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시중에서 팔리는 내비게이션에는 운전 중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시청을 자동 차단하는 기능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국가기술표준원은 29일 '자동차 내 디스플레이장치 운전자 인터페이스 요구사항'에 대한 국가표준(KS)을 제정했다고 밝혔다.이는 내비게이션을 만들 때 운전 중에는 DMB 화면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넣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이다.현재 자동차 출고 전에 장착되는 내비게이션에만 이 같은 자동 차단 기능이 적용되고 있다. 이는 2012년 8월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전체 내비게이션의 12.5%에 불과하다. 출고된 차량에 운전자가 장착하는 내비게이션에는 이 기능이 없다.이번에 만들어진 KS는 운전자의 주의력 분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로 안내, 후방카메라 영상 등 주행 정보를 뺀 다른 정보는 화상으로 제공하지 못하도록 했다.또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화면 1회 주시 때 1.5초 이내 등 총 7.5초 이내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표시정보를 간소하도록 규정했다.도로교통법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운전 중에 DMB를 보다가 적발되면 승용차는 6만원, 버스 등 승합차는 7만원의 범칙금과 함께 벌점 15점이 부과된다.최성준 국가기술표준원
한화LC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개발한 차량용 하이브리드타입 프런트 범퍼 빔 제작 기술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수여하는 NET 인증은, 국내 최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인증제도다.하이브리드 범퍼 빔은 폴리프로필렌(PP) 수지에 유리섬유를 혼합한 유리섬유 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GMT) 안에 강철 프레임을 넣어 일체화한 제품으로 기존 스틸 범퍼 빔보다 무게를 12% 줄였고, 충돌안전 성능은 향상시켰다.한화LC 관계자는 "3년여의 연구 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로 GMT와 스틸을 효과적으로 결합시켜 고속 충돌시 빔이 끊어지는 문제를 개선했다"고 말했다.이 제품은 올해 하반기 현대차가 중국에서 생산·판매를 앞둔 양산차량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만도는 올해 1분기에 매출 1조4,230억원, 영업이익 85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작년 1분기보다 매출이 4.2%, 영업이익이 4.0% 증가한 실적이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0.5% 줄어든 630억원으로 집계됐다.만도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는 원·달러 환율 하락이 불리한 요소로 작용했지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업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영업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GM을 비롯한 해외 완성차 업계에 공급이 늘어난 점도 실적에 반영됐다"면서 "올해는 중국 선양 공장과 폴란드 공장이 본격 가동하면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라비스테온공조㈜(대표: 박용환)는 23일 독자 기술로 개발한 ‘차량 난방용 온수히터∙박막형 PTC 히터 일체화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신기술(NET) 인증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신기술을 조기 발굴해 그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신기술의 상용화와 거래를 촉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한라비스테온공조의 ‘차량 난방용 온수히터∙박막형 PTC 일체형 히터 기술’은 자동차 냉난방공조시스템을 구성하는 PTC히터와 온수 히터를 일체화함으로써 기존 제품 대비 차량 내 장착 공간을 42% 축소해 중량을 10% 저감하고, 온수히터를 통과한 유입 공기가 PTC 히터에 의해 추가 가열되도록 해 차량 실내온도를 3℃ 향상시킨 세계 최초 기술이다. 박용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한라비스테온공조가 8번 째 획득한 신기술 인증으로 차별화된 세계최초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외인정을 받고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적극적인 혁신기술 개발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는 물론 국산 차량의 품질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기술은 선행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상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15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산업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통상임금 범위 확대로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면 국내 자동차부품 업계의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날 조합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면 앞으로 부품업체가 부담해야 할 연간 인건비 부담액이 5,914억원(인건비 증가율 9.4%)에 이르고 이 금액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과도한 인건비 부담은 자동차부품업계의 급격한 경쟁력 악화로 이어져 일자리가 감소하고 중국 등 노동비용이 낮은 국가로 점점 생산기지를 옮길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를 것"이라고 우려했다.이들은 "통상임금 산정범위를 '1개월 임금산정기간내 지급되는 금품'으로 명확하게 법을 개정해야 하며, 정부와 정치권은 새로운 임금체계가 원만하게 합의될 수 있도록 협상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자사의 글로벌 사보(社報)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하는 사보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LACP는 2001년부터 전 세계 기업들이 발간하는 사보를 대상으로 업체들의 사내 소통 역량을 평가해 시상해 왔다. 