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이 2년 연속 CJ 슈퍼레이스의 최상급 슈퍼6000클래스 바디 스폰서 참가에 이어,올해 스톡카 클래스의 공식 명칭을 '캐딜락 6000클래스'로 정했다. 오는 14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전으로 2017 시즌을 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간판, 캐딜락 6000클래스에는 퍼포먼스 모델 캐딜락 ATS-V의 외관으로 꾸민 총 22대의 레이스카가 출전한다. 각 팀의 개성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래핑된 차량들은 ATS-V 특유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통한 강력한 다운포스로 극한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캐딜락 6000클래스는 지난해 세계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인터내셔널 시리즈 공인을 획득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리그이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국내 최대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이자 스피드를 사랑하는 팬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가는 슈퍼레이스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캐딜락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6~9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2017 월드랠리챔피언십(WRC)’ 4차 대회인 코르시카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과 다니 소르도가 각각 1위,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티에리 누빌은 현대차 5호차를 이끌며, 결점 없는 완벽한 주행으로 3시간 22분 53초 만에 랠리를 완주해 2위와 55초 차이의 압도적 경기력으로 현대차에 시즌 첫 우승을 안겼으며, 개인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다니 소르도가 이끈 현대차 6호차는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2위에 1.3초 뒤진 3위를 차지. 현대차에 더블 포디움을 안겼다. 이로써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WRC에서 팀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됐으며, 다섯번째 더블 포디움 달성이라는 위업을 이룩했다. 우승을 차지한 티에리 누빌은 "이번 코르시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이 이루 말 할 수 없이 기쁘다"며 "랠리 초반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 시간 동안 나를 지원해준 팀과 함께 했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 우리 모두의 승리!"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3위로 2017 WRC 시즌 개인 첫 포디움을 달성한 다니 소르도는 "어려움을 뚫고 이번 주말 포디움을 달성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로드스터 '더 뉴 SL 400'은 벤츠코리아가 국내에 출시한 로드스터 차종들 중 최고급 모델로, 벤츠의 대표적인 드림카이다.로드스터는 지붕을 여닫을 수 있는 2인승 스포츠카를 말한다. 작년 하반기 국내에 출시된 더 뉴 SL 400은 1952년 최초로 선보인 300 SL을 시작으로 60여년간 스포츠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프리미엄 로드스터의 6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최근 '더 뉴 SL 400'을 서울 도심에서 반나절가량 시승했다. 이 차는 가장 먼저 화려하고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마음을 사로잡았고, 차에 올라타 액셀을 밟는 순간 운전의 재미를 선사했으며, 주행 중에는 자동차의 지붕을 열고 도로를 달리는 낭만까지 추가로 선사해 여러 층의 즐거움과 만족감을 안겨줬다. 더 뉴 SL 400은 일단 화려한 외관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로드스터답게 기다란 보닛이 일품이다. 보닛의 울끈불끈한 주름은 강인한 인상을 준다. 운전석에 앉아보니 차체가 낮아서 마치 땅에 가깝게 달라붙어 있는 느낌이 들었다. 주행 성능에서는 이 차는 민첩함과 날렵함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더 뉴 SL 400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기까지 불
롯데렌탈(대표: 표현명)은 31일 공시를 통해 2016년 연결기준 실적을 공개,매출 1조 5,357억원, 영업이익 1,117억원, 당기순이익 4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9.3%, 18.5%, 당기순이익은 166.0%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에 근접하는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롯데렌터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차량을 빌리고, 사고, 파는 Full Line Up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2016년 ‘신차장’ 광고 캠페인의 성공으로 장기렌터카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3월 일본 토요타렌터카를 제치고 아시아 1위, 세계 6위 규모의 렌터카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도 업계 최초 도입한 2-Lane 시스템으로 회당 경매출품대수가 증가하고 회당 평균 낙찰률도 업계 최고 수준인 60.4%로 향상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영업실적] (단위: 억원) 과목 12기 (’16.1.1~12.31) 11기 (’15.1.1~12.31) 10기 (’14.1.1~12.31) 9기 (’13.1.1~12.31) 영업수익 15,357 12,877 10
쉐보레가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올 뉴 크루즈를 기반으로 제작된 새 레이스카를 공개한다. 동급 최장의 차체와 기존 모델 대비 27% 향상된 차대 강성 및 110kg 경량화를 동시에 이룩한신형 크루즈는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있다. 이 차는 이미3월부터 본격 판매를 하고 있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새 레이스카는 시판 중인 올 뉴 크루즈의 차체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공기역학을 개선하고 보다 공격적인 이미지를 선사하는 와이드 바디킷과 강력한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거대한 카본 파이버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했다. 크루즈 레이스카의 심장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에서 매 시즌 견고한 성능을 선보였던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튜닝 제작해 뽑아낸 최고 출력 360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이를 뒷받침하는 6단 시퀀셜 변속기가 조합해 완성됐다. 이 밖에도 고성능 트랙 주행을 위해 세계적인 명성의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시스템을 채택하고 구성 부품 전체의 완성도를 높여 혹독한 레이스 환경에 대비했다.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레이스카로 전혀 손색이 없었던 이전 세대 모델의 충실한 기
