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전기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E'가 열린 2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의 신행정도시 푸트라자야.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남쪽으로 30분 거리에 떨어진 도심의 서킷에서 오후 2시께 출발을 알리는 전광판에 불이 켜지자 두 줄로 늘어선 경주용 차 20대가 일제히 질주를 시작했다.내연기관 없이 전기모터만 달리는 전기차인 만큼 귀를 찢는 듯한 엔진 굉음은 없었지만, '슈웅∼'하는 모터음이 도심 휴일의 허공을 갈랐다. 섭씨 28도가 넘는 후텁지근한 더위 속에서도 서킷을 찾은 1천여 명의 관람객들 사이에 긴장감도 고조됐다.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최하는 포물러E는 각국에서 참가한 10개 팀, 20명의 선수가 한 종류의 레이싱카를 사용해 승부를 가리는 대회다. 각국의 환경 규제 강화로 전기차가 미래차의 대안으로 떠오르자 이를 알리고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FIA가 주최한 포뮬러 원(F1)이 그동안 소음과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비판을 받아왔던 것을 의식한 행사이기도 하다. 올해 9월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전 세계 10개 도시에서 차례로 열리며 각 대회 성적을 종합해 시즌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첫 대회인 만큼 올해
쌍용자동차의 모회사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한국의 전기차 시장에도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마힌드라그룹의 전기차 사업 부분인 '마힌드라 레바'의 체탄 마이니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시간) 세계 최초 전기차 대회인 '포뮬러E'가 열린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포물러E에 출전한 마힌드라그룹은 2010년 '레바 전기차'의 지분 55.2%를 인수해 마힌드라 레바를 설립했고 현재 자체 개발한 순수 전기차인 '이투오(e2o)'를 양산하고 있다. 이투오는 현재 유럽지역에서 1,800대가 팔린 것을 비롯해 전 세계 24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마힌드라는 인구 약 73만 명의 부탄 정부와도 전기차 공급 협약을 맺었다.마이니 CEO는 "앞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버뮤다, 네팔, 스리랑카, 부탄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한국도 전기차에 대한 지원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만큼 진출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투오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됐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의 충전 여부를 확인하거나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또 15암페어 소켓(완속)이나 스마트 포트로 충전이 가능하다.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기증하고, 이를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한마음재단은 22일,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2만 여장을 기부하고, 이중 일부를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특히 이날 연탄 배달에는 한국지엠 임직원 100여명을 비롯하여 (사)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 부평구 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지난 2006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 차원에서 9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그 동안 한국지엠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기금을 통해 연탄 총 22만장을 전달했다.한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한국지엠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으로 출범 이후 매년 설, 추석, 장애인의 날, 성탄절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듯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기탁했다.특히 현대차그룹은 모금 캠페인이 시작되는 첫날 1호 기부자로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달하는 성금이 따뜻한 나눔의 마중물이 되어 우리 사회 각계 각층의 이웃사랑을 더욱 활발히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쉽지 않은 경영환경을 예상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힘들어지는 이웃들을 기억하고 돌아보며, 그룹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장애인, 학대피해아동, 다문화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올해 성금 전달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12년간 총 1,59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됐다.한편 현대차그룹은 세월호 사고에 따른 국가적 아픔을 함께하고, 안전한 대
서울시는 19일시내 주요호텔 3곳의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밝혔다.충전기 설치를 논의 중인 호텔은 강남구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중구 그랜드엠배서더호텔이다.시는 현재 환경공단에서 급속충전기 설치에 따른 현장실사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중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호텔 지하주차장에 설치될 충전기는 50KW 용량으로 30분에 70%를 충전할 수 있다. 이 충전기로는 기아차의 레이EV와 쏘울EV, 르노삼성의 SM3ZE, 한국GM의 스파크EV, BMW의 i3, 닛산의 리프 등을 충전할 수 있다.