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 서태창)이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등 18개 시민단체와 함께 ‘워킹스쿨버스’ 사업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워킹스쿨버스’는 통학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이 훈련된 자원봉사자의 보호 아래 등하교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스쿨버스처럼 정해진 시간에 약속된 장소에서 아이들을 인솔해 집과 학교로 데려다주는 집단보행 시스템이다. 1992년 호주에서 시작되어 영국, 뉴질랜드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제도 도입 후 등하교 시 어린이 교통사고가 70% 이상 감소하고, 각종 어린이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들이 후원하고 안실련 등 민간단체의 주도하에 이달부터 전국 시범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민간기업으로는 현대해상이 유일하게 참여한다. 현대해상은 워킹스쿨버스 운영을 위한 노선안내판, 구급약품, 명찰 등 물품을 제공하고, 임직원으로 구성된 ‘Hi-Life 봉사단’이 주말을 이용해 거주지 인근 초등학교에 어린이 교통안전 도우미로 나선다. 또 현대해상은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 소속된 박사급 전문인력을 활용해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두 달 연속 올리기로 해 비난이 일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르고다음다이렉트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다음달 2.8%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 업무용은 2.3%, 영업용은 1.5%씩 인상한다. AXA손해보험과 하이카다이렉트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다음달 각각 2.6%, 2.5% 올리기로 했다. 중소형 보험사들도 추가 인상을 검토하고 있어 자동차보험료 인상은 더 확대될 전망이다.이달 들어 자동차보험료가 평균 4%가량 인상됐으므로 불과 두달 새 보험료가 7% 가까이 인상되는 셈이다. 자동차보험료가 두달 연속 인상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이들은 보험료 추가 인상의 이유로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가파르게 상승한 점을 들고 있다. 고객들로부터 받은 보험료 가운데 보험금 지급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가리키는 손해율은 지난달 80%를 넘어 자동차보험 부문의 적자가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며 “감독당국인 금융감독원도 이를 용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시기가 좋지 않다는 것. 과일, 야채 등 생필품 가격이 급등하고 공공물가가 들썩거려 서민 부담이 커진
현대해상은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에 동참하는 자동차보험 서비스인 ‘Hicar Green 서비스 특약’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Hicar Green 서비스 특약’은 종이 인쇄물로 제공되던 약관, 증권 등 보험계약자료를 전자우편으로 대체하고, 이를 통해 절감된 사업비를 계약자에게 보험료 할인혜택으로 제공하는 특약이다. 현대해상은 특히 업계 최초로 Mobile 증권카드 서비스와 E-book 약관 이메일 제공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해 고객편의성을 확대했다. ‘Mobile 증권카드’는 업계 최초로 가입자의 휴대폰에 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 메시지 형태로 주요 계약내용을 전송하는 서비스로 분실 우려 및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자동차보험 계약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갑작스런 사고를 당하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 휴대폰에 저장된 증권카드에서 통화버튼을 누르면 현대해상 콜센터(Tel.1588-5656)로 바로 연결되어 사고 접수 및 상담 신청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컴퓨터나 휴대폰, PDA 등을 통해 볼 수 있는 ‘E-Book 약관’은 중요한 담보내용이나 사고 대처요령, 보험가입 시 유의 사항 등을 다양
