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디젤 승용차 5종 3만2천여대를 제작결함으로 리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08년 2월1일부터 올해 6월20일 사이에 한국지엠에서 제작ㆍ판매한 윈스톰, 윈스톰 맥스, 토스카, 라세티, 라세티 프리미어 등 디젤승용차 5종 3만2천618대이다. 이들 차량에서는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 연료공급호스 불량으로 연료가 새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거나 리콜 전 미리 수리한 비용에 대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080-3000-5000. 국토부는 이와함께 2010년 1월7일부터 올 7월1일 사이에 제작돼 스바루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승용차 레거시와 아웃백 1천386대도 제작결함으로 리콜한다고 말했다. 이들 차량에서는 와이퍼 불량과 선루프 유리 접착 불량 등이 발견됐다. ☎080-025-8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