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형 무라노는 보다 넓고 강인한 모습을 강조한 외관과 편의성을 더한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 어떠한 도로에서도 더욱 완벽한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에 있어서는 최고출력 260/6,000(ps/rpm), 최대토크 34/4,400(kgm/rpm)의 6기통 3.5리터 VQ엔진과 X트로닉 CVT(무단변속기)이 탑재된다. 여기에 VDC(차량 다이내믹 컨트롤)와 연동되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All Mode 4x4-i)을 적용해,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정확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현대 예술의 감성을 담다 – 무라노 익스테리어 유리공예로 유명한 이탈리아 베네치아 섬의 이름에서 유래된 모델명 무라노(MURANO)는 세심한 디테일로 ‘현대 예술’적인 느낌을 가미한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에서 출발했다. 전면에 있어 과감한 디자인의 독창적인 T-자형 프론트 그릴은 한층 더 샤프함을 강조한 형태로 바뀌었다. 부드러운 곡선의 후드 디자인으로 우아하면서도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한 측면 디자인은 4,840mm로 늘어난 전장(기존 모델: 4,805mm)과 실버 트림을 적용한 루프레인으로 더욱 선명한 캐릭터 라인을 선보인다. |
안락함과 화려함을 표현한 무라노의 인테리어는 운전자와의 일체감을 강조한 형태로 개선돼, 한층 높은 완성도를 선보인다.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스트루먼트 패널(계기판)과 함께 센터페시아에 탑재된 7인치 터치 스크린은 반사광을 고려한 컬러 및 질감으로 새롭게 디자인하고, 각도를 변경해 시안성을 높였다. 여기에 한글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DMB 및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을 제공해 더욱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움직이는 스위트룸’ 디자인 컨셉으로 설계된 무라노의 실내구성은 탑승하는 순간부터 새로운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탑승자를 감싸는 형태의 라운드 디자인과 함께 도어 오픈 시, 센터 콘솔과 뒷좌석 컵 홀더를 비추는 LED 웰컴 라이팅 시스템을 적용해 환대 받는 느낌을 갖도록 했다. 여기에 듀얼 패널 선루프와 불쾌한 맞바람을 줄이면서 실내의 공기를 빠르게 조절해주는 첨단 공조시스템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
무라노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명성에 걸맞은 완벽한 기능성까지 선보인다. 수납용품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6:4 폴딩 리어 시트는 버튼 하나로 조작이 될 뿐만 아니라, 파워 플립-업 기능까지 갖췄다. 트렁크 내부에는 크기에 상관없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분리망을 포함한 원터치 카고 오거나이저를 탑재해 작은 짐들이 주행 중에 뒤섞이는 것을 방지해준다. 특히 젖은 물건이나 오염된 물품까지 수납할 수 있도록 카고 오거나이저 바닥을 세척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
무라노는 ‘기술의 닛산’이 자랑하는 첨단 기술을 탑재해 도심과 오프라인은 물론 어떠한 기상 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최고출력 260/6,000(ps/rpm), 최대토크 34/4,400(kgm/rpm)를 자랑하는 최신의 6기통 3.5리터 VQ엔진은 일상 운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저속 RPM에서의 토크를 향상시키며 빠른 응답성과 정숙성을 선보인다. 엔진 배기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세계 엔진 중 유일하게 14년 연속 "미국 워즈 오토 선정 10대 엔진상"을 수상한 기록을 갖고 있다. 또한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All Mode 4x4-i)을 적용해,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정확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이 밖에도 엔진회전에 감응하는 일반 파워 스티어링 센서와는 달리 차량 속도에 따라 작동되는 TOPS(속도 감응형 파워 스티어링)을 적용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핸들링을 구현한다. |
무라노는 체계적이면서, 적극적으로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는 첨단 안전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먼저 닛산 전 차종에 장착되어 있는 스마트페달이 적용되어 급 발진에 따른 사고를 예방한다. 여기에 안정적인 주행을 통해 발생 가능한 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돕는 VDC(차량 다이내믹 컨트롤), TCS(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ABS(브레이크 잠김방지장치), EBD(전자식 제동력 배분장치), BA(브레이크 어시스트)등과 후방 카메라 및 후방 센서가 기본 장착된다. 사고 발생 시에는 고강도 캐빈 구조와 내구성이 뛰어난 방식의 존 바디 구조가 탑승자를 보호한다. 정면, 측면 충돌에 따른 충격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다리와 머리에 가하는 충격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충돌 시, 차와 분리되는 와이퍼를 채택하고, 파손된 해드램프 파편이 아래로 떨어지도록 설계해 보행자의 안전까지도 최대한 고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