충전기 3개 설치에 드는 1억 5천만원은 환경공단에서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강희은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서울 중심지역 호텔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함으로서 공항에서 전기택시와 전기차를 이용해 호텔을 방문했을 때 쉽게 차량을 충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15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총 12톤의 김치를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 노사부문 전영철 부사장,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 VSSM부문 마크 코모 부사장, 인사부문 마크 폴 글레이즈부사장 등 외국인 및 한국인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한국지엠 협신회 이정우 회장과 소속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0박스(12톤 분량)는 사회복지법인 태화복지재단을 통해 예림원, 광명원, 해치보육원 신명보육원 등 한국지엠 임직원 자원봉사기관 28곳과 우리두리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인천지역 지역아동센터 7곳 그리고 독거노인 700세대에 전달됐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 설립 이후 올해12톤의 김치를 포함, 지금까지 총 115톤의 김장김치를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호샤 사장은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오
S-OIL은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갖고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 5만장을 전달했다. 이날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본사 임직원 사회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연탄배달을 마친 알 마하셔 CEO는 “연탄은 특히 서민 가정의 중요한 난방 에너지 수단”이라면서 “오늘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저소득가정의 난방 지원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대표: 변형윤)’를 통해 연탄을 기부하며 이웃들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주말, 교통사고 또는 선천적인 이동장애로 신체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 17가족과 함께 강원도에서 ‘제1회 장애아동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현대모비스 자원봉사단과 푸르메재단 직원이 1박 2일 동안 강원도 정동진 일대와 휠체어 이동이 편한 월정사 전나무숲길 산책로 등에서 장애아동과 가족들 60여명의 여행도우미로 나선 것이다.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장애아동을 둔 가정은 가족이 함께 여행을 가는 것 자체가 참으로 힘든 일” 이라며 “현대모비스의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사업이 장애아동과 가족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끌어내는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푸르메재단 강당에서 신체조건에 맞게 개별 제작된 ▲카시트형 자세유지 의자 ▲모듈형 자세유지 의자 ▲기립형 휠체어 등 보조기구와 재활치료비를 장애아동 가족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모비스와 푸르메재단, (주)이지무브가 함께 진행하는 ‘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사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장애아동 50명에게 맞춤형 이동편의 보조기구를 지원한다. 또 심리적 안정을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은 11월 8일부터 연말까지 약 두 달에 걸쳐 18개 계열사 전국 35개 사업장에서 ‘찾아가는 문화나눔 송년파티’를 진행한다고 9일밝혔다.‘찾아가는 문화나눔 송년파티’는 현대차그룹이 상대적으로 공연예술을 관람할 기회가 적은 지역 소외이웃에게 품격 있는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현대차그룹은 2012년부터 연말 사회봉사활동을 단순히 물품만을 기부하는 형태의 활동을 넘어 문화공연과 접목해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18개 계열사의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찾아가는 문화나눔 송년파티’는 각 계열사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해당 사업장 결연 복지관에 지역 소외이웃을 초청해 품격 있는 공연을 선물하는 ▲ ‘찾아가는 복지관 소공연’ 행사와 각 사업장 인근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연극, 음악회, 영화 등 문화예술활동 티켓을 구매해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는 ▲‘연말공연 티켓나눔’ 행사로 구성된다.우선 지난 8일 현대비앤지스틸 창원사업장을 시작으로 울산, 전주, 순천, 서산 등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3천여명의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국제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개도국 지원 사업에 차량을 기증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오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아프리카 가나 보건의료교육과 의료기술지원 사업’ 기자재 기증식에는 쌍용자동차 차량개발시험담당 홍성준 상무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류인철 원장, 엘리자베스 니콜 주한가나대사,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쌍용자동차는 이 자리에서 험로주행에 탁월한 ‘렉스턴’과 ‘코란도 스포츠’를 기증했으며, 기증 차량은 현지에서 의료용 지원 차량으로 쓰일 예정이다.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이 진행하는 이번 의료기술지원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개도국 과학기술지원사업 중 하나로, 가나 주민의 자궁경부암, 구강암 및 얼굴기형 예방과 에이즈(AIDS) 등의 질병퇴치를 위해 가나 순야니 지역에서 2017년 6월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사업 1차년도에는 순야니 지역병원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과학기술을 지원하고 구강암, 구순구개열 등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역주민 대상 의료과학 교육, 성교육 및 예방의학 보건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쌍용자동차는 국내에서 지역교육기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지난 5일 한강과 서해를 잇는 아라뱃길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4차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증장애인 10명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임직원 봉사자 및 전문 사회복지사 25명이 참가했으며, 아라뱃길 유람선 탑승 및 