이달 친환경 전기자동차 출시를 앞둔 AD모터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저속전기자동차(NEV) ’Change’가 보험개발원 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된 보험요율 평가에서 국내 경차 중 최고 보험요율 20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서 자동차가 생산∙판매되기 위해서는 보험개발원 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보험요율을 산정 받아야 한다. 따라서 국내 출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는 개별 보험요율 등급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보험요율 등급은 자동차보험 계약체결 시 자기차량 손해 담보의 보험료 산정에 반영되는 요소로 자동차보험 계약체결 시 적정한 보험료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보험요율 등급 산정방법은 자동차를 정면, 후면 충돌(Offset 테스트)하여 파손시킨 후 파손 부품, 수리 시간 및 공임비용 등 자동차 수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산출하여 등급을 부여한다. 보험요율 등급은 1-21등급이며, 21등급이 최고 등급으로 자동차보험 계약 체결 시 낮은 보험료 책정 요소가 된다. 이 달 출시 예정인 저속전기자동차 ’Change’는 보험요율 20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이는 국내 시판 중인 일반 경차와 전기자동차 중 가장 좋은 등급의 보험요율이다. 이번 보험요
9월초에 자동차보험료가 업체에 따라 2.5~3.4% 정도 일제히 인상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12개 손해보험사들은 다음달 초 기본보험료 기준으로 보험료를 평균 3.0% 인상하기로 확정했다. 한화손해보험이 2.5%로 가장 낮고, ▲악사(AXA)손해보험 2.7%, ▲LIG손해보험 2.8%, ▲현대해상 2.9%, ▲롯데손해보험ㆍ흥국화재ㆍ에르고다음다이렉트 3.0%, ▲삼성화재 3.1%, ▲동부화재ㆍ더케이손해보험 3.2%, ▲그린손해보험ㆍ하이카다이렉트 3.4%다. 메리츠화재는 아직 확정짓지 않았으나 3% 안팎에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 종류별 인상률을 보면 ▲개인용이 평균 3.2% 인상되며, ▲영업용은 1.9%, ▲업무용은 2.6% 인상된다. 다만 추가 보험료를 내고 소액 대물사고 발생시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 제도를 선택한 가입자는 인상률이 더 높아져 평균 4.0%에 달한다. 이 경우 ▲LIG손해보험과 롯데손해보험이 3.8%로 가장 낮고, ▲동부ㆍ하이카ㆍ한화ㆍ더케이 3.9%, ▲에르고다음 4.0%, ▲현대ㆍ악사 4.1%, ▲그린 4.2%, ▲흥국 4.3%, ▲삼성 4.5%다. 인상 시기는 다음달 1일 삼성화재와 그린손해보험을 시작으로 8일
자동차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보험료 할인 폭이 현재보다 5~10%포인트 더 확대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현황과 업계의 자구노력 추이를 지켜보면서 최대 60%인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보험료 할인율을 65~70%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되면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사고를 내지 않는다면 매년 보험료가 평균 6.7%씩 내려가고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지만 앞으로는 많으면 10%포인트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해 보험료가 100만원인 가입자가 오랜 기간 무사고시 현재는 최대 6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규정이 바뀌면 최대 70만원 할인을 받아 30만원만 내면 된다는 뜻이다. 금융당국은 사고가 났을 때 보상금액의 일부를 보험 가입자가 직접 내도록 한 자기부담금을 자차 손해와 대물사고 발생시 보험료가 할증되는 기준 금액에 연동해 부담토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지금까지는 가입자가 원하는 금액을 자기부담금으로 선택하면 됐지만 앞으로 보험료 할증기준 금액에 연동될 경우 가입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자기부담금 하한선이 정해지는 결과가 된다. 예를 들어 보험료 할증기준금액인
현대해상은 7일 서태창 대표이사와 7대 고객접점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본사에서 ‘7 Heart Service’ 선포식을 열고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다짐했다. 7 Heart Service는 고객과 접촉하는 채널을 긴급출동, 하이플래너, 콜센터, 현장출동, 장기보상, 자동차보상, 창구 등 7개 접점으로 분류하고 각 서비스의 특성에 맞는 고유의 색상을 부여하고, 서비스 세부지침을 정의한 현대해상의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이다. 서비스 분류와 고유색상, 서비스 지침은 VOC를 통해 접수된 고객경험을 분석해 선정했다. 현대해상은 고객칭찬에서 발굴한 우수사례를 기준으로 전체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감성적, 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은 7개 접점 직원 대표들이 7 Heart Service 선언문을 낭독하고, 미완성인 대형 7 Heart 조형물에 Heart 모양의 낭독문을 직접 부착하여 완성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형물 완성에 앞서 서태창 대표이사가 7대 접점 대표직원들에게 일일이 7 Heart Service 배지를 달아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현대해상은 선포식 이후 접점직원 전원이 7 Heart Service를 다짐하는
