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프랑수아 프로보)는 10일 르노삼성자동차 서울사무소(금천구 가산동)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유장희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사장/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협력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100억 원 규모의 협력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르노삼성자동차가 이번에 참여하는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 협력펀드는 정부(중소기업청)와 투자기업(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모델로써, 현재(2014.7.10기준) 국내 42개사 투자기업으로부터 5,948억 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자동차 업계 최초로 민관협력펀드에 동참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중소기업청과 1대 1 비율로 각 50억씩 총 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자동차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개발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최대 3년간 과제당 최고 10억 원까지 무담보, 무이자로 자금을 지원 받을뿐만 아니라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할 시 르노삼성과 직접 구매를 체결할 수 있다.이를 통해 관련 업계는 구매 협약
현대차그룹이 문화 축제 지원과 나눔을 통해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7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고학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설훈 교육문화체육관광회 위원장,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관계자, 페스티벌 참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문화예술회관협회와 ‘문화 융성 활성화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해피존 티켓 나눔’과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각각 후원하며, 이를 통해 소외 계층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방 공연을 활성화해 균형 있는 문화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2011년 시작된 현대차그룹 주관의 ‘해피존 티켓 나눔’은 전국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 일정 규모의 해피존 관람석을 지정해 지역 아동 센터 청소년, 독거 노인 등 문화 소외 계층이 공연을 관람하도록 도와 주는 사업이다.올해에는 전국 14개 문화예술회관을 지정해 문화 소외 계층 1만명을 다양한 공연에 초청하며, 정부 주도의 ‘문화가 있는 날’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특히 현대차그룹은 ‘해피존 티켓 나눔’을 지방 사업장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밀착형 문화 사회 공헌 사업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
LG화학은 중국 난징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LG화학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난징시 정부와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등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루어췬 난징시 부시장과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인 권영수 사장 등이 참석했다.LG화학은 8월까지 난징시 정부 산하 국유기업이자 투자 전문업체인 난징자금건설발전유한공사와 난징신공투자그룹 등 2곳과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합작법인 지분은 LG화학 50%, 중국 파트너사 2곳이 50%를 보유한다.합작법인을 설립한 뒤에는 수억달러를 투자해 9월 난징시 신강 경제기술개발구내에 배터리 공장을 착공, 1년내 준공하고 2015년 말부터 연간 10만여대의 전기차에 공급 가능한 배터리를 본격 양산하기로 했다.이 공장은 배터리 셀에서 모듈, 팩까지 일관 생산할 예정이다.LG화학은 "난징은 지리적으로 중국 완성차 공장의 중심지에 있고, LG화학 소형전지 공장을 비롯해 LG전자·LG디스플레이등 다수 계열사가 진출해 우호 관계를 구축했다"면서 "여기서 생산되는 배터리도 난징시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수준의 원가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배터리 공장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성장을 돕는다.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과 함께 충남 금산지역 소외계층 아동 60여 명으로 구성된 ‘올키즈스트라 금산∙추부관악단’을 창단하고, 6월 24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 추부복합문화센터에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신동필 부공장장 및 관악단 운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올키즈스트라는 ‘모든 아이들의 희망을 연주한다’는 뜻으로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2009년부터 교육 기회가 적은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문화예술 교육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악기 지원 및 레슨, 관악단 합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이들의 재능 개발과 함께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금산∙추부관악단은 6번째 올키즈스트라 관악단으로 탄생했다. 향후 한국타이어는 올키즈스트라 금산∙추부관악단 운영을 위한 기획과 재정 부문을 지원하고, 함께걷는아이들은 관악단 운영과 지도를 도울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그 동안
현대차그룹은 24일 서울 역삼동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 장화정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피해 아동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3년간 총 12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고 차량전달식을 가졌다.이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우선 올해 4억원을 들여 전국 51개소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출동차량 교체 및 정비 비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동차량 중 노후차량 20대는 아이(i)를 보호하고 지켜주는 차라는 뜻의 ‘iCAREcar(아이케어카)’ 로 교체된다. 레이, 투싼, 스타렉스로 구성된 ‘iCAREcar(아이케어카)’는 차 외부에 ‘i’를 아동의 형상으로 표현하고 가슴 속에 태양, 새싹, 하트 등 형상을 그려 넣어 피해아동의 긍정적 변화와 희망을 표현했으며, 이 디자인 일부 작업에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디자인센터 인력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차 내부에는 아동에게 편안함을 주는 컬러의 안락한 시트커버와 친숙한 캐릭터 인형, 방향제 등이 배치돼 있어 피해아동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향후 3년간 차량 지원 서비스를 포함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
