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2일 코나의 연식 변경 모델 ‘2022 코나’를 출시했다.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인조가죽 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전방 주차거리 경고 △메탈페인트 인사이드 도어핸들이 포함된 베이직 패키지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모니터(조향 연동) △폰 프로젝션 등이 포함된 디스플레이 오디오 패키지를 기본화해 상품의 경쟁력을 높였다. 모던 트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현대 카페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후방모니터(조향 연동, 주행 중 후방 뷰) 등이 포함된 내비게이션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모던 트림 기본 사양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등 지능형 안전 기술과 △앞좌석 통풍시트 △현대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편의 사양을 더한 ‘모던 초이스’ 트림을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엔카닷컴이 봄철을 맞아 강보합세를 보이고있는 4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완성차 브랜드및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4월 중고차 수요가 높아지는 중고차 봄 성수기 시즌에 돌입함에 따라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02%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0.07% 소폭 하락해 큰 변동이 없었으며, 평균 시세가 하락한 모델이 많았던 3월과 비교해 4월에는 시세가 상승한 모델들이 증가했다. 1%대 이상 시세가 상승한 모델은 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 쌍용 티볼리 아머로 각각 전월 대비 평균 시세가 1.40%, 1.11% 상승했다. 지난 달 시세가 크게 반등했던 르노 SM6는 이 달에도 0.10% 시세가 소폭 상승했으며, QM6 시세 또한 0.11% 상승했다. 현대 더 뉴 아반떼 AD는 1.35%, 올 뉴 투싼은 1.34%, 기아 더 뉴 K5 2세대는 0.73% 시세가 소폭 하락했다. 이 밖에 현대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 달 대비 평균 시세가 2.47% 하락, 최소가가 3,100만대까지 떨어졌다.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0.12
현대모비스는 친환경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키운 공기정화식물을 초등학교에 기증하는 '교실 숲'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0개 학교에 화분 2천500개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날 식목일을 맞아 본사와 연구소가 있는 서울, 용인 소재 초등학교 2곳에 화분 1천250개를 우선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숲 조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만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회사 업무공간과 집 등에서 한 달간 직접 식물을 키웠다. 테이블야자와 율마, 황금사철 등 3가지 공기정화식물 가운데 1인당 최대 2개를 선택했다. 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교실 숲 운영과 함께 해당 학교에 환경 교육 콘텐츠도 제공해 학생들이 환경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현복 현대모비스 ESG 사무국장(상무)은 "임직원들이 현장이 아니더라도 회사나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이 프로젝트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총 100억원을 출연해 2012년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일대에 친환
고유가 지속에 소비자들의 심리가 위축되면서 이른바 ‘기름차’(디젤∙가솔린 차종) 시세가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4일 직영중고차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4월 휘발유와 경유 차종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며, 특정 모델의 경우 최대 7%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유가 상승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경유를 중심으로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중대형 등 연비가 낮은 차종에 대한 선호도가 감소했다. 여기에 3월부터 본격화된 경유 가격 급등으로 인해 경유차 비선호 현상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평소 경유 차량은 휘발유 차량보다 연비가 좋고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으로 인해 선호하는 수요가 있었지만, 최근 들어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에 맞먹는 수준으로 치솟았기 때문이다. 실제 국산과 수입 브랜드를 모두 통틀어 비교했을 때 하락폭이 높은 상위 10개 차종의 평균 시세 감소율은 경유 3.8%, 휘발유 3.4%로 경유 차종의 하락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4월 전망에서 가장 많이 시세가 하락한 차종 역시 경유차로, 경유 전용으로 출시된 BMW
SK렌터카는 지난해 12월 파일럿 상품으로 선보였던 중고차 장기렌터카를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고차 장기렌터카는 고품질의 중고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SK렌터카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할 수 있다. SK렌터카 고객이 이용한 차량 중 △1인 운전자 △무사고 △등록일 기준 38개월 미만(2019년식 이상) △누적 주행거리 7만㎞ 미만의 차량을 엄선했다. 주요 소모품 교체는 물론, 실내 클리닝과 광택까지 완료해 신차급의 상품성을 갖췄다. 또 카 매니저를 운영해 온라인 구매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했다. 카 매니저는 계약 시점부터 고객별 담당 매니저로 매칭된다. 출고 시 차량 상태 확인 및 안내는 물론, 계약 기간 동안 고객의 불편 사항을 수시로 체크한다. 연 2회 방문 정비(엔진오일 세트 교환 등), 차량관리 앱 스마트케어 제공 등 차량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합리적인 가격도 장점이다. 기아 K3의 경우, 신차 장기렌털 이용료가 월 55만원이지만, 2021년식 1만6000㎞ 주행한 중고차 장기렌털은 신차의 약 70% 수준인 월 4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중고차 장기렌털 상품뿐만 아니라
