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5월 25~26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 푸름유원지 오토캠핑장에서 ‘쉐보레 4th RV 패밀리 오토캠핑’을 개최했다.매년 봄가을에 열리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오토캠핑은 최근 인기를 더하고 있는 가족 캠핑 트렌드에 맞춰 “우리 가족 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총 200가족(4인 기준)을 초청했다. 특히, 참가 고객의 범위를 확장해 쉐보레 전 차종 신규 구매 및 보유 고객은 물론 경쟁 차량 보유 고객까지 초대한 이번 오토캠핑에는 총 4,500명 이상의 신청이 접수되어, 23대 1의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참가 고객들은 1박 2일간 맨손 송어잡기와 수상 레포츠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활동적인 프로그램은 물론, 짚풀 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등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와 더불어 캠프파이어, 통기타 연주를 즐기며 자연과 어우러진 주말을 보냈다.또한, 참석 고객 전원에게는 더모코스메틱 국내 1위 브랜드인 프랑스 유리아쥬(URIAGE)의 프랑스 온천수 미스트, 멀티 자외선차단 스틱 등이 포함된 여행용 세트가 선물로 제공됐다. 한편, 쉐보레 올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슈팅 브레이크는 벤츠 이름값을 충분히 높힐수 있는 차종이라는 점을 새삼 확인했다.슈팅 브레이크는 쿠페 모델인 CLS에서 파생됐다. 세단 보다 날렵한 쿠페에 해치백 스타일의 테일게이트(뒷문)를 장착한 점이디자인상의 특징. 언뜻 보면 현대차 i40와 같은 ‘왜건’이 떠오르지만 전체적인 자세는 왜건과 거리가 있다.슈팅 브레이크는 세단에서 변형된 왜건과 다르게 5도어 쿠페의 기준을 내세우고 있다. 이름이야 어떻든 디자인 독창성 면에서는 점수를 아끼고 싶지 않다.지난주 서울을 출발해 전남 여수까지 1200km를 타는 동안 독일 프리미엄자동차에 대해 새삼 고민하게 만들었다.서울을 출발한지 2시간쯤 지나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로 갈아탔다. 주행 중에는 가솔린 엔진이라도 해도 될 만큼 정숙성이 뛰어났다. 시속 160km 이상 속도를 높여도 정숙성과 안정감은 시속 100km 때와 별반 차이가 없다. 속도를 높일수록 가라앉는 안정감이 일품이다. 슈팅 브레이크는 서 있을 때나 움직일 때나 날렵하다. 완만한 곡선형 디자인은 땅에 붙어있는 듯 한 느낌을 준다. 트렁크 공간 활용성도 요긴하다. 전동식으로 개폐되는 테일게이트는 리모컨으로도 조작할
[착한전복]☞유형: 한식 ☞지역: 서울 도봉구 ☎전화번호: 010-4300-5637 / 02-903-4455 ☞대표메뉴: 전복쇠고기샤브,전복칼국수,전복삼계탕(오골계탕),전복갈비찜,전복회[서울시장으로부터 자랑스런한국음식점 인증서 획득/음식점 위생등급AAA 업소] 넓은 자체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이 주위에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고풍스런 한옥 3층건물의 전복요리 전문점이다.간편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입식 타입의 1층과 단체(회식)나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룸과 입식이 어우러져 있는 2층, 그리고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타입의 3층 건물로 어우러져 있다. 전남 완도에서 직거래로 유통되는 전복으로 신선한 요리를 선보인다고 한다. 아이들의 놀이방(책과 게임기)시설과 전남 완도군과 협력적 관계에 의한 완도 특산물을 선물용 포장으로 구매 가능하도록 진열장소도 운영하고 있다. ☞취급메뉴 전복쇠고기샤브 17,000원전복칼국수 9,000원전복삼계탕 16,000원 / (특)20,000원전복갈비찜 (소)50,000원 / (중)70,000원 전복회 (소)50,000원 / (중)65,000원전복구이 (소)31,000원 / (중)60,000원 * 가격은 전복