전기차 '볼트 EV'를 렌터카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롯데렌탈의롯데렌터카는 28일 한국지엠과 업무협약을 맺고쉐보레 '볼트 EV'를 렌터카로 활용키로 했다. 한국지엠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롯데렌탈 대표이사 표현명 사장과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전기차 고객 경험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볼트 EV를 롯데렌터카와 카셰어링 그린카에 업계 최초 도입해 전기차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렌터카는 볼트 EV를 장기렌터카 및 단기렌터카, 카셰어링 그린카를 통해 다양한 차량 이용 방식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렌터카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쉐보레 볼트 EV는 환경부로부터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으며, 1시간 급속충전으로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되면 3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기존 전기차의 주행거리 제약을 극복했다. 최근에는 전기차 사용자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무충전 전기차 여행-서울에서 제주까지’를 주제로 열린 장거리 주행 도전에서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470km 이상을 완주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롯데렌터카와 카셰어링 그린카가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기관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렌터카 부문과 카셰어링 부문에서 각각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인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브랜드스탁 주관으로 브랜드 가치평가 모델인 BSTI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각 산업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한 주가와 각 브랜드에 대한 인지, 호감, 만족, 신뢰, 구매의도 등의 항목에 대한 설문을 통해 부문별 브랜드 순위가 결정된다. 롯데렌터카는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부터 방송인 신동엽을 모델로 ‘신차장’ 신차 장기렌터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한 카셰어링 그린카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롯데렌탈 표현명 사장은 “롯데렌터카와 그린카 모두 소비자에게 직접 평가 받는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대한민국 1등 브랜드로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탈은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자동차 생활을 제공해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Create a Better Lif
롯데렌탈이 해외시장으로의 영업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렌탈(대표: 표현명)은 23일 태국 방콕에 ‘롯데렌터카 태국법인’을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2008년 베트남법인을 출범하고 호치민에 이어 하노이(2012), 다낭(2013)까지 지역을 확대하며 성공적인 해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베트남 법인에서 얻은 다년간의 해외 영업 및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롯데렌터카 태국법인을 출범하며 해외 사업 강화에 나섰다. 태국 방콕에 위치한 롯데렌터카 태국법인은 관광객을 위한 투어버스 및 태국 주재 한국 기업과 글로벌 기업,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통근버스, 주재원 차량 등 맞춤형 장·단기렌터카 서비스를 주력으로 제공한다. 우선 영업 개시와 동시에 방콕 쇼디씨몰에서 공항 및 방콕 시내 주요 호텔, 파타야, 후아힌을 연결해주는 관광객 대상 셔틀 및 투어버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셔틀 및 투어버스 130대를 렌탈 서비스로 쇼디씨몰에 독점 제공하고 있으며, 연내 버스 100대를 추가 공급 할 예정이다. 일반 기업 및 국제학교 대상의 기사포함 통근버스와 스쿨버스 렌탈 서비스도 제공한다.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오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롯데렌탈(대표 표현명)은 2008년부터 롯데마트가 후원해 온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승계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대회를 개최한다. 2017년 KLPGA 투어는 국내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포함해 31개 대회, 총상금 약 209억 원의 규모로 치러진다.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는 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을 놓고 120명(KLPGA 소속 프로 및 초청 선수)의 국내 최정상 선수들이 불꽃 튀는 경쟁을 할 예정이다. 작년 국내 대회를 평정한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면서 생긴 여왕의 공백을 누가 이어 받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올해의 판도를 가늠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디펜딩 챔피언 장수연을 비롯해 2017년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해림과 이승현, 배선우, 김민선5 등 지난 시즌 상위 랭커들과 새롭게 투어에 참가하는 루키들의
롯데렌터카는 3월 17일부터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기간 동안아이오닉 일렉트릭 전시 및시승,상담·계약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엑스포 기간인 19일 국내 최초로 롯데홈쇼핑을 통해 모든 전기차 차종의 장기렌터카 상담예약이 가능한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롯데렌터카는 공식렌터카 업체로서 행사 의전 차량을 제공하고 엑스포 관람객 및 행사 관계자에게 최대 80%의 단기렌터카 특별할인율을 제공해 엑스포 참가자 이동 편의에 기여한다.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오는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여미지 식물원 및 중문관광단지일대에서 열린다. 롯데렌터카에서 판매하는 ‘전기차 장기렌터카’는 24개월 이상 60개월 미만의 계약기간 동안 고객이 원하는 전기차를 신차 장기렌터카로 이용하고 계약 종료 시 타던 차량을 인수 또는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롯데렌터카만의 차별화된 차량관리 서비스와 장거리 이동을 위한 단기렌터카 지원 등으로 기존 전기차 이용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트 상품은 전기차를 직접 구매하는 공모가 대비 최대 약 150만 원 저렴하며, 계속 새로운 모델이 나오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롯데렌터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 렌터카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는 브랜드가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측정한 지표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고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해 이를 지수화한 것이다. 