올해는 기업 600여곳이 참가했고 현대모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현대모비스가 2008년부터 격월로 발간하는 글로벌 사보는 중문과 영문 등 두 가지 언어로 돼 있으며 세계 19개국의 35개 법인에 배포된다. 각 법인들의 소식과 생활 콘텐츠를 다루면서 독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LACP는 기업 홍보 전략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조사기관으로, 사보 외에도 글로벌 기업들의 지속가능보고서와 기업 소개 책자 등을 대상으로도 경진대회를 연다.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위치기반서비스(LBS), 텔레매틱스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가 200만 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한 1채널 HD급 고화질 블랙박스 신제품 ‘소프트맨 R200’을 출시한다. 현대엠엔소프트가 새로 출시한 블랙박스 ‘소프트맨 R200’은 기존 고급형 제품에서 볼 수 있는 자동 주차모드 지원 및 고온차단 기능,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등 블랙박스의 필수 기능을 모두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는 실속있는 보급형 제품이다.이 신제품은 몇 초 동안 길게 누르면 PC 이동없이 곧바로 SD카드 포맷이 가능해 편리하며, 자동차 실내 분위기와 최적의 조화를 이루도록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현대엠엔소프트가 1채널 HD급 블랙박스를 출시한 것은 국내 소비자 중 25% 이상이 전방 카메라 위주의 1채널 블랙박스를 구매하는 성향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전방-후방 카메라를 모두 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와 더불어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최대한 다양하게 넓혀주고 보급형에서 고급형에 이르는 블랙박스 제품군 라인업을 강화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또한 기존의 저가 중국산 위주의 1채널 블랙박스 시장을 합리적
자동차 튜닝 전문샵인 덱스크루 안성서비스(대표: 김구식)가20일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 경기도 안성시를 중심으로 자동차 튜닝, 옵션 업그레이드, 커스텀 등을 서비스할 덱스크루 안성점은 경부고속도로 안성 톨게이트 입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도권 중심이었던 덱스크루의 서비스망을 중남부 지방으로 확장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매장이다. 덱스크루 안성점 김구식 대표는 “오랫동안 자동차 정비를 해오며 관련 기술 및 고객서비스 부문의 경쟁력을 쌓아왔지만, 대기업의 프랜차이즈로 정비분야가 급속히 재편됨에 따라 미래 성장 가능성과 경영 자율성 등을 검토하여 튜닝으로 업종을 부분 전환하면서도 협업시스템으로 기술 및 서비스 부문을 보완할 수 있는 덱스크루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고자 했다”고 업종 전환의 취지를 밝혔다. 또, “덱스크루 튜닝샵을 기반으로 특정 브랜드의 최상급 튜닝 모델인 컴플리트카 판매와 유지, 보수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모두 할 수 있는 진정한 토탈 서비스 매장이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덱스크루 안성점은 튜닝동과 썬팅, 광택샵 등이 운영될 부속동, 셀프세차장 등을 갖춘 멀티 카케어 업그레이드 튜닝샵으로 드레스업, 퍼포먼스
차량주변을 한눈에 관찰할수있는 국산모니터링 시스템이본고장인 일본진출에 성공했다.이미지넥스트(대표: 백원인)는 1년간 일본업체 제품품질 승인을 거쳐 첫 일본시장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은 일본 완성차 업체 닛산을 통해 세상에 처음 선보인 스마트카 솔루션이다. AVM을 선도하는 일본시장에 국내업체 순수 원천기술과 국내 생산으로 완성된 국산 AVM을 역수출하는 의미 있는 첫 일본 진출로 분석하고있다. 이미지넥스트는 일본 내 판매 채널을 확보하여 애프터 마켓용 AVM 360도 옴니뷰(이미지넥스트 제조 AVM) 초도물량 100세트를 공급하였으며, 이어서 2014년 2000세트 공급 계약을 완료했다. 일본에 수출되는 360도 옴니뷰는 벤츠, 푸조 등 일본 내 고급 수입 차량에 PDI 과정을 거쳐 적용되며, 일본 소비자 옵션 선택으로 구매가 이루어진다. 이미지넥스트 한영인 연구소장은 “어라운드뷰(AVM) 본고장인 일본시장에 국내 자체개발 및 생산된 360도 옴니뷰를 수출하게 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이미지넥스트는 품질 개발과 신제품 개발로 세계 모두가 인정하는 안전주행시스템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가 최근 중국 현지에 대규모 동계 주행시험장을 구축하고 이봉환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장과 장성림(張成林) 중국 헤이허(黑河)市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중국 동계 주행시험장은 스웨덴 아르예플로그, 뉴질랜드 와나카 등과 더불어 세계적 자동차 동계 시험장으로 손꼽히는 중국 헤이룽장성 헤이허(黑河) 지역에서 125km 떨어진 순우현 인근에 설립되었다.이 주행시험장의 총 면적은 300만㎡(육상 100만㎡, 호수 200만㎡)로 여의도 면적(290만㎡)과 비슷한 크기이다. 현대모비스는 이곳에서 전자식 제동장치(MEB)와 주차조향 보조시스템(SPAS) 등 첨단 제동/조향 기술을 중점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주행시험 결과 및 분석을 통해 가혹한 환경에서도 부품시스템이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도록 기술을 강화하고 품질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중국 동계 주행시험장은 핸들링로, 경사로 등 다양한 조건의 눈길 및 빙판길로 구성되었다. 시험장 안쪽에는 사무동을 포함 주행시험 결과를 시험차량에 즉각 반영하고 다양한 점검을 실시할 수 있는 정비동을 구축했다. 정비동 내부에는 시험 차량 유지 및 보수를 위한 리프트와