기아자동차는 11일부터 30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힐링로드 오토캠핑 이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아차는 새롭게 출시된 ‘올 뉴 카렌스’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자동차 레저문화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오토캠핑을 통해 고객들에게 일상을 벗어난 휴식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3인 이상인 50 가족을 선발해 5월11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포천시 소재의 캠핑장에서 열리는 오토캠핑에 초청할 예정이며 참가 고객들이 편안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올 뉴 카렌스’ 한 대와 캠핑장비 일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기아차는 초보캠핑스쿨, 키즈존, 가족 장기자랑, 콘서트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행사 참가자가 ‘올 뉴 카렌스’를 직접 운전해 지역 명소를 둘러보도록 하는 ‘힐링로드 미션 레이스’ 시간도 마련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잊고 살기 쉬운 ‘가족’, ‘자연’, ‘휴식’ 세 가지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이번 캠핑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오토 캠핑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동시에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정숙성을 겸비한 ‘올 뉴 카렌스’의 매력을 느
한국지엠이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5월 25~26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 푸름유원지 오토캠핑장에서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을 개최한다.매년 봄과 가을 캠핑 시즌에 맞춰 열리는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은 올해 4회째를 맞이하며, 참가 고객의 범위를 확장해 쉐보레 전 차종 신규 구매 및 보유 고객, 경쟁 차량 보유 고객 총 200가족(4인 기준)을 초청한다.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쉐보레 올란도와 캡티바는 탁월한 주행성능, 안정적인 승차감과 공간 활용성을 갖춰 가족 단위의 오토캠핑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차량”이라며, “자동차 레저 트렌드를 주도해 온 쉐보레와 함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풍성한 추억을 만드는 한편, 쉐보레 RV차량의 매력적인 스타일과 오토캠핑 차량으로서의 장점을 확인하기 바란다”고 밝혔다.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4월12일부터 5월12일까지 한 달 동안 쉐보레 홈페이지 (www.chevrolet.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캠핑 마니아 뿐만 아니라 처음 캠핑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자 50 가족에게는 각종 캠핑 장비가 무료로 제공된다.이번 행사에는 맨손 송어잡기와 수상 레포츠, 요가 강좌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4월 한 달간, 프리미엄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와 함께 특별 제휴 프로모션 '캠핑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봄철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이해 가족단위 캠핑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한성자동차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캠핑 드라이브' 프로모션은 4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60가족 (1가족 4인기준)에게는 경기도에 위치한 한성자동차 전용 캠핑존 '캠핑 드 한성'에서 프리미엄 캠핑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캥핑드 한성'은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주말여행을 즐기는 이벤트로, 별도의 여행계획이나 준비 없이 참석하여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컨셉이다. 한성자동차는 초청된 고객들에게 텐트, 매트, 시트, 테이블, 의자, 침낭 외 취사도구 등 캠핑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지원한다.또한, 가족단위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캠핑레슨, 캠프 파이어, 영화 상영, 가족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핑체험은 5월 중 20가족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C-Class 구매