한국지엠은 세이프키즈 한국법인과 공동으로 두 달 여 동안 인천 부평구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을 펼친다.이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65%가 보행 중 발생하며 이중 약 10%가 차량의 출발 또는 후진 시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런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에게 차량 승차 전이나 출발 시에 유의해야 할 사각(四刻) 즉, 네 가지를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사각(四刻)의 내용은 ▲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There is no going Back) ▲차량 승차 전, 4초 동안 차량주변을 확인하세요(Check) ▲어린이들이 차량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감독하세요(Supervise) ▲차량과 놀이장소를 구분해 주세요(Separate) 등이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캠페인에 앞서 23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부평꿈나라교통나라’에서 사각(死角)사각(四刻) 서포터즈 발대식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실이 열렸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추진하고 있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현대차그룹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진행한 청년 사회적기업가 양성 프로젝트 ‘H-온드림 오디션’을 통해 사회적기업 총 60개를 배출하고 37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H-온드림 오디션’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청년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환경, 교육, 복지 등 다방면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이다.매년 30개팀씩 5년간 150개 팀을 선발해 ▲지속적인 창업교육 및 컨설팅 ▲팀당 최대 1억5천만원의 자금지원 ▲성공한 사회적기업의 멘토링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혁신을 이끄는 청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H-온드림 오디션’ 출신의 사회적기업 ‘바이맘’(2013년 선정)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난방텐트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000간(공공공간, 2012년 선정)은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봉제공장 밀집지역에서 지역 상인들과 함께 새로운 의류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경제적, 사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18일 서울 용산구 N서울타워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중증장애인 10명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임직원 봉사자 20명과 전문 사회복지사 7명이 참가했으며,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에서 케이블카 탑승, 전망대 관람 및 전통무예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활동은 거동이 불편해 야외에서 여가활동을 즐기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총 4번에 걸쳐 서울 시내 관광 명소 방문, 공연 관람 등 체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오선근 경영지원팀장은 "작년 사회체험활동 종료 이후 장애인들과 임직원 양쪽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올해에도 행사를 연장하게 됐다"며, "외부활동에 다소 제약이 있는 중증장애인들이 이번 사회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한편, 금호타이어는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 사회복지법인 SRC 후원 및 베트남 이주여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봉사활동 지원 차량으로 쉐보레 스파크 39대를 기증했다.한국지엠은 12일,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정종환 지부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채시라(탤런트) 및 수혜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차량기증식’을 개최하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차량들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매월 모은 후원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아동,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다문화가정, 노숙인, 자원봉사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상담, 교육, 통학, 급식지원, 간병, 병원진료, 봉사활동 등에 필요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오늘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기증되는 차량들이 전국 사회복지 관계자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분들께 도움
LG화학은 최근 상하이자동차와 쿠오로스 등 2개 중국 완성차업체와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상하이자동차는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에, 쿠오로스는 차세대 하이브리드(HEV)에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모델명과 계약 규모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LG화학은 이번 계약으로 기존 거래처인 디이(第一)자동차, 창안(長安)자동차를 포함해 총 4개 중국 완성차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했다.중국 로컬 완성차업계의 순위는 상하이가 1위, 디이 3위, 창안 4위다. 이들 회사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총 1천24만대를 판매해 전체 시장(1천793만대)의 약 57%를 차지했다.중국 체리자동차와 이스라엘 투자업체 이스라엘코퍼레이션의 합작사인 쿠오로스는 공장만 중국에 있고 설계·디자인·마케팅 등은 독일에서 전담해 유럽에서 더 주목받는 신생업체다. 중국 업체로는 유일하게 제네바모터쇼에 참석하기도 했다.LG화학은 "중국 4개사로부터 10만대 이상의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차량이 출시되면 수천억원의 추가 매출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중국 업체들과 체결한 대규모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현지 진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타이어 업계 최초로 녹색기업 인증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13일 충남 금산군 제원면 소재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장승문 금산공장장, 이규만 금강유역환경청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기업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녹색기업 인증을 통해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환경친화적인 기업경영을 강화하고 녹색기업으로서의 준수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5월 각 분야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금산공장을 방문하여 녹색경영체계 구축 현황과 자원·에너지 절감 및 재활용, 온실가스·환경오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이후 친환경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장기간에 걸친 환경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인정받아 타이어 업계 최초로 녹색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환경 친화적인 기업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녹색기업 인증은 환경부가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 자원 및 에너지 절감, 환경경영체제 구축 등으로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사업장을 대상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와 공식딜러 8개사(그랜드, 내쇼날, 도이치, 동성, 바바리안, 신호, 코오롱, 한독)는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를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향후 해당 성금은 ‘세월호’ 사고 피해 가족 지원 및 사회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아픔을 겪고 있는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 및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라며, “피해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와 공식딜러 8개사는 공동 기부를 통해 성금 10억을 마련했으며 애도의 뜻으로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4’ 국내 대회 및 월드파이널 참여’를 취소한 바 있다.
