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무인주행자동차의 핵심 부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LG전자는 최근 벤츠와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은 차량 전방에서 일어나는 위험을 관찰하고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장치로 '자동차의 눈' 역할을 하는 무인주행자동차 핵심 부품이다. 주행 도중 운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장애물이 나타나더라도 자동으로 인식해 차량을 바로 멈춰 세우도록 제어한다.LG전자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벤츠와 무인주행차 부품 개발에 나섬으로써 글로벌 무인주행차 부품 시장을 공략할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이번에 개발하는 시스템은 정확한 전방 인식으로 차량이 주행차선을 이탈하면 탑승자에게 경고음을 알려준다. 또 도로 위 속도제한 표지를 자동 인식해 차량이 제한 속도를 넘지 않도록 제어할 수도 있다.LG전자에서 제조한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은 벤츠의 무인주행자동차에 탑재될 예정이다.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여러 나라 정부에서는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이같은 차량 안전지원 시스템 부착을 제도화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LG전자는 양해각서 체결을 계
2015년 달라지는 보험제도 1 소비자 보호 강화 주 요 내 용관련근거시행일□ 생명 / 질병·상해보험 표준약관 개정 관련 ㅇ 품질보증제도* 기산일 변경* 청약서 부본 미전달, 약관 중요내용 설명 미비, 청약서 자필서명 미기재시 3개월 이내에 계약 취소가 가능한 제도 - (현행) 청약일부터 3개월 ⇒ (개정) 계약이 성립한 날부터 3개월 ㅇ 보험금청구권 및 보험료 반환청구권 등 소멸시효 변경 - (현행) 2년 ⇒ (개정) 3년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별표 15 제18조 ② 제37조 2015.1.1□ 소멸시효 기간 연장 ㅇ 보험계약자의 보험금청구권, 보험료․적립금 반환청구권의 소멸시효 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 ㅇ 보험자의 보험료 청구권 소멸시효 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상법 제662조2015.3.12□ 실손의료보험 소액통원의료비 청구 간소화 ㅇ 10만원 이하 소액 실손통원의료비* 청구 건에 대해서 「보험금청구서, 병원영수증, 처방전(질병분류기호 기재)」으로 보험금 청구 및 지급 가능* 현행 3만원 미만의 통원의료비는 종전의 간소화 방안과 같이 「보험금청구서 및 병원영수증」으로 보험금 청구 및 지급 가능금감원공문(보감업무-00217, 2014
현대자동차는 BC카드와의 카드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12월 10일 BC카드에 카드가맹점 계약 미연장을 통보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카드복합할부금융의 실질적 원가가 결제액의 0.7% 이하임에도 불구하고 금융감독원의 카드 수수료율 체계 유지 및 고객 불편 방지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KB국민카드와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을 KB카드가 취급하는 체크카드 수수료율(1.5%)로 합의한 바 있다.이 같은 선례에 따라 현대차는 BC카드에도 BC카드가 취급하는 체크카드 수수료율(1.3%)로 카드복합할부 수수료율을 조정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BC카드가 카드 수수료율 체계(가맹점 수수료율은 ‘신용카드 수수료율/체크카드 수수료율’ 등 2개의 수수료율 만으로 구성됨)와 배치되는 1.5% 주장을 고수해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BC카드와 현대차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1.9%,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1.3%임)현대차는 고객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BC카드와 9월 30일부터 3차례 계약종료 시점을 연장하며 원만한 타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BC카드가 기존의 선례와 카드 수수료율 체계를 도외시한 주장을 고수해 불가피하게 가맹점 계약 미갱신을 통보하게 됐다고 밝혔다.다만, 현대차는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10일 1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금융위원회, 경찰청,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보험범죄방지 및 적발에 기여한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를 대상으로 '2014 보험범죄방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인천지방경찰청 박종배경위가 경감으로 특진임용되었으며, 경기지방경찰청 윤중환 경위 등 4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보험범죄방지 유공자총 117명을 선정 시상했다.최근 보험범죄는 병원, 환자, 브로커 등이 조직적으로 개입하거나 고액의 보험금을 노린 살인, 방화 등 강력사건이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14년도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은2,869억원으로 전년대비 금액기준 11.2%(2,579억원) 증가하였다. 