현대자동차는 내달 15일까지 현대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더 브릴리언트 H캠핑 : 코베아와 함께하는 제8회 현대자동차 오토캠핑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현대차 오토캠핑 페스티벌’은 올해로 8번째를 맞는 현대차의 대표적인 고객초청 이벤트로 최근 자동차 레저문화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오토캠핑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현대차는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총 200가족(1가족 4인 기준 / 장비 미보유 고객 150가족, 장비 보유 고객 50가족)을 선정해 충남 천안시 소재 서곡야영장에서 다음달 2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오토캠핑을 개최, 참가 가족들에게 캠핑 용품과 야영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캠핑 장비를 구비하고 있지 않은 150가족에게는 캠핑용품 전문업체 ‘코베아’의 4인 가족용 텐트·코펠·버너·테이블 등 캠핑 장비 일체와 야영장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며 이미 캠핑 장비를 구비하고 있는 50가족에게는 야영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또한 가족 운동회, 동물농장 체험, 미니콘서트, BBQ파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행사 종료
이른 봄이면 멸치축제로 들썩이는 부산의 '기장'을 기억하는가. 세련된 해운대에서 차량으로 40분 거리에 있는 조용한 바닷가 마을, 기장 연화리를 찾았다. 바다를 앞에 두고 사이좋게 자리한 20여 개의 해물촌이 반긴다.여름하면 떠오르는 바다의 고장 부산. 기장 연화리로 향하기 전 여름 맞이 특집으로 부산을 한 바퀴 살펴보자. 강원도 태백에서 시작해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던 낙동정맥은 부산 다대포 몰운대에 이르러 몸을 숨긴다. 부산 금정산(802m)도 낙동정맥을 잇는 산줄기. 한반도 동남쪽 끝자락에 자리해 동해와 남해 모두를 품은 부산에서 산도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그래도 바다가 먼저다. 여름이라면 더욱 그렇다.여름의 고장, 부산그래서일까. 부산에서 내로라는 공간도 바다를 품은 곳이 많다. 해운대와 광안리, 남포동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 깡통시장 모두 부산 바다를 지척에 두고 있다. 그중에서도 해운대는 부산 바다의 대표주자. 어떻게 그의 인기를 표현할 수 있을까. 파라솔과 사람들로 꽉 찬 피서철 해운대 모래사장을 한번이라도 보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으리라. 강력한 비키니 부대에 태닝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합세한 여름 해운대는 그야말로 '핫' 하다
"가족단위 여행에는 역시 '코란도 투리스모'가 제격이야"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기념한 ‘2013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오토 캠핑’을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2013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오토 캠핑’은 '코란도 투리스모'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해 16~17일 이틀 동안 춘천 모터파크와 프라임 오토캠핑장에서 열렸으며, 60개 팀 총 240여 명이 참여해 활용도 높은 주행 교육을 수강하고 한겨울 밤 가족과의 캠핑 등 특별한 경험을 함께 했다.☞'코란도 투리스모'...눈길 빙판길 주행 직접체험참가자들은 16일 춘천 모터파크에서 열린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에서 이론 교육 실시 후 주행 교육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1.5km의 적설·빙판로 및 험로 체험코스에서 눈길 출발 요령, 4WD/ESP 체험, 눈길 브레이크 방법 등 겨울철 주행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코스 체험을 실시했다.이후 참가자들은 프라임 오토캠핑장으로 장소를 옮겨 드라이빙 스쿨 시상식과 캠프파이어를 비롯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코란도 투리스모'의 눈길 주행능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이번 행사에 참
