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이혼후 동거중인 모친이 운전중 사고를 냈다면 가족으로 보는지? ☞상 황 = 김현대(가명)의 배우자(기명피보험자의 계모)인 박상희(가명)는 자녀(기명피보험자)의 차량을 이용하여 편도 1차선 도로를 운전하여 진행하던 중 반대 차선에서 오는 차량을 보고 피하려고 핸들을 틀었다. 하지만 운전미숙으로 인해 도로 옆 개천으로 추락하여 운전자 박상희 본인이 10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는 사고를 일으켰다. 김해상은 슬하에 1남 1녀를 둔 상태에서 박상희와 결혼하고 혼인신고를 하였으나, 사업 실패로 채무 독촉에 시달리게 되자 협의이혼을 하였다. 그 후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다른 곳으로 이전하였으나 실제로는 박상희 및 자녀들과 동거하면서 생계를 같이하여 오던 중 위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박상희는 기명피보험자의 계모로서, 기명피보험자의 부(父-김현대)와 10년 이상 동거해 오면서 기명피보험자와도 실질적으로 가족공동체를 이루어 생계를 같이하여 왔다. ▶질 의= 동거가족은 박상희가 가족운전자 한정운전 특별약관상 가족의 범위에 포함된다며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을 청구했다. 이때 박상희에 대한 보상이 가능할까? ▶답 변= 사실상의 배우자는 가족범위에 해당하지 않아 보상을 받을
온라인자동차보험회사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대표 허정범, 이하 하이카다이렉트)는 블랙박스 장착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블랙박스 특별요율 상품을 21일 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블랙박스를 장착한 차량의 운전자는 전담보 기준으로 3%의 보험료를 할인받는다. 예를 들어, 년간 70만원의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하는 운전자의 경우 2만원 가량을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는 보험료 할인뿐 아니라, 사고당시 기록된 영상 및 주행속도를 토대로 신속한 사고처리도 가능하게 하는 등 그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블랙박스 할인요율이 적용되는 대상차종은 개인용 및 업무용 차량(승용, 1톤이하 화물, 16인승이하 승합)이며, 가입체결시 하이카다이렉트 상담직원에게 차량장착 블랙박스의 제조사와 제품명을 전화로 이야기하면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한편, 하이카다이렉트 가입자는 블랙박스외에도 ABS,자동변속기,이모빌라이저,에어백을 장착한 차량은 추가로 6∼20%가량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하이카다이렉트 주찬홍 자동차업무팀장은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블랙박스는(제조업체추정), 66,000대로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1,679만대 중 0.4%에 불과하
노령화사회에 접어들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운전자들이 늘어 나고있다. 18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주 피보험자) 중 60대 이상 비율이 지난 3월말 기준 8.8%(101만9천대)로 1년만에 0.6%포인트(11만2천대) 상승했다. 70대 이상 운전자 비율도 전체 개인 운전자 중 1.5%로 전년에 비해 0.2%포인트 높아졌다. 전반적으로 운전자들의 연령대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서 40대 중반 이상인 운전자 비율은 44.6%로 1.8%포인트 상승했지만 만 45세 미만에서는 모두 하락했다. 삼성화재의 경우, 지난해 3월 기준 최고령 가입자가 99세였지만 올해 3월에는 100세 이상이 3명이었고 90대도 같은 기간 95명에서 113명으로 늘었다. 70대 이상은 4만3천574명에서 5만141명으로 15% 증가한 반면 70세 미만 가입자는 4% 감소했다. 현대해상에도 90세 이상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작년 3월 127명에서 올해 3월에는 152명으로 증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 가입자와 실제 운전자가 다를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운전자 연령대가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고령 운전자가 늘어나면서 그에 대한 대비도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보험연
교통사고를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할 때 보험료 할증이 되는 보험금 지급액을 현행 5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15일 자동차보험료의 할증 기준이 낮아 운전자들에게 부담을 준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이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하는 금액이 50만 원을 초과하면 운전자가 보험 계약을 갱신할 때 보험료가 인상된다. 이 기준은 1989년에 도입됐다. 하지만, 그동안 물가 상승과 차량 고가화 등으로 사소한 접촉사고에도 수리비가 50만 원을 넘는 경우가 많은데 20년째 할증 기준을 바꾸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손해보험사들이 현행 기준에 따른 보험료 할증을 이유로 운전자에게 자비 처리를 유도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라며 할증 기준 금액을 150만 원 이상으로 높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손보사들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급 비율)이 하락한 만큼 보험료를 내릴 것을 주장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어떤 방식으로, 어느 정도까지 할증 기준을 조정할지 검토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결론을 낼 것이라면서 다만 할증 기