보험사기 적발실적(단위: 백만원, %)구 분‘12년 상반기‘13년 상반기‘14년 상반기증감율(b/a)적발금액생 보30,041 33,308 36,500 9.6손 보193,656 224,618 250,354 11.5계223,697 257,926 286,854 11.2※ 자료 : 금융감독원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설립 3주년을 맞아 점차 증가하는 수입차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금융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고객 혜택 극대화에 나선다.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폭스바겐 고객 개개인이 가장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차량 구입이 가능하도록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구매 사이클에 맞춘 경제적이고 유용한 금융 프로그램을 폭넓게 제시하고 있다.고객들은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60개월까지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금리 조건 역시 무이자 할부에서부터 최고 8%대(36개월/선납금 30% 클래식 할부 기준)의 합리적인 조건으로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구입 후 1년 간 고객 과실이 50% 이하인 차대차 사고로 인해 소비자가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 교환 프로그램의 혜택도 제공된다.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프리미엄 고객 만족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처음 도입된 이후 약 90여명의 고객이 신차교환의 혜택을 누렸다. 금융 상품에 따라 1년에서 최대 3년까지도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1년 혜택이 적용되는 클래식 할부
자동차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온 현대자동차와 KB국민카드가 현행 체크카드 수준인 1.5%의 수수료율로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기로 최종 합의했다.현대차와 KB카드는 가맹점 협상 마감 시한인 17일 실무 협상을 진행,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율을 현행 체크카드 수준인 1.5%로 정하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수료율은 현대차가 요구해온 1.0∼1.1%보다는 높고, KB카드가 마지노선이라 밝혀온 1.75%보다는 낮은 것이다. 현대차는 그동안 KB카드에 현행 1.85%인 카드복합할부 가맹점 수수료율을 0.7%까지 내려달라고 요구했다가, 최근 1.0∼1.1%로 인하 폭을 제시한 바 있다. 복합할부는 자금공여 기간이 하루에 불과하고, 대손 비용도 들지 않는 데도 일반 신용카드와 똑같은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이유에서였다.KB카드는 가맹점 수수료율을 1.75% 이하로 낮추면 적격비용 이하로 낮아지게 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현행보다 0.1% 이상 낮출 수 없다고 맞서왔다. 이날 협상은 현대차가 KB카드에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율을 체크카드 수수료율과 똑같이 적용해달라고 요구하지만, KB카드는
자동차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온 현대자동차와 KB국민카드가 1.5% 수준에서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는 쪽으로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자동차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가맹점 계약 만료 시한을 두 차례 연기한 현대차와 KB카드는 가맹점 협상 마감 시한을 하루 앞둔 전날 실무 협상을 진행하고 이런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양측은 계약을 다시 체결하기로 의견 접근을 봤으며, 막판 이견 조율을 거친 뒤 이날 계약서에 최종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현대차는 KB카드에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율을 체크카드 수수료율과 똑같이 적용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KB카드는 복합할부금융 상품은 별개 체계로 운용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앞서 금융당국은 자동차 복합할부금융의 적정 가맹점수수료율이 1.5∼1.9%라고 내부 검토를 한 바 있다. 현행 체크카드에 대한 가맹점수수료는 평균 1.5% 수준으로, 적어도 자금조달비용과 위험관리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프로세스 비용만 들어가는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율보다는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현대차는 그간 KB카드에 현행 1.85%인 카드복합할부 가맹점 수수료율을 0.7%까지 내려달라고 요구했다가, 최근 1.0