추운 겨울일수록 (싱글들은) 다부지게 몸을 챙겨야 한다. 크리스마스 솔로대첩에라도 참가하고 싶다면 몸 관리가 필수다. 찰진 곱을 씹으며 이 겨울을 관통할 힘을 비축해보자. 메마른 가슴 적셔줄 '한 잔'까지 더한다면 그게 바로 '영혼을 위한 닭고기스프' 아니겠는가.겨울 몸보신 맛투어를 시작한다. 아시다시피 겨울은 길고 춥다. 건장한 육체에 가려진 마지막 잎새 주인공 같은 영혼을 과연 누가 알까. 겪어봐서 알겠지만 겨울에는 몸과 마음 관리가 필수다. 전문가들이 겨우내 운동을 생략한 이들에게 오는 봄 3~4kg 가량의 체중 증가를 경고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어찌되었건 직접 부피감, 실체를 느낄 수 있는 몸이야 그렇게 관리한다고 치자. 그럼 보이지도 만질 수도 없는 마음은? ▶마음과 몸을 채우는 고소한 맛, 곱연식이 좀 된다면 알고 있으리라. 겨울이 두렵고 또 겨울에 살이 찌는 건 단지 날이 춥고 바람이 불기 때문만은 아니다.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허기에 밤새도록 냉장고를 뒤져본 적이 있는가. 여기 그 허기를 채워줄 '영혼의 닭고기스프'를 준비했다. 허기지다고 아무거나 입에 대지 말자.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줄 양질의 '영혼의 닭고기스프', 소곱창부터
명품 우리 소, 제주 흑한우 흑한우명품관 입구에 서 있는 흑한우 조형물제주 별미 하면 누구나 가장 먼저 흑돼지를 떠올린다. 하지만 제주엔 흑돼지만 있는 게 아니란 사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와규의 원조이자 옛날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는 귀하디귀한 소가 있으니, 제주 흑한우가 바로 그 주인공 되시겠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것에 더해 오로지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희귀 한우라 하니,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꼭꼭 숨겨져 있던 제주의 명품 별미 흑한우! 듣기만 해도 벌써 입 안에 군침이 돈다.▶알고 있나요? 임금님 진상품, 제주 흑한우제주 흑우(검은쇄라고도 한다)라고도 불리는 흑한우는 황소, 칡소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토종 소 가운데 하나이다. 이름 그대로 온몸이 검은색을 띤 흑우는 선사시대 이래 오직 제주에서만 사육되어온 순수 토종이다. 1702년에 제작된 탐라순력도를 보면 흑우를 점검하는 장면이 자주 나타난다.당시 제주 흑우는 대정, 조천, 애월, 우도 등 섬 각지에서 총 1,118두가 사육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특히 《세종실록》에 따르면, 제주 흑우는 고기 맛이 각별해 임금의 생일이나 동지, 정월 초하루에 진상품으로 공출되기도 했다.임금님
매일 뜨고 지는 똑같은 태양이건만 그래도 한해의 마지막 태양이 지는 것을 보면 어쩐지 나의 한해도 마무리가 되는 것만 같다. 새해의 첫해 역시 마찬가지다.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올해는 사람 되겠다(결혼 하겠다, 부자 되겠다, 다이어트 하겠다 등)고 얼마나 간절하게 외쳤던가. 2012년이 떠나가는 지금, 지는 태양에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러 가보자. 2013년 새해맞이는 보너스다. 해가 뜨고 지는 곳, 충남 당진 왜목마을에선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삐죽 튀어나온 서해의 땅끝, 왜목마을이라 하지요 물이 빠진 왜목마을의 첫인상. 마을 주민들은 뻘에서 낙지며 굴을 캐느라 바쁘다. 여기서 나는 굴은 씨알은 작지만 달고 찰진 맛을 낸다해돋이라 하면 으레 동해라고 여기던 이들에게 서해 해돋이는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직접 본 이들은 동해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하면서도 서정적이라는 평을 내 놓는다. 게다가 같은 장소에서 뜨고 지는 해를 볼 수 있으니 한해를 정리하는 동시에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을 만끽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왜목마을은 곶(串)처럼 위로 툭 튀어나와 양쪽이 바다에 안겨 있다. 서해땅에서 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는 이유다.