아라인천여객터미널의 전망대인 ‘아라마루’ 산책 등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경인 아라뱃길은 한강 하류에서 서해로 연결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뱃길로 캠핑장, 자전거길 등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가족들의 야외교육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동현 사단법인 초록 대표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 행사와 사회참여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금호타이어와는 지난해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을 넓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금호타이어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사회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N 서울 타워 케이블카 탑승 활동을 시작으로 예술의 전당 뮤지컬 관람, 가을맞이 난지 캠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거동이 불편해 야외 여가활동을 즐기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부상소방관 격려금 전달식’을 갖고 화재진압, 응급구조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전국의 소방관 30명에게 격려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S-OIL은 6일 서울 강서소방서에서 지난 6월 건물에 갇힌 시민을 구조하다 추락한 강서소방서 김민하 소방사(29)에게 치료비 200만원을 전달하고 쾌유를 빌었다. S-OIL 관계자는 “위험한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다 질식, 추락, 화상, 감전 등으로 부상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위로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S-OIL은 앞으로도 사회의 수호자인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소방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OIL은 2006년부터 9년째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방관 순직 시 유가족에게 3천만원을 지급하며, 매년 소방관 유자녀 1백여명에 장학금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모범 소방관을 격려하기 위한 ‘올해의 영웅 소방관 시상식’, 격무에 지친 소방관들에게 휴식
BMW가 연비가 47.6㎞/ℓ에 달하는 플러그인(충전식) 하이브리드차량(PHEV) 'i8'을 내년 초 국내에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올해 출시된 주력 모델의 시승행사를 한 자리에서 최근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 i8을 비롯해 e드라이브 모델의 국내 출시 계획을 밝혔다. 국내에서는 사실상 처음 나오는 PHEV 모델이 될 전망이다. PHEV는 일반 하이브리드와 마찬가지로 엔진과 전기모터를 사용하지만 외부에 플러그를 꽂아 충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형태다.BMW가 120여종의 라인업을 확보하고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놓은 만큼 앞으로는 양적 성장보다는 전기차, PHEV 등 e드라이브를 통한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BMW i8은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362마력, 최대토크 58.2㎏·m의 힘을 발휘한다. 앞바퀴는 모터로, 뒷바퀴는 엔진으로 달린다. 이 중에서도 i8의 직렬 3기통 엔진은 보통 경차에 많이 쓰이지만 231마력의 힘을 낼 수 있도록 기술적 진화를 이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4.4초로 고성능 슈퍼카급이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2014년도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를 통해 전기차 BMW i3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BMW i3 링크 패키지’를 선보인다.‘BMW i3 링크 패키지’는 이번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을 통해 BMW i3를 구매한 고객에게 1년에 최대 10일(1회에 최대 5일, 총 4회)까지 BMW 전 시리즈(M 제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BMW i3 링크 패키지’는 해당 구매 고객과 직계가족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 방법은 i3를 구입한 딜러사의 서울시내 전시장에 2주전 예약 후 출고시 제공되는 바우처와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전시장에 방문해 차량을 제공받아 해당 기간동안 체험할 수 있다.BMW 코리아는 민간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포스코ICT와 더불어 전국 이마트 80개 매장에 설치된 120기의 충전기를 시작으로 아울렛, 백화점, 호텔, 영화관 등으로 지속적인 공공 충전 인프라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인프라 네트워크를 i3 고객에 대해 1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카드를 증정하고 있다.
내년부터 공공기관에서 구입하거나 빌려 쓰는 자동차는 4분의 1 이상을 전기차로 의무 도입하는 규정이 마련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을 개정 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이끌어 내면서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치다.기존에도 공공기관에서 업무용 승용차의 50% 이상을 친환경차로 구입 또는 임차하도록 하는 규정이 있었다. 이번에 개정한 고시는 친환경차의 절반, 즉 전체 신규 차량의 25% 이상을 전기차로 도입한다는 내용이 추가된 것이다.다만 업무용 승용차 보유 대수가 10대 이상인 공공기관만 의무 적용하고 10대 미만인 기관에는 권고 사항으로 두기로 했다.이 고시를 근거로 매년 500여대의 전기차를 공공기관에서 도입하게 된다고 산업부는 소개했다.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 1천200여곳을 대상으로 전기차 수요를 조사한 결과 내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330여대의 수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전기차 사용을 독려해 도입 규모를 매년 500여대 수준으로 상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공공기관의 친환경차 도입률은 44%에 머물렀다. 한국공항공사(100%)와 한국자산관리공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