자동차 유턴 중에 사망·부상 교통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상당히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008∼2012년 경찰에 접수된 유턴 교통사고 4만1,326건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368명이 사망하고, 6만4,023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에 1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당한 꼴이다. 유턴을 시도하다가 사망한 사고는 측면충돌 비중이 66.3%로 가장 높았으며 보행자충돌(11.4%), 정면충돌(6.3%), 추돌(5.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측면충돌 사망 사고는 반대 방향 직진차량 외에도 같은 방향으로 직진하는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10건 가운데 4건 꼴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소는 2차선 이상의 차선에서 유턴을 시작할 때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하기 어려워서 사고 위험이 커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유턴을 시도하다가 운전자의 잘못이 아닌 상대방 차량 등에 의해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20.1%를 차지했다. 고병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신호변경 직후 즉시 출발하기 전에 좌·우회전 차량과 보행자 확인 등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에는 유턴을 금지하고, 불법유턴
가격을 4분의 1 정도로 끌어내린 LG전자 곡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LG전자는 55인치 곡면 올레드 TV(모델명 55EC9300)가 9월 말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국내시장 판매량 1천대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이 모델 가격은 399만원으로 대화면 올레드 TV로는 처음 300만원대에 진입했다. 지난해 초 출시 제품의 가격은 1천500만원대에 달했다.LG전자는 "올레드 패널 수율 향상으로 가격이 현실화하면서 판매량이 20배 이상 급증했다"며 "올레드 TV를 구매하고 싶은데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이던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늘었다"고 말했다.LG전자는 자사 올레드 TV에 대해 미국 IT매체 씨넷이 "현존 최고의 화질로 올레드 TV에 대한 기대에 부응한다. 4K LCD와 비교해봐도 절대 넘어설 수 없는 현존 최고의 TV"라고 호평했다고 전했다.리뷰드닷컴도 "진정한 무한 명암비를 가진 TV"로 평가했다고 LG전자는 전했다.LG 곡면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4.9㎜의 초슬림 두께로 제작됐다. 곡면 TV임에도 시야각에 따른 색상 변화가 거의 없다.
삼성전자가 최근 모바일 업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중국에서 10월 31일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를 개장했다.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는 모바일 기술과 라이프 스타일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젊은 층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중국 북경의 주목받는 명소인 ‘더 플레이스’에 첫 번째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가 자리 잡았으며, 이날 열린 개장 기념 행사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과 중국총괄 왕통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소비자들은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에서 ‘갤럭시 노트4’를 활용해 간편하게 무료 커피를 주문하고 ‘레벨’을 통해 음악을 들으면서 ‘갤럭시 탭S’로 잡지를 보는 등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삼성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다. 의류 매장에서 쇼핑하듯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의 다양한 액세서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신 제품에 대한 1:1 설명, 삼성 제품을 활용한 특별 강좌,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하는 기념품 제작 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는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닌, 젊은 고객들이 제품을 즐겁게
카드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율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KB국민카드가 끝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31일 자동차업계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양측은 가맹점 계약 만료를 하루 앞둔 이날까지 협상을 벌였으나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다음 달 10일까지 가맹점 계약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해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당초 예정대로 계약기간이 11월 1일로 종료될 경우 소비자들이 당장 KB카드로 현대차를 구매할 수 없게 되자 계약 기간을 연장한 것이다.이에 앞서 현대차는 KB국민카드에 현재 1.85%인 가맹점 수수료율을 0.7%로 낮추지 않으면 가맹점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통보했다.그러자 KB국민카드는 수수료율을 1.75% 이하로 낮추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통보했고, 현대차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섰다.