삼면이 바다에 안긴 한반도는 동해안을 따라 흐르는 백두대간을 등뼈 삼아 일어선다. 또 한반도 지도를 가만히 살펴보면 산과 물, 평야와 갯벌까지 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에 다양하고 풍부한 먹거리가 더해졌으니 이만하면 살기 좋은 자연환경 아닌가. 특히 널따란 평야와 바다, 갯벌을 갖춘 남도는 음식과 풍류에 있어 단연 선두를 차지한다. 백반만으로도 한상 가득 차려 내오는 넉넉함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또한 남도 아니던가. 그 풍요로움과 넉넉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삼합'이 아닐까 싶다.찬바람 부는 겨울이 제철, 부산스타일 삼합의 주인공은? 홍어삼합(왼쪽)과 갈미삼합(오른쪽)(지금까지) 삼합의 대표주자는 홍어삼합 아니었을까. 하지만 '삼합'이 홍어 뒤에만 있으라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역마다 제각각의 특산물이 있으니 그들의 '삼합화'는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장흥에서는 한우와 조개관자를 더한 한우삼합이, 여수에서는 새조개가 메인을 차지한 새조개삼합이 등장했다. 또 완도에서는 전복을 내세운 전복삼합이 선보이기도 했다. 아무래도 해안을 품은 지역이 삼합을 즐길 여지가 더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각 지역의 특산물은 삼합의 재료로 다양하게
청송 주왕산(周王山·721m)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안동에 들어선 다음 34번 국도에 올라 꼬박 1시간은 달려야 닿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길이 또 오죽이나 구불구불한지 강원도 산골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것 같다. 짙은 푸름이 전해지는 '청송(靑松)'이라는 이름이 괜히 붙었을까.이 고장을 이름만큼 푸르고 짙게 만든 일등 공신은 낙동정맥이다. 강원도 태백부터 동해안을 따라 부산 몰운대까지 이어지는 낙동정맥은 산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이름. 낙동정맥을 두고 왼편으로 산골 마을 청송이, 오른편으로 해안 마을 영덕이 자리한다.주왕산이 낙동정맥에 솟아있다. 옛날에는 산길을 걷고 걸어 고개를 넘고 넘어야 닿을 수 있던 오지중의 오지였다. 이 오지 산골이 가을 단풍철이면 몰려드는 사람들로 몸살을 앓는다. 설악산보다 느리고 내장산보다 이른 단풍 절정이 이유랄까. 주왕산 전체 탐방객의 70% 가량이 가을 단풍철에 몰려든다니 그 아름다움이야 다시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기암이 들려주는 주왕의 전설 남녀노소 모두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주방천 트레킹 코스주왕산 상의매표소 주차장에 내리면 좁은 길을 따라 이어진 산자락 음식점들은 청명한
렉서스 브랜드가 12일새롭게 변신한 렉서스 플래그쉽 'All New LS(올 뉴LS)'를 새로 선보이고본격 판매에 들어갔다.렉서스 LS는1983년 8월 토요타자동차 에이지 토요다 회장이 ‘세계 최고의 명차 제조’를 지시한 이래 ‘끊임없는 완벽에의 추구’를 기본철학으로 1,400명의 엔지 니어와 2,300명의 기술자가 6년에 걸쳐 450개의 시제품을 개발한 끝에 탄생한 첫 작품이다.1989년 LS 출시 이후 2년만에 렉서스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프리미엄차로 부상했으며지난 23년의 진화과정을 거쳐▲ 세계 최초의 최첨단 기술의 적용 ▲ 일본 스타일과 디테일이 가미된 최고 수준의 품질 ▲ 동급 최고의 정숙한 실내공간 ▲ 프리미엄 고급차에 걸맞은 매끄럽고 안락한 승차감의 4가지 원칙을 고수해 왔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All New LS'는차량의 외관, 실내공간, 주행성능, 엔진 및 파워트레인의 튜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할 만큼 차세대 렉서스의 철학을 반영, 큰 폭의 변신을 단행했다. 6,000여개의 주요부품 중 3,000여개가 완전히 새로 제작됐다.전체 길이는 기존모델 대비 프런트 오버행과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mm, 20mm를 확대, 전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1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게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이날 전달식은 기아 국내사업지원담당 최진기 전무를 비롯해 국내사업지원실장 정진태 상무, 국내오너십지원실 장동규 실장, 엄태일 판매지회장, 문은주 정비지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아 노사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함께하는 마음재단(희망의집)',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 28곳에 복지 차량 28대(레이 27대, 봉고 1대)를 전달했으며 중·고등학교 2곳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이번에 전달된 레이와 봉고 차량은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KG 모빌리티(KGM)가 평택시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5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KGM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과 임직원을 비롯해 평택연탄나눔은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택연탄나눔은행 사업 경과 보고와 격려사 그리고 KGM과 KGM 노동조합의 연탄기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금은 무료 연탄 지원과 함께 연탄 보일러 교체 그리고 기타 유류 지원활동에 사용된다. 또한, 발대식 후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등 사내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가족 등에 직접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KGM 연탄길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 2007년부터 시민 모금과 연탄 천사 후원 등을 통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