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전기차 '테슬라'가 마침내 국내에 상륙한다. '혁신의 아이콘'으로평가를 받는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오는 15일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하며 시승 행사를 시작한다. 조만간 본격적으로 차량 주문도 받을 예정이다. 국내 업계에서는 혁신적인 제품과 독특한 마케팅으로 주목받는 테슬라가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하고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지난달 28일 고객에 보낸 이메일에서 "한국 시장의 공식 테슬라 스토어 오픈 소식을 알려 드린다"며 국내 상륙을 공식화했다. 테슬라 스토어는 경기도 스타필드 하남과 서울 청담동에서 15일과 17일 차례로 문을 연다. 매장에서는 국내 출시 예정인 모델 S 90D를 직접 보고 테슬라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통해 차량의 인테리어 디자인 등 선택 가능한 사양을 체험할 수 있다. 모델 S 90D의 가격도 확정됐다. 일시불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가장 기본 사양이 약 1억2천100만원이다. 아직은 사전예약 고객에게서만 주문을 받고 있지만 조만간 일반 고객 주문도 받을 예정이다. 지금 주문한 차량은 오는 6월께 인도될 전망이다. 시승도 시작한다. 온라인으로 시승 신청을 한 고객이 대상
환경부는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4월까지 충전소 지킴이 150명을 선정한다. 이들은 거주지 인근 공공급속충전소 1곳을 전담해 관리하며주 1회 이상 지정된 충전소를 방문해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간단한 관리만 하면 된다. 고장·파손 등 전문적인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공공급속충전소 운영·관리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의뢰해 신속한 수리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지킴이를 하면 활동기간 환경부가 설치한 급속충전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20만원 상당의 충전쿠폰을 받는다. 환경부 통합포털(www.ev.or.kr)에 게재된 양식에 따라 31일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담당자 이메일(hmlee@aea.or.kr)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 ‘2017 드림위드 봉사단’을 모집한다.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드림위드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봉사단 활동을 연계한 지역아동센터 레벨-업 프로젝트다. 2017 드림위드 봉사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봉사자는 5명~15명 이내로 팀을 이뤄 4월 2일 18시까지 드림위드 신청 홈페이지(http://dreamwith.gni.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PT 심사를 거쳐 최종 20여개 팀을 선발하며 5월 지역별 워크샵과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월 간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선발된 봉사팀은 봉사활동 교육과 봉사활동비 지원금을 지원 받으며 우수 봉사팀은 별도 시상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선정된 일부 팀은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은 지난 해 말 진행한 ‘닛산 산타가 되어주세요’ 이벤트로 조성된 장학금 2천만원을 주몽재활원에 전달했다. 주몽재활원은 만 4~18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 약 60명이 함께 생활하며 꿈을 키워가는 장애인 거주 시설이다.장학금 전달식은 한국닛산 허성중 사장 및 임직원, 주몽재활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닛산은 장학금 조성을 위해 지난 해 12월 고객 참여 기부 이벤트 ‘닛산 산타가 되어주세요’를 실시했다. 닛산 공식 홈페이지에 고객 시승신청 1건이 접수될 때마다 1만 원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달간 해당 이벤트에 총 350여 명의 고객이 참여, 뜨거운 관심과 성원 아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벤트 모금액에 한국닛산의 지원이 추가되어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부금은 주몽재활원 아이들이 재활치료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닛산 허성중 사장은 “이번에 주몽재활원에 전달한 장학금은 고객 참여로 모금되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닛산은 진정성 있는 방법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서울에서 전기차를 구매하면1천95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28일부터 전기차 구매 시민·단체에 작년보다 100만원 많은 보조금 1천9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인, 기업, 법인, 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구입하는 3천601대다. 대상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EV', 기아 'SOUL EV', 르노삼성 'SM3 ZE'·'TWIZY', 한국닛산 '리프', BMW 'i3', 파워프라자 '라보Peace'(트럭) 등 6개사 7종이다. 7종 외에 환경부가 추가로 선정하는 차량은 기존차량과 같은 기준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28일부터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보급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올해부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초소형전기차도 대당 928만원을 지원한다. 작년까지 전기차 구매 시 지급하던 완속충전기 보조금은 올해부터 별도로 지원한다. 한국환경공단 등 지정기관에 신청해야 한다. 완속충전기 설치 비용은 기존 1대당 최대 400만원에서 올해 300만원으로 줄었다. 다만 충전기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설치 조건에 따라 보조금이 달라질 수 있으니 한국환경공단 통합콜센터(☎ 166