ERGO다음다이렉트(대표 이창길)는 28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 변경, 신규 이사와 상임감사 선임 등의 안건을 결의했다. 지난 6월부터 운전자보험, 어린이보험 등 일반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ERGO다음다이렉트는 사명을 ‘에르고다음다이렉트손해보험’으로 변경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부사장겸 CFO 에 마크 샴프(Mark Schamp)를 신규 선임했다. 신규 선임된 마크 샴프 부사장은 뮌헨리 그룹에서 재보험 특약 언더라이터로 재직했으며 최근까지 인도지역 전반에 대한 책임자로 근무한 보험 전문가이다. 또 최재식 현 대한생명 사외이사를 상임감사로 선임하고, 홀거 가이야 경영관리본부장(상무)과 이평로 준법감시인(상무)을 등기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메리츠화재는 운전자들이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받기 위해 요일제 운행을 확인할 수 있는 단말기를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메리츠화재는 22일 이르면 다음 달부터 요일제 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 차량운행정보확인장치(OBD)를 무료로 임대해 보험 가입기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OBD는 차량의 시동과 주행거리를 기록해 요일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장치로, 현재 가격은 4만9천500원이다. 평일 중 하루를 정해 차를 운행하지 않으면 보험료를 8.7% 깎아주는 요일제 보험은 이달 초 선보였으나, 운전자들의 OBD 구입 부담 때문에 가입 실적은 미미하다. 요일제 대상인 개인용 승용차의 평균 자동차보험료는 연 65만원으로 요일제 보험에 가입하면 5만6천원가량 할인받지만 OBD 가격이 보험료 할인폭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OBD 무상 임대가 가능해지면 이런 고민에서 벗어나 요일제 보험에 가입하는 운전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메리츠화재가 확보한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80만명에 달한다. 메리츠화재는 요일제만 준수한다면 자동차보험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가입자에게도 OBD를 무상 임대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 사고는 주로 오전 출근시간대와 점심시간 직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일별로는 월요일과 금요일이 많았다. 또 자동차 사고로 인한 대인 배상액은 갈수록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물 배상액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3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료가 지급된 자동차 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사고 1건당 대인 배상액(피해자 치료비ㆍ위자료ㆍ휴업 보상액)은 평균 312만원이었다. 이는 2005년의 375만원에 비해 60만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자동차 사고 대인 배상액은 최근 수년 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대해 업계에서는 음주단속 강화 등으로 사망 사고와 같은 대형 사고가 감소한데다 경미한 교통사고에도 장기간 입원하는 `나이롱 환자가 점차 줄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교통사고시 상대방 차량에 대해 배상하는 대물 배상액은 갈수록 커지는 추세를 나타냈다. 2005년 평균 76만원이었던 대물 배상액은 2007년 85만원으로 늘더니 지난해는 91만원을 기록했다. 4년 만에 20%나 늘어난 것이다. 이는 중대형 차량이 늘어난데다 자동차 부품 가격도 계속 상승해 자동차 수리 비용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해
내달부터 요일제 운행차량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평균 8.7% 할인 받는다. 6월1일부터 요일제 참여 차랑의 보험료를 평균 8.7% 깎아주는 보험상품이 나오기 때문이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승용차 요일제 상품은 13개 손해보험회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규 가입은 물론이고 기존 가입자도 특별 약관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먼저 요일제 보험에 가입하려면 차량에 운행정보확인장치(OBD)를 부착해야 한다. 보험사들은 OBD를 통해 요일제 운행을 연 3회 초과하지 않은 게 확인되면 나중에 보험료의 8.7%를 돌려준다. 가입을 원하면 보험회사에 연락해 알린 뒤, 오투스의 OBD 인증 제품을 회사 홈페이지(www.autus.kr)나 전화(1688-0183) 주문으로 구입(4만9500원)해 차에 달아야 한다. 이후 OBD 단말기에 기록된 차량 정보를 보험 개시일 15일 이내에 인터넷을 통해 해당 보험사에 송신해야 한다. 이번에 인증된 OBD 제품은 146개 국산 승용차 모델만 적용된다. 외제 차는 적용 대상이 아니다. 대상 차량 모델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나 각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은 요일제 보험 가입 증명서를 구청이나
