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삼성SDI와의 협력 체제를 굳건히 다지며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내년 출시되는 BMW 3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에도 삼성SDI의 배터리를 장착하기로 했다. 클라우스 드래거 BMW 구매·협력업체 총괄 사장은 1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BMW 본사에서 열린 BMW그룹 연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삼성과 굉장히 좋은 관계에 있다. 작년에 삼성과 장기적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우리는 함께 미래의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래거 사장은 '삼성SDI, 삼성그룹과의 관계는 어떤지, 앞으로 전기차 배터리 공급처에 다양한 옵션을 둘 계획인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이어 "우리가 향후 다른 업체와 손잡을지는 확언할 수 없다. 오직 확언할 수 있는 건 우리가 현재 삼성과 굉장히 좋은 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5년 또는 10년 후 전기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배터리 공급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가 아닌 이상, 다른 업체에서 납품받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BMW그룹의 고위 임원이 연례 기자회견에서 특정 배터리 업체에 대해 이같이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업계에서는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2015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차량을 지원하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에 시작하여 2014년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267대의 차량을 지원하였으며, 차량 지원 2년 이후 타이어 교체 및 차량을 이용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2015년 차량 나눔은 신청기관의 사업 특성과 지역을 고려하여 서류 심사, 전문가 심사, 현장 실사를 거친 후 최종 40개 기관을 선정해 각 1대씩 총 40대의 경차를 기증할 예정이다. 차량 지원을 원하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은 소정의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4월 3일까지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이메일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차량지원 신청서 양식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홈페이지 (http://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런 머스크가 자율주행 자동차가 보급되면 인간이 자동차를 모는 것이 불법인 세상이 올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머스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그래픽 프로세서 기술 회의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와 인공지능의 미래를 토론하면서 이런 의견을 내놨다.머스크는 "테슬라는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앞서 가고 있으나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서도 앞서 갈 것"이라며 "적어도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에서는 시장 선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엘리베이터의 예를 들어서 앞으로 자율주행 자동차가 매우 발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옛날에는 엘리베이터를 운전하는 사람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듯이, 자동차 역시 마찬가지로 될 수 있다는 것이다.그는 "집에 가자, 여기 가자, 저기 가자고 얘기하기만 하면 그냥 되는 때가 올 것"이라며 "먼 미래에는 사람이 차를 운전하는 것이 너무 위험하다는 이유로 이를 불법화하는 세상이 올 지도 모른다"고 전망했다.
포르쉐 공식 딜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드라이브 유어 드림’ 3기 발대식과 첫 마스터 클래스를 3월 14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개최했다.발대식에는 신임 사장 그레엠 헌터와 함께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임직원, 김인희 서울 발레시어터 단장과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30명의 장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드라이브 유어 드림’ 3기의 시작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발대식에 이어 이영철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가 지도하고 30명의 장학생이 참여하는 첫 마스터 클래스가 학부모 및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임직원 앞에서 특별 진행되었다. 장학생들은 앞으로 매달 2회씩 진행되는 마스터 클래스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수석 무용수에게 전문적인 발레 레슨과 멘토링을 비롯하여 바와 센터 동작, 리듬 트레이닝 등을 지도받는다.그레엠 헌터 사장은 “드라이브 유어 드림을 통해 한국의 발레 영재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보여준 열정과 뛰어난 재능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올해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소외계층 대상 발레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등 한국 사회
㈜파워프라자(대표:김성호)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 로드스터를 발표한다. 다음달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전기차 예쁘자나 시리즈의 로드스터 버전인 예쁘자나R 컨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하는 예쁘자나R은 정통 로드스터 디자인에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적목하여 새롭게 탄생되었다. 프론트는 예쁘자나 시리즈의 패밀리룩인 역동적인 돌고래를 형상화하였고, 리어는 곡선의 불륨감을 최대한 살려 다이나믹함과 우아함을 더했다. 또한 One-piece 모노코크라는 새로운 공법을 통해 유려한 곡선을 최대한 살려 바디의 아름다움과 단순미를 강조했다. 이번 예쁘자나R의 디자인은 파워프라자 강민성 수석디자이너가 총괄했으며, 짧은 일정속에서도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 좋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예쁘자나R은 1회 충전으로 최장571km(60km/h 정속주행)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속도 198km/h, 제로백은 4.6초에 놀라운 성능을 발휘한다. 하반기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예쁘자나R 로드스터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품할 예정이다. 한편, 파워프라자는 지난 2011년부터 서울모터쇼에서 독자적인 전기차 컨셉 예쁘자나시리즈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가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확충해 서울 전역에서 5분 이내에 충전기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서울시는 이러한 방법으로 전기차 이동성을 높이고, G밸리와 대학 캠퍼스에는 전기차 특화단지도 조성하겠다고 15일 서울시의회에 보고했다.