현대모비스는 지난 26일 청소년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로 서울 하나고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11개 고등학교 대표팀 6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각 팀이 자체 제작한 모형 자율주행차가 신호등, 건널목 등 실제와 유사하게 제작된 트랙에서 차선 이탈이나 신호 무시 등 오류 없이 최대한 빨리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라이다 센서와 카메라 등 여러 센서가 탑재된 모형 자율주행차를 직접 제작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직접 코딩하는 등 높은 수준의 실력을 뽐냈다고 현대모비스는 전했다. 우승은 하나고 IDA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우수상까지 3팀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도교사 및 자문교수를 통해 한국공학한림원이 발간하는 학술지 '청년공학'에 자율주행 기술 관련 논문을 게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현대모비스는 2019년부터 한국공학한림원, 인천대 융합과학기술원과 함께 자율주행차 모형 제작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코딩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복 현대모비스 ESG추진사무국장은 "과학 기술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소프트웨어 개발
중고차시장에 대기업의 진출이 허용되면서 업체들간 무한경쟁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대기업중에서는 이미 경쟁에 뛰어든 현대차그룹이 시장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현대차는 이미 '5년 이하 10만㎞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만 인증중고로 판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등도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고민 중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렌터카업계 1위인 롯데렌탈이 지난 18일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한데 이어 2위인 SK렌터카도 진출을 검토하고 있어 업체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렌터카업계는 중고차 시장 진출로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렌터카 사업에서 발생하는 중고차 물량을 기존 중고차 업계에 도매로 판매하지 않고 직접 판매하면 관련 수익성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전동화 전환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롯데렌탈은 1회 1,500대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 중이기 때문에 물량 확보와 판매 플랫폼 마련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고차 시장의 무한 경쟁이 예고됐지만 현대차·기아가 경쟁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현대캐피탈, 현대글로비스 등 중고차 사업을 진행 중인 현대차그룹 계열사와 시너지 효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GM의 '2021 GM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차량용·산업용 납축전지 배터리를 전세계 약 120개국의 300개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2016년 이후 총 다섯 번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GM은 1992년부터 매년 거래 중인 부품 업체의 품질과 물류 등을 평가해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2021년 성과를 기준으로 134개 업체가 선정됐다.
만도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2021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만도 미국 법인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제30회 'GM 2021 올해의 우수 협력사 상' 시상식에서 '우수 협력사' 상을 받았다. 상위 1% 수준의 우수 협력사에게 주어진 이번 SOY 상은 전세계 2만여개 공급사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만도는 무결함 제품 론칭과 공급, 품질 유지 등의 경영평가와 기술 혁신성, 소통 투명성, 안전성 등의 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만도는 올해를 포함해 2003년부터 총 8차례 걸쳐 SOY상을 받았다. 조성현 만도 CEO는 "SOY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기쁘고 큰 힘이 된다"며 "시장 상황은 여전히 안개 속이지만, 글로벌 임직원들의 협력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를 만드는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공식적으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열린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에서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완성차 대기업도 중고차 매매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심의위는 생계형 적합업종 미지정 사유에 대해 "중고차 판매업은 서비스업 전체와 도·소매업, 자동차 및 부품 판매업에 비해 소상공인의 비중이 작고, 소상공인의 연평균 매출액이 많으며, 무급가족종사자 비중이 작다"며 "지정요건 중 '규모의 영세성'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심의위는 또 "완성차 업계의 진출로 중고차 성능과 상태 등 제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 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 등 소비자 후생 증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사전 심의를 맡은 동반성장위원회에서도 2019년 11월 중고차 판매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에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낸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심의위는 "현대차와 기아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가 충분히 예상된다"며 "향후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에서 이러한 점을 고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오는 5월 중순 출시 예정인 '2023년형 QM6' 모델에 대한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2023년형 QM6는 최상위 PREMIERE 트림에 앞좌석과 뒷좌석 시트 숄더, 센터 암레스트, 도어 암레스트 등에 블랙 알칸타라 내장이 새롭게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알칸다타는 고급 소재이면서도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QM6 RE signature 트림에는 지능형 안전 옵션인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차간 거리 경보 시스템,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오토매틱 하이빔)를 기본 사양으로 추가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2023년형 QM6는 지속적인 생산 원가 인상에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고객선호 기능을 기본 사양에 추가하며 고객만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LPG 모델 2.0 LPe는 ▲SE 트림 2,489만 원 ▲LE Signature 트림 2,779만 원 ▲RE Signature 트림 3,157만 원 ▲프리미에르 3,505만 원이며, 가솔린 모델 2.0 GDe ▲LE Sign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본격적인 중고차 성수기를 맞아 구매 설문조사를 한 결과, ‘SUV∙하이브리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은 올해 자동차 구매 계획, 구매를 희망하는 차종 및 연료 타입, 중고차 구매 트렌드 등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3,427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전체 참여자 중 71.4%의 응답자가 올 해 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구매하고 싶은 차종을 묻는 질문에는 ‘SUV/RV’를 선택한 소비자가 55.2%로 가장 많았다. 