최근 등록 차량 16만대를 돌파하며 아시아 1위 렌터카에 등극한 롯데렌터카는 자동차 소비 트렌드가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화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지난 해 방송인 신동엽을 모델로 ‘신차 살 땐 롯데렌터카’ 라는 주제의 ‘신차장’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으로 롯데렌터카는 초기 비용부담, 세금, 정비, 사고처리 등 걱정 없이 새 차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인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개인 신차 장기렌터카 실적도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에 이어 롯데렌터카는 올 3월부터 신차장 광고 캠페인 시즌2 ‘세기의 대결, 2017 신차 뽑기’ 캠페인을 시작하
시트로엥 레이싱팀이 2017년 WRC 복귀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17’ 3차전 멕시코 대회에서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WRT 팀 크리스 미케가 우승하며, 시트로엥 레이싱 팀에우승을 안겼다고 밝혔다. WRC 3차전 멕시코 대회는 3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멕시코 레옹에서 총 897.68km의 거리로 랠리가 진행됐다. 이번 멕시코 대회에서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WRT팀의 크리스 미케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2 라운드 이후 줄곧 1위를 질주하며 3시간 22분 4.6초의 기록으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3시간 22분 18.4초를 기록한 세바스티앙 오지에(포드 M-스포트), 3위는 3시간 23분 4.3초의 기록으로 티에르 누빌(현대 월드랠리팀)가 차지했다. 시트로엥 레이싱팀은 지금까지 WRC 대회에서 96번의 대회 우승과 8시즌 제조사 타이틀 부문 우승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적으로 최고의 랠리 챔피언십 팀으로 평가 받았으며, 2017년 WRC 대회 복귀를 앞두고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17년 WRC 대회는 매 대회마다 우승자와 우승팀이 바뀔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최근 인기 중·대형 세단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보편화하면서 친환경차를 고민하는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굳이 프리우스나 아이오닉 같은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이 아니더라도 캠리나 쏘나타 등 이미 친숙한 디자인에 기반을 둔 하이브리드를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지난 40년간 전 세계에서 2천121만대 이상 팔리면서 충분히 검증된 어코드에 뿌리를 두고 있다. 혼다의 기술력으로 연료 효율성을 최대한 키우면서 주행의 즐거움도 살려 하이브리드는 연비만 좋지, 재미가 없다는 이미지를 씻어냈다. 올해 1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타고 최근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았다. 혼다가 다른 하이브리드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강조한 주행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반적인 주행성능에서 아쉬운 점을 찾기 힘들었다. 적당한 선에서 연비와 주행성능을 타협하는 일반적인 하이브리드와 달리, 연비와 주행성능을 모두 높은 수준에서 구현했다는 설명이 납득이 갔다. 도심 대부분 지역에서는 전기모터만으로도 충분히 주행이 가능해 연료 눈금이 거의 내려가지 않았다. 가속이 필요한 구간에서 페달을 힘껏 밟으니 엔진이 전기모터와 함께 작동하면서 차가
인피니티는 23일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의 신형 경주 차량을 공개했다. 이와함께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 간 장기적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날 신형 경주 차량 R.S.17을 새롭게 공개하고, 인피니티와 공동 개발한 2세대 에너지 회생 시스템(ERS)을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해 인피니티와 르노 스포츠 레이싱은 F1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 있다. 인피니티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기술 엔지니어들과 르노 팀은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 파워트레인 연구 개발 시설에서 차세대 에너지 회생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신형 에너지 회생 시스템은 2017 시즌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토마소 볼프(Tommaso Volpe) 인피니티 글로벌 모터스포츠 담당자는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기술은 인피니티의 최대 강점 중 하나다. 인피니티는 2011년 자사 최초의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인피니티는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기술 분야의 전문성 뿐만 아니라, ‘인피니티 엔지니어링 아카데미’를 통해 창의적 사고 능력과 다양한 국적 및 배경을 갖춘 젊은 인재들을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 팀에 지원하고 있다.
5시리즈는 1972년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790만대 이상 팔린 BMW의 대표 모델이다. BMW가 최근 고객을 대상으로 BMW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 58%가 '5시리즈'라고 답할 정도였다. 21일 BMW코리아가 마련한 시승행사에서 7년 만에 완전 변경된 뉴 5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었다. 뉴 5시리즈는 이전 세대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더 날렵하고 역동적으로 재탄생했다. 쿠페처럼 도로 위에 낮게 자리 잡은 모습은 출발선에서 뛰어나가기 직전 몸을 잔뜩 수축한 달리기 선수를 연상시켰다.실내 공간은 여유롭고 안락했다. 실제 전장과 전폭, 전고가 이전 세대보다 각각 29mm, 8mm, 15mm 늘었다. 다코타 가죽 소재의 스포츠 시트가 신체를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감쌌고 고속도로에서의 주행 소음은 크지 않았다. 오히려 속도를 낼 때 좌석 아래서 전해져오는 엔진음이 운전하는 재미를 더했다. 대시보드에는 스마트폰처럼 터치로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는 10.25인치 고해상도 스크린이 보기 편한 위치에 자리 잡았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크기가 70%가량 커진 덕분에 시선을 집중하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많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