시는 우선 환경공단, 한국전력, 전기차 충전기 제작사와 협력해 올해 136기, 내년에 270기의 충전기를 확충해 2018년까지 총 600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도심 내에는 공영·민간 주차장, 기사식당, 호텔 등에 격자형으로, 서울 외곽에는 수도권과 연계해 방사형으로, 고속도로에는 광역형으로 충전기를 설치한다.아울러 6월 이후 원하는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단지를 조성해 '충전기 셰어링'이 이뤄질 수 있게 하고, 5월부터는 대형마트 등에 모바일 완속 충전기도 설치한다.7월에는 공중전화 부스 3곳에 태양광과 결합한 충전기를 시범 운영한다.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한 충전기,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이러한 방법으로 서울 어디서나 5분 이내 전기차 충전기를 찾아 충전할 수 있고 어느 곳이나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시는 또 4월 G밸리와 협약을 통해 서울형 전기차 특화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내 대학 캠퍼스도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연세의료원이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 첸나이 지역의 소외계층 의료 지원을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고 정몽구 재단이 13일 밝혔다.정몽구 재단 유영학 이사장과 이병석 연세대 의대 학장은 지난 11일 인도 첸나이 스리라마찬드라 대학을 방문해 이 대학 병원의 극빈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고 난치성 환자를 매년 1명 한국에 초청해 치료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정몽구 재단과 연세의료원은 2012년부터 3년간 347명의 첸나이 지역 소외계층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고, 스리라마찬드라 대학 의료진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여는 등 등 공동 의료지원 사업을 벌였다고 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현대차는 1996년 첸나이 인근에 현지 법인과 공장을 설립해 연간 6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제주도가 진행하는 ‘2015년도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를 통해 전기차 BMW i3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BMW 드라이빙 센터 체험 패키지’를 선보인다.BMW는 이번 패키지를 통해 제주도 지원 i3 구매고객에게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다양한 BMW 모델들을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고객 본인)과 함께 왕복 항공권 및 1박 2일 호텔 숙박권(2인 기준)을 제공한다.또한, 2015년 말까지 제주(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를 포함한 전국 80여개 이마트 지점에 설치된 120개 충전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BMW 전용 충전기 카드를 지급한다.이와 함께 BMW는 i3 구매 고객을 위한 ‘전기차 잔가 보장형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i3의 차량 잔존가치를 3년 만기시 최대 52%까지 보장하며, BMW i3 LUX 모델의 경우 392,000원의 월 납임급(통합취득세 포함)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한편, BMW 코리아는 제주도 내 전기차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민간 전기차 충전기 30대 및 친환경 전기차 ‘BMW 액티브 E(Active E)’ 기
현대모비스는 충청북도 단양에 위치한 대명리조트에서 주니어공학교실 사내 전문 강사 52명을 대상으로 1박 2일에 걸친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05년 첫 시행된 주니어공학교실은 아이들이 실습을 통해 기초적인 과학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하는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주니어공학교실이 올해로 새로운 10년을 맞는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행을 위해 사내 전문 강사를 육성키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기존에도 사내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주니어공학교실을 진행해 왔으나, 지원자가 많아 매년 강사가 바뀌는 등 변동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다. 올해부터는 지원자들 가운데 전공과 적성을 고려해 사내 전문 강사를 선발하고, 앞으로 계속 교육을 맡게 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추게 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사내 전문 강사들이 특정 학교를 전담해 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학생들과의 유대감도 깊어지고, 만족도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강사 육성과 체계적인 교재 개발을 통해 ‘주니어공학교실’이 회사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브랜드로서 확실히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모비스 사내 전문 강사들은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충전소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들이 공동으로 충전소 확충에 나섰다.6일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자동차 축제인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2015)가 열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 한전, KT, 현대기아자동차, KDB자산운용, 비긴스, 제주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 등이 전기차 유료충전서비스사업을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박규호 한국전력공사 국내부사장, 김창식 현대기아자동차 부사장, 신규식 KT 부사장, 김후종 비긴스 부사장, 김홍삼 스마트그리드협동조합 이사장, 허성무 KDB 자산운용 전략운용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가한 업체들은 5월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2017년까지 3년간 322억원을 투자해 총 5,580기의 충전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중 제주지역에 설치되는 충전기가 3,750기(200억원), 여타 지역의 공공기관이 1,830기(122억원)다.민간기업이 충전소 구축에 참여해 24시간 유료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함에 따라 충전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기차 보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와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막, 김대환 IEVE 조직위원장이 개회사하고 있다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자동차 축제인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열었다.산업통산자원부·환경부·국회신재생에너지정책연구포럼·제주도 등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기차엑스포는 '바람으로 달리는 전기자동차'란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이번 엑스포에는 기아, 르노삼성, 한국GM, 닛산, BMW, BYD, 위나동방코리아,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한국화이바, 자일대우, 상하이모터스, 우진산전, 동원올레브, 파워프라자 등 전기승용차·전기버스·전기택시·전기화물차 완성차 업체가 참가한다. 또 현대자동차, LG 등이 차세대 개발 전기차·배터리·충전기 등 전기차 관련 제품을 전시한다.제2회 전기차엑스포는 지난 1회보다 2배 늘어난 73개 업체가 참여한다.개막식은 김대환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수요관리정책국장 대독)·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알버트 람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대표가 '전기차 통합된 모빌리티와 에너지 솔루션', 문국현 한솔섬유 대표가 '