세단은 27.8%로 SUV 다음으로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가 많았으며, 이 외 쿠페/컨버터블(6.2%), 미니밴(3.8%), 해치백(3.2%), 왜건(2.2%) 순이었다. 구매를 희망하는 연료 타입으로는 31.7%의 응답자가 하이브리드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전기차가 28.2%, 가솔린이 24.8%, 디젤은 14.2%였다. 중고차 구매 방식 중 비대면(온라인) 구매 서비스 인지도를 확인하는 질문에는 41.0%의 응답자가 ‘어느 정도 알고 있다’라고 답했으며, 18.6%가 ‘매우 잘 알고 있다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인 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가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가양 전시장’을 이전 오픈 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가양 전시장’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390에 위치한 강서 오토 플렉스 복합 매매단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연면적 약 654m²(198평)으로 최대 1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해 국내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공간 외에도, 고객들의 쾌적한 방문과 상담을 위한 고객 라운지와 포토존, 넓은 주차 공간 등도 마련돼 있다. ‘‘아우디 공식 인증중고차 가양 전시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관련 문의는 02-6443-8468으로 하면 된다.
LS전선은 전남 고흥만 수상태양광발전소(63MW급)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DC1.5kV 수상 케이블을 비롯, 22.9kV케이블, 변전소를 연결하는 154kV 케이블 등 발전단지 조성에 필요한 케이블 일체이다. 수상케이블은 물 위에 부표를 띄워 케이블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개발이 필요하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수상태양광용 케이블을 개발, 수상 환경에 적합하도록 제품의 수밀성, 난연성, 내염성, 유연성 등을 확보했다. 또, 수질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케이블이다. 회사측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인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를 비롯해 50여 곳 이상에 태양광 케이블을 공급하며,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오름세를 보인던 중고 전기차 몸값이 3월에는 다소 진정될 전망이다. 8일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전기차 3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3월 중고차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가팔랐던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예상했다. 상승률 1위 모델의 전월 대비 상승률이 이달은 최대 5% 수준으로, 2월 최대 30%대까지 상승했던 것과 다른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분석됐다. 3월 상승폭이 가장 큰 차종은 ‘SM3 Z.E’로, 전월 대비 5.4% 상승했다. 뒤를 이어 조에, 니로 EV가 전월보다 1.0% 상승한 수준으로 소폭 인상됐다. 중고 전기차 시세가 연초에 급등했던 테슬라 차종들은 3월에는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3, 모델X, 모델S 시세가 전월 대비 각각 3.7%, 2.1%, 1.2% 등 오히려 감소하며 전기차 하락폭 전망 1~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월 대비 30% 급등했던 모델Y 시세 역시 이달에는 전월 대비 0.8% 감소할 전망이다. 이민구 케이카 PM팀 수석차장은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으로 유발된 중고 전기차 시세의 강세 흐름이 이달 들어서는 완화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며 “다양한 신모델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3년째 계절 과일을 증정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최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제공한다.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대다수 제조업체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상 카페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 현대모비스의 계절과일 구매는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매년 구입 비용만 2억 원이 넘는다. 협력사 인근의 구매처를 활용해 지역 상권과 농가 수익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A/S사업을 펼치며 1,000여 곳이 넘는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거래금액도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8월 11일 인천시 부평구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자립준비청소년 대상 ‘꿈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장학금은 학원비, 교재비, 진학 및 진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주배경가정,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 자립 준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지엠한마음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청소년 5명에게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각 청소년 멘토링에 쓰여질 4백만원을 함께 기부했다. 장학금 이외에도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법인DE&I(다양성·형평성·혁신) 위원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 3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꿈틀’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에 상관없이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토요타자동차 김형준 이사와 세종문화회관 신동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한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