▶술취한 동승자가 갑자기 핸들을 꺽어 사고가 발생했을때 책임은? ☞상 황 = 김해상(가명)씨는 쏘나타 승용차량에 동승자 5명을 태우고 편도 2차로 중 1차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가 반대편에서 진행하던 피해차량을 정면으로 충격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김씨의 쏘나타 차량에 탑승했던 동승자는 물론 상대편 피해차량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사고차량인 쏘나타 차량의 보험회사는 사고차량 동승자 및 피해차량 운전자에 대하여 손해배상금 및 차량 수리비를 부담했다. 조사결과 사고의 원인은 김씨의 사고 쏘나타차량 조수석에 탑승한 박상희(가명)씨가 술에 취한채 갑자기 핸들을 돌려 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회사는 일단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한후 사고유발자인 박씨에게 과실을 이유로 구상을 청구했다. ▶질 의=위와 같이 조수석 탑승자가 술에 취하여 핸들을 돌려 사고가 난 경우, 박씨에게 구상 청구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과실비율은 얼마나될까? ▶답 변=조수석에 탑승한 동승자가 술에 취하여 핸들을 돌려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가 사고를 유발한 것은 불법행위자로서 전체의 책임이 있다 할 것이다. 위 사건에서 보험회사는 조수석에 동승하였던 박씨가 갑자기 핸들을 왼쪽으로
대리운전자의 자동차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다시 추진된다.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 등 여야 의원 10명은 5일 대리운전업체의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록과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대리운전업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대리운전자는 만 21세 이상으로서 2년 이상의 운전 경력이 있어야 하며 대리운전업체 또는 소속 운전자는 보험에 들어야 한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을 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했다. 대리운전자가 사고를 냈을 때는 자신이 가입한 대리운전보험을 통해 우선 피해 보상을 하도록 했다. 지금은 차주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에서 먼저 보상(최고 1억 원)을 하고 초과하는 피해액을 대리운전보험에서 보험금을 지급해 불합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대리운전을 할 때 대리운전자 신고필증, 보험 가입 증명서, 요금표를 고객에게 제시해야 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대리운전업체가 증가하고 있는데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사람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따라서 보험 가입 의무화 등의 대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현재 보험에 가입한 대리운전자는 6만8천8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않고 달리는 자가용승용차들이 전국적으로 90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에 이들 자가용이 교통사고를 냈을 때 피해자에게 제대로 보상을 할 수가 없다. 3일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국내에 등록된 자가용은 1천596만8천217대로 이중 91만9천987대(5.8%)가 손해보험사의 책임보험(대인배상Ⅰ)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0년 말의 무보험 자가용 43만7천695대의 2.1배에 달한다. 무보험 자가용은 ▲2001년 말 47만6천308대 ▲2002년 말 58만3천146대 ▲2003년 말 76만3천580대 ▲2004년 말 85만1천311대 ▲2005년 말 84만800대 ▲2006년 말 86만6천985대 ▲2007년 말 92만654대 ▲2008년 말 91만1천624대로 늘어나며 지금은 90만 대를 웃돌고 있다. 택시나 화물차 등 영업용 차량은 보험 가입 때 손해보험사가 아닌 각종 공제조합을 이용하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제 무보험 차량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보험은 사망사고 때 최고 1억 원(부상은 최고 2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대인배상Ⅰ과 무한 지급하는 대인배상Ⅱ, 대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자동차보험료를 추가로 인하해 주는 방안이 오는 10월경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1일 손해보험사들과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승용차 요일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험개발원은 요일제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보험료 산정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은 손해보험사 한 곳만이 요일제 차량에 대해 보험 가입자의 자기신체와 자기차량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료를 2.7% 깎아주고 있다. 전체 자동차보험료 기준으로 할인율은 1% 정도다.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요일제 등록 차량은 84만6천여 대로 이중 요일제 보험에 가입해 보험료 할인을 받는 차량은 350여 대에 불과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요일제 차량의 보험료를 깎아주는 상품의 판매를 다른 손해보험사로 확대하고 대인과 대물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료도 할인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전체 보험료 인하 폭은 지금보다 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해보험업계는 요일제에 실제 참여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차량용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것을 조건으로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을 검토 중이다. 