닛산은 런던 동부지방에서 진행된 차세대 자율주행 프로토타입 차량의 실제 테스트 장면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닛산이 약속한 ‘배출가스가 없고,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없는’ 미래 이동수단 실현을 위해 진행되었다. 닛산이 최신 자율주행 기술을 유럽의 공공 도로에서 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닛산은 이미 일본과 미국에서 실생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하기 위한 공공 도로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조수석과 뒷좌석의 탑승객들은 자율주행 기술의 일부인 밀리파 레이더, 레이저 스캐너, 카메라, 초고속 컴퓨터 칩, 그리고 전문화된 HMI로 구성된 기술을 경험했다. 이 기술들은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목적지가 입력되면, 차량이 고속도로와 도심 도로에서 자율주행 방식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한다. 닛산 연구 및 첨단 공학팀의 타카오 아사미 부사장은 “혁신과 독창성은 닛산 브랜드의 핵심 가치다. 런던 시내의 까다로운 도로 조건에서 실시된 이 테스트는 고객들에게 닛산의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분명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런던에서 진행된 주행 테스트에서 선보인 단일 차선 자율주행이 가능한 프로파일럿 기능
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아이오닉 플러그인'이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27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아이오닉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아이오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이오닉 플러그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2017년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함께 선보였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해 1월 국산 최초 친환경 전용 차량 아이오닉의 첫 모델로 하이브리드를 선보인 후, 3월 전기차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함으로써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최고 수준의 연비 ▲완전 충전, 주유시900km이상의 주행거리 ▲강력한 엔진과 고출력 모터 시스템 등으로 인한 뛰어난 동력성능 ▲첨단 예방 안전 사양들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 센스’ ▲2천만원대에서 구매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 등 높은 상품성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17년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고객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뒷좌석 헤드룸을 개선해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내비게이션에 애플 카플레이를 추가해 폰 커넥티비티 편의성을 향상시
현대자동차는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6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3일부터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시에 선진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현대자동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 입장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며,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박람회는1부(10시~13시)와 2부(14시30분~17시30분)로 나뉘어 하루에 2회씩 진행된다.
기아차는 21일 소하리공장(경기도 광명시 소재)에서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기아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준영 기아차 전무와 김성락 기아차 노동조합 지부장 등 노사관계자와 서울·경기 지역 장학금 수혜자와 그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차 노사는 초등학생 26명(각 180만원), 중학생 32명(각 180만원), 고등학생 114명(각 240만원), 2·3년제 대학생 7명(각 300만원), 4년제 대학생 14명(각 500만원) 등 총 193명에게 총 4억 6,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중학생과 고등학생 44명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교복 구입 비용도 별도로 지원한다. 기아 드림 장학금 사업은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아차 노사가 매년 함께 진행하는 노사 합동 사회 공헌 활동이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2012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약 30억원의 장학금을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에게 지원했으며, 2021년까지 총 5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현대캐피탈과 ‘전기차 중심의 카셰어링 업무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셰어링은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모델로 사용자가 차량 유지 비용이나 보험료 등에 대한 부담 없이 차를 사지 않아도 필요할 때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캐피탈이 선보일 카셰어링 서비스는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양사는 원하는 차량을 필요한 시간만큼만 사용하는 기존의 카셰어링 서비스에 더해, 차량 인도 및 반납 장소를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지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온디맨드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다. 또한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차내 청결 관리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운전자 면허 도용 문제도 차단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시스템도 강화해 보다 발전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 일렉트릭’ 같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추후 차종을 폭넓게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차 중심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고객 경험을 넓히고 또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브라세리 인 스페이스에서 국내 자동차공학 대학원생 5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장학생은 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김건우, 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신창현, 연세대 일반대학원 기계공학부 송현우, 한양대 일반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박장희, 한양대 일반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김학수 등 총 5명이다. 