LG전자가 유엔(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전 세계 각지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동참한다. LG전자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러시아, 스웨덴, 오스트리아,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모든 법인에서 ‘글로벌 환경보호의 날' 행사를 연다. ‘글로벌 환경보호의 날’은 LG전자가 2010년부터 유엔환경계획(UNEP)의 환경보호 캠페인과 연계해 매년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활동이다. LG전자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은 3일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실천의 일환으로 충북 청주, 경북 구미 등 국내 사업장에서 ‘두꺼비 서식지 가꾸기’, 지역 하천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LG전자 임직원들은 5일 해외 각지에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국, 말레이시아, 오스트리아에서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 캠페인’, ‘체코, 러시아에서 유적지 및 법인 주변 환경정화 활동’, 스웨덴, 인도네시아, 남아공에서 지역 환경 전문가와 연계한 ‘어린이 환경교육’ 및 식목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 LG전자 노동조합과 사원 협의체인 ‘주니어 보드’는 7일 유엔환경계획 주관으로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도 참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가 점차 대중화하면서 정부가 공식 인증한 친환경차 모델 수도 크게 늘어났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BMW의 전기차 'i3'를 친환경차 요건을 채운 차종에 포함시키고 지난달 관련 규정과 함께 고시했다.BMW전기차 i3이에 따라 정부가 인증한 국내 친환경차 모델은 하이브리드차 19종과 전기차 5종 등 총 24종이 됐다.국내 시장에서는 친환경차를 표방한 모델이라도 정부 고시에 포함돼야 취등록세를 비롯한 각종 세제 혜택이 부여된다.정부 인증을 받으려면 에너지 효율 등에서 일정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하이브리드차는 연료와 배기량별 연비 기준이 있다. 일례로 배기량 1천∼1천600cc인 가솔린 하이브리드차는 연비가 20.6㎞/ℓ이상이어야 한다.현대차 쏘나타하이브리드전기차의 경우 1㎾h라는 전력량으로 차가 5.0㎞ 이상을 달려야 한다. 고속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고속전기차는 최고속도 60㎞ 이상, 1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측정방법에 따라 82㎞ 또는 92㎞를 넘어야 요건을 갖춘다.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이런 규정에 맞춰 첫 인증을 받은 친환경차가 국내에 등장한 건 2009년 6월이었다.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은 29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재단 사무실에서 ‘2014 나라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순직하거나 공무 중 부상을 당한 경찰 및 소방관 자녀 등을 대상으로 올해 총 4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에는 유영학 재단 이사장과 경찰청, 소방방재청 관계자를 비롯해 장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나라사랑 장학금’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그 자녀들의 성장을 우리 사회가 적극 돌봐야 한다는 점에 착안해 순직과 공상의 피해를 입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찰 및 소방관 가정 자녀의 학업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2010년 천안함 승조원의 유자녀 지원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지난해에는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로 대상을 점차 확대했으며, 올해까지 누적 장학생수는 960여명에 이르게 된다.유영학 재단 이사장은 “이번 세월호 사고를 보면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통감할 수 있었다”며 “재단은 이들의 희생정신이 높이 존경 받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장학생들이 부모님에 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