보험료 인하율은 5~1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상반기부터 운전자의 주행거리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차등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7일 저탄소 녹색금융의 하나로 `운행거리 비례 자동차보험의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은 최근 손해보험사들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손보사들은 운전자의 연령과 성별, 무사고 운전기간, 사고 경력, 자동차 배기량 및 모델 등에 따라 자동차보험료를 다르게 책정하고 있다. 여기에 운전자의 운행거리도 반영하면 출퇴근이나 주말에만 차를 쓰는 운전자의 보험료는 지금보다 싸지지만, 운행을 많이 하는 자영업자나 업무용 차량의 보험료는 비싸지게 된다. 금융당국과 손보사들은 개인용과 비업무용 차량의 과거 자동차 운행 통계를 갖고 보험료 산정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실제 운행거리를 정확히 측정하고 조작할 수 없도록 자동차에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운전자가 보험료를 내면 1년 단위로 자동차보험을 갱신할 때 손보사들이 과거 1년간의 실제 주행거리를 반영해 보험료를 깎아주거나 더 받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다. 다만 자영업자 등 생계형 운전자는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최
지난해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이 두자릿 수 성장하면서 2조원을 돌파했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08회계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 하이카다이렉트, 교보AXA자동차보험 등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매출(원수 보험료)이 전년보다 13.8% 증가한 2조68억원에 달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이 경기 침체 여파로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온라인보험 점유율은 전년에 비해 2%포인트 상승한 18.3%를 기록했다. 국내 자동차보험사의 원수보험료는 10조9천41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3%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07년에 10% 이상 증가한데 비하면 크게 다른 모습이다. 자동차보험 매출이 정체된 것은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신차 판매가 극심하게 부진했기 때문이다. 지난 1∼3월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내수 판매량이 25만7천221대로 전년 동기대비 14.9% 감소했으며 그나마도 값 싼 소형차 판매가 17.4%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1만2천134대를 기록해 작년 동기보다 22.5% 감소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차량 가격이 비쌀 수록 자차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에 신차나 고가 수입차 판매가 둔화되면
온라인자동차보험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대표 허정범)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09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온라인자동차보험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2008년 온라인자동차보험 부문이 생긴 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브랜드 파워 조사는 전국 1만 1천 여명 소비자를 대상으로 192여개 산업 분야의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과 경쟁력을 파악해 지수화한 것으로, 세계적인 브랜드 육성을 목적으로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신생기업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가 온라인자동차 보험 분야의 대표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온라인이라는 편견을 깬‘하이카’의 수준 높은 서비스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프라인 대비 15%정도 저렴한 보험료는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좋은 서비스와 저렴한 보험료를 장점으로, 하이카다이렉트는 영업개시 32개월 만에 보유계약 5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매년 온라인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허정범 사장은 “보다 나은 서비스와 혜택으로 온라인자동차보험 대표 브랜드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달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차종별 최고 4%오르는 등 보험제도가 일부 조정된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은 다음달부터 예정이율을 낮추고 손해율을 반영해서 실손 의료보험료를 한자릿 수 인상하고 각종 한도를 낮출 계획이며 2009년도 차량 모델별 등급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도 조정한다. ◇자동차보험료 인상 자동차보험의 경우, 다음달부터 차종별로 EF쏘나타, 오피러스, 제네시스, 카니발 등은 보험료가 최고 4% 오르는 반면 아반떼XD, 뉴마티즈, 뉴SM5 등은 내려간다. 보험개발원이 자차보험료 산정에 기준이 되는 차량 모델별 등급을 조정한데 따른 것으로 33개 차종, 290만1천대는 1년 전에 비해 보험료가 인하되지만 66개 차종, 298만8천대는 올라간다. 