현대차그룹의 현대엠엔소프트(www.hyundai-mnsoft.com)가 전후방 2채널(CH)은 물론 3인치 LCD화면을 탑재하고 젊은 감각의 세련된 스타일리시 고급 디자인을 적용한 20만원대 보급형 블랙박스 ‘폰터스 HDR-1950’을 출시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폰터스 HDR-1950’은 고급 프리미엄급 블랙박스에 탑재된 주요 특장점은 물론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고온 차단 기능, 사고시 영상 자동복구 시스템 등 안정성이 강화된 신제품이며여성 등 초보 사용자도 손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엠엔소프트가 출시한 HD급 2채널 LCD형 블랙박스 ‘폰터스 HDR-1950’은 전방 200만 화소의 리얼 HD급(1280*720) 고화질, 후방 VGA급 화질의 영상 녹화를 지원한다. HD 전용 이미지센서를 채용해 직접 눈으로 보는 것 같은 생생한 녹화 화질로 갑작스런 사고 발생 순간에도 사고 상황 영상을 생생하게 기록한다. 또한 전방 120도의 넓은 광시야각으로 자동차 전면뿐 아니라 운전자가 놓치기 쉬운 측면의 사각지대까지 빠짐없이 녹화하고, 역광에 강한 구조체를 적용해 햇빛이 강한 날 광량이 많은 주행 환경에서도 빛 번짐 없이 깨끗하게 녹화해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 신입사원들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가족과 함께 프로액티브 리더로 성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98명의 신입사원과 가족, 임직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교육과정 동영상 상영 및 사령장 수여, 신입사원들이 준비한 퍼포먼스 무대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타이어의 고유의 인재상인 능동적이고 자율적으로 혁신의 주체가 되는 프로액티브 리더에 걸맞게 신입사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창작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임직원들과의 색다른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또한 신입사원의 가족들을 초청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키워준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신입사원 가족들은 한국타이어의 금산공장 및 연구소, 어린이집 등을 견학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한국타이어 신입사원들은 입사 첫 달에 장애아동 거주시설, 노인 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과 상생에 대해 먼저 배우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5주간의 입문 교육을 마쳤다. 향후 8주간의 신입사원 직무 교육을 수료하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세계적인 여자골프선수 펑샨샨(25· 중국)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최초의 중국 선수이자 '중국의 박세리'라 불리는 펑샨샨은 현재 여자골프 세계랭킹 6위의 톱 랭커다. 2008년 중국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LPGA 투어에 진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 후 2012년 웨그먼스 챔피언십에서 LPGA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단숨에 세계 정상급 선수로 떠올랐다.금호타이어는 지난 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금호타이어-펑샨샨 프로 후원 조인식을 갖고 향후 2017년 1월까지 총 3년간 펑샨샨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펑샨샨 선수와 금호타이어 주경태 영업기획담당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펑샨샨 선수는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자골프대회에서 다수 우승을 차지하며, 중국 여자골프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저력 있는 선수로서 금호타이어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금호타이어는 펑샨샨 선수 후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 펑샨샨 선수는 매 경기 시 우측 가슴부분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넥센타이어가 미국의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는 6일 친환경 타이어인‘엔블루 에코’와 UHP타이어인 ‘N9000‘, 그리고 소형차 전용인 ’엔프리즈 SH9J’, 3개 제품이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송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미국 일리노이주 소재)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건축 등 총 25개 부문에서 세계 유수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출품해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1950년 시작된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63회를 맞으며 세계적으로 그 전통성과 권위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출품 제품들은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콘셉트, 기능, 유용성, 에너지효율, 환경친화성 등 종합적 평가를 받아 각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운송부문에서는 BMW, 벤츠, 아우디, 현대 기아차 등 세계 유수의 완성차업체들이 수상했으며, 국내 타이어업체로는 넥센타이어가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엔블루 에코’ 제품은 백조의 우아함과 볼륨감을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사계절용 타이어 ‘키너지 4S’로 본상을 수상했다.이번 운송수단 디자인부문에서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기술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RD 투자의 결과로 글로벌 Top Tier 기업에 맞는 우수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이 뒷받침된 결과이다.한국타이어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함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키너지 4S’는 효율성과 경제성을 중요시 하는 실용적인 소비자에게 적합한 사계절용 멀티 퍼포먼스 타이어이다. 특히, 차별화된 비대칭 디자인 패턴을 적용하여 겨울과 여름용 타이어의 장점을 모두 살렸다.또한, 최적의 배수 성능을 위한 블록과 그르부 디자인, 눈길에서의 접지력 향상을 위한 스노우-픽 트랙션과 3D윈터 사이프를 적용해 눈길 제동거리를 10% 줄였으며, HD실리카 컴파운드 기술과 썸머 사이프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을 현저하게 향상시켜 여름철과 겨울철 타이어의 성능을 극대화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1954년부터 기술력, 혁신도,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