앞으로는 편법을 통해 자동차보험료 할인혜택을 받는 사례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편법으로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자동차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경우 내지 않은 돈 만큼의 할증료를 물게 된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이러한 부조리를 개선하기위해 대폭 강화된 자동차 보험료 할인.할증제도를 금명간 금융감독원에 신고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제도가 시행되면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보험료 할인혜택의 기준이 더욱 엄격해진다. 현행 제도하에선 소비자가 1년 무사고 기간(직전 3년 무사고 포함)을 채우지 못하고 사고를 낼 경우 일단 할인혜택을 받을 때까지 사고접수를 미루는 편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할인을 받고 사고를 접수할 경우엔 그 다음해의 보험료가 할증되지만, 할증의 기준이 되는 직전 보험료가 할인 혜택으로 감소(최고 60%)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사고를 접수한 경우보다 할증 폭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계약 갱신 직전에 보험사에 보험금을 돌려줘 무사고 혜택을 받은 뒤 보험금을 재청구하는 것도 보험료 할증폭을 줄이는 편법으로 사용돼 왔다. 이에 따라 보험개발원은 무사고 할인혜택을 받은 뒤 사고를 접수하거나 환불 후 보험금을 재청구하는 소비자에
현대해상(대표 서태창)은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정몽윤 회장을 비롯 약 430여명의 하이플래너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 날 영예의 대상은 강남사업부 강남리더스지점 ▲문순희씨(여, 53세, 대리점 부문)와 강서사업부 서울지점 ▲이혜선씨(여, 57세, 설계사 부문)가 수상했다.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해상이 국내외 위기 상황을 돌파하고 고객에게 인정받는 일류보험사로 흔들림 없이 자리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준 하이플래너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하이플래너들이 자신의 일을 즐기며 전문가로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5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인기가수 다비치와 김태우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상황= 정현대(가명) 씨는 본인의 화물차량을 사고현장에 정차시키고 건물 공사장에서 나온 폐기물을 피보험차량의 적재함 위에서 적재시키는 작업 중이었다. 정현대 씨가 적재물을 옮기기 위해 적재함 위에서 발을 이동하자 적재되어 있던 석고보드가 부러졌고 이 때문에 김현대 씨가 균형을 잃고 차량 뒤로 추락하면서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질의= 위 사고에 대해 정현대 씨는 본인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자기신체사고담보에 의하여 부상에 따른 보험금을 청구하였는데, 과연 이에 대한 보상이 가능할까? ▶답변= 위 사고는 자동차보험 약관상 자기신체사고에 해당하지 않아 피보험자가 청구한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에 대하여 보험회사로서는 지급책임이 없다.위 사고와 관련하여 피해자 측은 피보험차량을 이용 중에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하여 약관에 따라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업무용자동차보험 약관 제11조(자기신체사고)에서는 피보험자가 피보험자동차를 소유, 사용, 관리하는 동안에 생긴 피보험자동차의 사고로 인하여 죽거나 다친 때 그로 인한 손해를 보상해 준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피보험자가 피보험자동차를 소유, 사용, 관리하는 동안에 생긴 피보험
가짜 환자들로 보험업계가 골머리를 앓고있다. 또한 이들때문에 선량한 보험가입자들이 피해를 보고있다. 자동차 사고 뒤 허위로 입원하는 가짜 환자가 연간 9만 명에 육박하고, 이들에게 과다 지급된 보험금이 800억 훨씬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08회계연도(2008.4∼2009.3)에 자동차 사고로 말미암은 입원환자 중 외출 등으로 자리를 지키지 않아 가짜환자로 추정되는 부재환자가 8만 8천79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재환자 규모는 교통사고 부상자 수(139만 7천487명)에 8급 이하 경상자 비율(96.3%)과 입원율(60.6%)을 곱하고 부재율(10.8%)을 반영해 계산했다. 부재율은 손보협회가 회원사들과 함께 직접 병원들을 돌며 환자가 병상을 지키고 있는지를 조사해 구했다. ▶부재환자 치료비 299억, 합의금 566억원이처럼 서류상으로는 입원 환자지만 실제로는 병상에 누워 있지 않은 부재환자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치료비 299억 원과 합의금 566억 원 등 총 865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손보협회는 추정했다.김 성 손보협회 보험조사팀장은 부재환자는 입원치료가 불필요하다고 볼 수 있어 이들이 입원하지 않고 통원치료를 받았다면 지
KG 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