오는 6월부터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무선충전 전기버스(OLEV)가 운행된다.임주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 지종철 세종시 건설도시국장, 정용완 ㈜올레브 대표, 이봉준 세종교통㈜ 대표는 6일 행복도시건설청에서 '무선충전 전기버스 운행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올레브는 오는 5월까지 세종시 신도시 2곳에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48인승 무선충전 전기버스 1대를 세종교통에 제공할 계획이다. 행복도시건설청과 세종시는 충전시설의 원활할 설치를 위해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전기버스는 6월부터 대중교통 수요가 많은 세종시 신도시 지선 노선에 투입된다.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KAIST가 개발한 자기공진형상화 기술을 이용해 주행 또는 정차 중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달릴 수 있도록 개발된 신개념 전기자동차다. 2013년 8월 세계 최초로 경북 구미시에서 상용화됐다.임주빈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전기버스 운행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 다른 노선에도 확대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파워프라자(대표: 김성호)는 경상용 전기차 피스(PEACE)를 올 상반기부터 제주도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전기차 민간보급 공모접수가 시작되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제2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행사장(3월 6일~15일)과 제주첨단과학단지에 위치한 ㈜한국전기차서비스에서 20일까지 제주지역 상반기 전기차 민간보급 공모를 받는다. 국내 최초로 보급되는 전기화물차 피스의 2015년도 판매가격은 100만원 할인한 3,690만원이며, 제주도에서는 총1,700만원(국비1,200만원, 도비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1,9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경형 화물차로써 구매 시 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감면되며 자동차세는 1년 3만원 가량이다. 만약 법인 및 개인사업자라면 부가세 369만원도 환급 받을 수 있다. 1회 충전주행거리는 2014년 7월 기준 환경부 고시기준으로 67.5km이나 회사측에서 실증테스트 한 결과 약 100km 남짓까지 주행가능하다. 충전은 완속충전으로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충전기 구입비는 600만원이 별도로 지원된다. 품질보증기간은 배터리, 구동모터, 인버터는 7년 또는 150,000Km이며, 파워
세계 판매 1위 전기차, 닛산 '리프'의 제주도민 대상 공모 접수가 시작됐다.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3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 간, 제주특별자치도가 진행하는 ‘2015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모’에 참여해 전기차 리프의 공모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닛산 리프는 2010년 12월 세계 최초로 출시된 양산형 100% 전기차다. 올해 1월까지 누적 16만 대 이상이 판매된 전기차 부문 부동의 세계 판매 1위 모델이며 현재 세계에서 주행하는 전기차의 50%가 리프다. 2009년 타임지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고, 2011년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2012년 RJC 올해의 차, 2013년 에드먼즈닷컴 최고 추천 전기차, 2014년 켈리블루북 베스트 그린카 등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 리프는 지난 해 12월 23일 제주 지역에 최초로 출시됐다. 같은 해 열린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전기차 도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15명의 고객에게 인도된 상태다. 따라서 닛산은 올해를 리프의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위한 원년으로 보고 적극적인 판매와 마케팅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리프의 이번 도민공모 접수는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및 닛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중문단지 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올해 전기차 1,000대 판매 목표를 비롯한 전기차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6일 열린 프레스데이에서 국산차 중 유일하게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 시장의 성숙과 확대를 위해 강력한 전기차 마케팅 전개와 함께 전기차 네트워크 확장, 전기 택시 본격 보급에 앞장서, 올해 전기차 1,000대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우선 고객들의 전기차 구매 장벽을 대폭 낮춘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고객전용 ‘특별 구매 패키지’를 출시하여 전기차 고객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4일 SM3 Z.E.(RE트림 기준)의 가격을 4,338만원에서 4,190만원으로 대폭 인하한 바 있다.이와 더불어 올해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 민간보급을 실시하는 전국 16개 지자체에 전기차 전담 파일럿을 배치하고 전기차 전문 A/S센터를 226개로 확대 구축하는 한편, 배터리 수리 센터를 제주도에 추가 설립하는 등 전기차 A/S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한다. 또, 지난 2년 동안 각종 전기차 보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성 김 사장,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23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640억 원이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전달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유소년 스포츠단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 ▲학대 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케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H-점프스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