교특법 폐지에 따라 중과실이 아닌 중상해 사고도 기소될 수 있게 되면서 형사합의금을 보장하는 자동차보험 특약이나 운전자 보험 상품의 보험료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까지는 상품이 출시되지 않았다. ◇실손 의료보험 보험료 인상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등 주요 손보사들은 예정이율을 0.25%포인트 정도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실손 의료보험에 대해서는 손해율 상승까지 반영해서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대학신입생들과 사회초년생들이 엔트리카(entry car)라 불리는 자신의 생애첫차를 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동차구입에는 신경을 많이 쓰는 반면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딜러나 보험설계사에게 일임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20대 초중반에 자동차보험을 처음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가 100만원을 훌쩍 넘는다. 운전경력이 없어 상대적으로 사고를 낼 확율이 높기 때문에 보험료를 비싸게 받는 것이다. 더구나 이러한 보험료도 보험사마다 천자만별이기 때문에 미리 보험료 비교견적을 통해 가입을 한다면 다소라도 경제적일 수 있다. ◈ 운전경력이 있다면 보험사에 제출하라 자동차 보험에 처음가입 할 때, 보험료가 높은 것은 운전경력이 없기 때문이다. 이 운전경력은 자동차보험에 가입되어 운전한 운전경력만 포함이 되는데, 일부상황에서는 보험가입을 한 적이 없어도 보험가입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정부기관이나 법인에서 운전직으로 근무하였거나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근무를 하였다면 보험가입 경력으로 인정이 되며 외국에서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경험이 있다면 이 역시 보험가입 경력으로 인정된다. 만약 해당이 된다면 증빙서류를 가입한 보험사에 제출하면 보험료를
국내 온라인자동차보험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월기준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20%를 돌파했다. 지난 1월 자동차보험시장 실적을 가마감한 결과, 온라인자동차보험은 전체 자동차보험시장에서 처음으로 20.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1월중 온라인자보 실적 총 1,716억원으로 전체자보 1월 실적 8,583억원의 19.99%로 반올림하여 20.0%를 나타냈다. 2008회계년도 누계(2008.4~2009.1)로는 18.1%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냈다. 온라인자동차보험은 전년 동월대비(2008년 1월) 0.2%성장하여 저성장을 보였으나, 지난 8월 자동차보험료가 인하됐던 점, 전체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한 점을 고려할 때는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1월 급성장의 원인으로는 ☞첫째,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고객의 가격민감도가 증가되었던 점, ☞둘째, 각종 제휴(할인마트,카드사,정유사)를 통한 온라인자보에 대한 고객인지도 확대를 들 수 있다. 실제로 17%대 후반에서 18%대 초반에 머물던 시장점유율은 글로벌금융위기가 본격화된 지난해 11월 18.3%, 12월 18.9%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2009년 달라지는 보험제도1. 자동차 책임보험료 중 보장사업 분담금 3.4% → 1%로 인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2009. 1. 1일부터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 분담금율이 현행 3.4%에서 1.0%로 2.4%p인하됨. 이에 따라 자동차 책임보험료가 그만큼 낮아져 보험가입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됨□ 금번 분담금율 인하조치로 인해 1,700만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이 평균 5,000원 가량의 책임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이란? 정부에서는 뺑소니․무보험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피해자들을 보상해주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일명 ‘정부보장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자동차 책임보험의 일정부분이 분담금으로 거두어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음.2. 사륜차, 삼륜차도 오토바이로 분류, 책임보험 가입해야 □ 2008. 6. 7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륜자동차의 범위가 확대되었음. 이에 따라 2009. 1. 1일부터 사륜자동차(위락시설 등에서 운영하는 일명 사발이 등) 또는 삼륜차 등도 이륜차에 포함되어 운행을 하기 위해서 운전자는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하며, 소유자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KG 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현대모비스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투명 우산을 배포하고,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올해도 실시한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서울 세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700여명에게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 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를 비롯해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통합 안전 교육이다. 차량과 보행안전 위주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와 선박, 지하철 등 여러 교통수단에 특화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총 6개의 체험 부스를 꾸몄다. 먼저 자동차 안전 부스에 마련한 체험차량에서는 급제동과 같은 가상의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안전벨트 사용 교육을 진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