승진시켰으며, 이는 전체 사무직 직원의 21%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로 회사 창립 이 후 최대의 승진인사이다. ☞신규 고용창출과 인재육성 지난 몇 년간 사업확장과 막대한 규모의 신규 고용창출로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 서 온 한국지엠의 현재 임직원 수는 2002년 회사 출범 당시와 비교해 2배 증가한 16,240 명에 이른다. 특히, 한국지엠은 지난해부터 4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채용, 각 사업부문에 배치했다. 새로 입사한 직원들은 제너럴 모터스(GM)의 글로벌 연구개발 분야에서 한국지엠의 역할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쉐보레의 국내외 판매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적극적인 우수 인재 채용과 인재육성은 한국지엠의 중장기 발전 계획인 ‘PLAN 2015’의 네 가지 핵심요소 중 하나이다. ☞성과에 기반한 보상 한국지엠은 직원 개개인의 기여와 책임 뿐만 아니라 회사의 성과평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성과기반 보상체계에 따른 임금인상을 시행해왔다. 이는 개개인의 성과와 무관하게 근속 연수에 따라 일률적으로 승진과 임금인상이 결정되는 방식과는 다른 제도로, 직원들의 기여와 책임에 기반을 둔 인재육성, 성과에 따른 보상문화를 구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고있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지엠 사장은 “오늘 회사와 직원 모두에게 있어 중요한 발표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임직원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을 쏟아 모두가 일하고 싶은 최고의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