올해로 9회째인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국내에서 자동차공학 대학원을 운영하는 국민대, 연세대, 한양대 3개 대학원 교수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함께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수입차협회 정재희 회장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회원사들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한 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뒷줄 왼쪽부터 수입차협회 윤대성 전무, 한양대 허건수 교수, 한양대 선우명호 교수, 수입차협회 정재희 회장, 수입차협회 요시다 아키히사 부회장, 연세대 전광민 교수, 국민대 임홍재 교수. 앞줄 왼쪽부터 한양대 일반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박장희, 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김건우, 국민대 자동차공학 전문대학원 신창현, 한양대 일반대학
미국 전기차 테슬라가 국내 판매에 필요한 인증 절차를 모두 마치고 곧 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테슬라 코리아는 이날 고객에 보낸 이메일에서 "테슬라 전 직원이 한국 시장에서의 공식 오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 온 결과 테슬라 코리아에 대한 정부 승인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테슬라에 대한 제작자 등록 인증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힌 바 있다. 테슬라는 "테슬라의 진보된 기술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게 될 날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며 "지금 바로 테슬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모델 S를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몇 가지 추가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테슬라 청담 스토어와 테슬라 스타필드 하남 스토어에 대한 오픈 안내 소식을 보내드릴 계획"이라며 "다시 한 번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테슬라코리아는 작년 8월 한국어 홈페이지를 열고 모델 S, 모델 X, 모델 3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구매 가능 시기 등에 안내를 오랫동안 하지 않아 예약금을 낸 일부 고객의 불만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여미지식물원 일대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의 주제는 '전기자동차의 미래 그리고 친환경 혁명'이다. 전기차 제조사와 관련 산업군의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전기차 관련 각종 제품을 전시·홍보한다.전시 차종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르노삼성차 SM3 Z.E., 기아차 레이와 쏘울, 독일 BMW의 i3, 일본 닛산자동차의 리프, 전기화물차인 파워프라자의 0.5t 라보 피스에 미국 GM의 볼트가 추가된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국 테슬라의 전기차 전시도 협의하고 있다. 콘퍼런스 부문에는 EV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글로벌 EV 협의회 총회 및 포럼, 한중 전기차협회 창립 발기인 총회, 제2회 전기차 국제표준포럼, 국제에너지 콘퍼런스, 국제 녹색 섬 포럼, 국제논문 공모전(ICESI), 세계 자동차 산업의 미래, 제3회 국제 EV 서비스 표준 포럼 등을 준비했다. 산자부와 국토부가 주관하는 제1회 자율주행 전기차 국제포럼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제2회 국제 전기차 컨셉 디자
올해 전기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달 25일부터 전기차 보조금 신청을 받은 결과 접수 3주 만에 1천200대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72곳 중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전주시, 춘천시, 청주시 등 33곳의 접수가 조기에 마감됐다. 접수가 끝난 곳 가운데 청주시 등 27곳은 올해 전기차 보급 사업을 처음 시작한 지자체이다. 신규 보급지역의 전기차 구매 열기가 뜨거웠다고 환경부는 전했다. 특히 청주시에서는 보조금 신청을 위해 70여명의 시민들이 밤새 줄을 서기도 했다. 세종시와 용인시에서는 보조금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구매신청이 폭주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신청 대수는 작년에 비해 4배 많은 1천200대를 넘어섰다. 지난해의 경우 2월 말까지 전기차 보조금 신청 대수가 300여대에 불과했다. 올해 전기차 보급 속도가 빨라진 것은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자체와 지방 보조금 금액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국고 1천400만원, 지방비 300만∼1천200만원이다. 아이오닉 기본사양을 기준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지자체에 따라 1천400만원에서 2천300만원(취득세 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국내에서 제작자 인증을 마쳐 오는 5월 말 국내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15일 "테슬라에 대한 제작자 등록 인증 절차가 마무리돼 오늘 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지난해 12월 국토부에 제작자 등록을 신청했으나 몇 차례 반려된 바 있다. 국토부는 자동차 제작자의 생산시설·시험시설·사후관리(A/S)시설 등 세 가지 항목을 검증해 제작자 등록을 인증한다. 이 중 생산시설과 시험시설은 국제기준을 충족해 문제가 없었으나 판매 차량에 대해 리콜 등 사후관리를 제공할 기술인력과 시설을 갖췄다는 내용을 입증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국토부 관계자는 "테슬라가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등 핵심 기능에 대한 정비시설을 직접 구축하고 차량 외부 수리 등 나머지는 외주 업체에 맡긴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 중 시제품 차량을 국내에 들여오고 5월 말 판매를 시작한다고 해 판매 직전 정비인력 채용 등 진행 상황을 다시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테슬라 차량 판매 시 고객들에게 아직 완전하지 않은 자율주행 기능을 전적으로 믿고 운행하면 안 된다고 안내하도록 테슬라 측에 권고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