현대자동차와 KB국민카드가 가맹점 계약기간 만료를 하루 남겨 놓은 가운데 카드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율을 놓고아직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양측이 31일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11월 1일부터 소비자들은 KB국민카드로 현대차를 구매할 수 없게 된다.31일 자동차업계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KB카드는 최근 현대차에 가맹점 수수료율을 1.75% 이하로 낮추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현대차가 KB국민카드에 현재 1.85%인 가맹점 수수료율을 0.7%로 낮추지 않으면 가맹점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통보하자, KB카드가 이런 협상안을 제시한 것이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수수료율 인하 폭이 너무 낮아 수용하기 어렵다"며 "실효성 있는 수수료율을 좀 더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 관계자는 "가맹점 계약 해지 통보 이후 추가로 2차례 정도 만났으나 수수료율 조정이 어렵다는 입장만 되풀이하다가 이런 협상안을 제시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복합할부금융은 자동차를 살 때 소비자가 자동차 대리점에서 신용카드로 대금을 결제하면, 결제액을 할부금융사가 대신 갚아주고 고객은 할부금융사에 매달 할부금을 내는 상품이다. 카드사들은 자동차업체로부터 받은 수수료 중 일
미래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IT기술이 만드는 놀라운 세상, 첨단기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2014 한국전자전이 “세계적인 창조IT 종합전시회”란 타이틀로14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2014한국전자전(KES2014)’은 올해가 45회째로 21개국 800여 개 사가 참여해 전자·IT 기술이 우리 일상생활에 가져온 편리함과 세상을 풍요롭게 해 줄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융합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차관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권오현 회장 등 관련 산학연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KEA 권오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2014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전시되는 핵심 기술을 통해 전자·IT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술과 정보의 공유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도움이 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서 전자·IT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정례화 된 제 9회 전자·IT의 날
스마트폰, 커브드 초고화질(UHD) TV 등 최첨단 전자·IT 융합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전자분야 종합전시회인 ‘2014 한국전자전’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는 미래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IT기술이 만드는 놀라운 세상, 첨단기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2014 한국전자전이 “세계적인 창조IT 종합전시회”란 타이틀로 14~ 17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고밝혔다.1969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2014 한국전자전(KES 2014)’은 22개국 600여개사가 참여해 전자·IT 기술이 우리 일상생활에 가져온 편리함과 세상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그리고 융합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이번 행사에는 스마트폰, 커브드 UHD TV 등 우리나라가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최첨단 제품과 플렉시블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홈, 3D프린팅, 트리플모니터 탑재 모션시뮬레이터 등 흥미로운 최신 융합제품들이 한국전자전에 대거 공개된다.▶한국전자전 3대 키워드, 첨단기술·신 창조경제 조성·테마별 스토리텔링이번 한국전자전 3대 키워드는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첨단기술의 향연, 문화IT기술을
보험사가 무면허·음주운전자에게 사고 한 건당 청구할 수 있는 구상금 한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무면허·음주운전자 사고 한 건당 청구할 수 있는 구상금 한도에 대해 대인피해는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대물피해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지난달 입법예고했다. 현재 보험사는 음주·무면허운전에 대해 자차와 대인Ⅱ(무면허)를 제외한 대인Ⅰ·대인Ⅱ(음주)·대물·자손 사고를 보상한다. 다만, 대인Ⅰ과 대물Ⅱ(음주)에 대해서는 음주·무면허운전자에게 사고부담금을 구상할 수 있다. 무면허·음주운전자에 대한 보험사의 구상금액 한도 규정은 2004년 신설됐다. 그러나 그 기준이 현재까지 고정돼 있어 규제 실효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았다.지난해 경찰이 처리한 교통사고 21만5천건 가운데 음주에 의한 교통사고는 2만6천건(12.3%)에, 사망자는 727명에 달했다. 무면허에 의한 사고도 2010년 8천999건으로, 전체사고에서 4.0%를 차지했다. 무면허 시고로 사망했을 개연성이 높은 사망자는 236명으로 추정됐다. 이전에는 보험사가 경찰청이 관리하는 무면허·음주운전 정보를 조회할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1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게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이날 전달식은 기아 국내사업지원담당 최진기 전무를 비롯해 국내사업지원실장 정진태 상무, 국내오너십지원실 장동규 실장, 엄태일 판매지회장, 문은주 정비지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아 노사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함께하는 마음재단(희망의집)',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 28곳에 복지 차량 28대(레이 27대, 봉고 1대)를 전달했으며 중·고등학교 2곳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이번에 전달된 레이와 봉고 차량은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KG 모빌리티(KGM)가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5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KGM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과 임직원을 비롯해 평택연탄나눔은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택연탄나눔은행 사업 경과 보고와 격려사 그리고 KGM과 KGM 노동조합의 연탄기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금은 무료 연탄 지원과 함께 연탄 보일러 교체 그리고 기타 유류 지원활동에 사용된다. 또한, 발대식 후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가족 등에 직접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KGM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 모금과 연탄 천사 후원 등을 통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