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26일부터 온라인에서 중고차 매물 검색부터 금융상품 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는 상담원 통화나 서류 제출 없이도 24시간 365일 중고차 금융 한도 조회와 금융신청을 할 수 있다. 오토론 상품 금리는 최저 연 3.9%이다. 인터넷이 아닌 중고차 판매점에서 차를 살 때는 선택한 차량 번호를 다이렉트 오토에서 검색하면 실매물 확인과 금융상품 신청을 할 수도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8년 3월 말까지 중고차 금융을 500만원 이상 이용하면 23명을 추첨해 최대 1천만원을 돌려준다. 또 내년 2월 28일까지 본인의 중고차 금융 한도를 조회하는 509명을 추첨해 다이슨 청소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는 15일 기아차 레드멤버스 고객들을 위한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카드는 총 2종으로 기아레드멤버스 기본 신용카드와 플래티넘 신용카드가 있다. 두 카드는 모두 현대카드의 M포인트와 기아차의 레드포인트를 동시에 적립할 수 있다. 기본카드의 M포인트 적립율은 0.5~2.0%이며 레드포인트 적립율은 M포인트의 15%이다. 플래티넘 카드의 경우 M포인트 적립율은 동일하며, 레드포인트 적립율이 M포인트의 20%이다. 기아차는 적립 M포인트의 30%가 레드포인트로 적립되는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신용카드를 4월 중 출시 예정이다.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는 큰 폭의 신차 구매 혜택도 있다. 5년의 기간 동안 적립한 M포인트와 레드포인트를 차감 사용해 최대 400만 포인트(M포인트 200만원 + 레드포인트 200만원)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는 오토큐 이용 정비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결제금액의 3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연 1회 최대 2만원까지 정비 금액 중 할인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천우모터스와 제휴해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판매 행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기간은 내년 6월까지로, 할부 결제액이 500만원 이상이면 1% 캐시백을 받는다. 행사기간에는 서비스센터 유상수리에 대해 최장 6개월 무이자 할부가 적용된다.
현대자동차와 삼성카드가 복합할부금융 취급을 중단한다.현대차와 삼성카드는 그동안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 협상을 진행해왔으나끝내 결렬돼 양사는 가맹점 계약은 유지하되 카드 복합할부금융 취급은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 고객은 앞으로 현대차를 구매할 때 복합할부를 이용하지 못하지만 일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는 계속 거래할 수 있다. 복합할부금융은 자동차를 사는 고객이 캐피털사의 할부를 이용하는 과정에 카드사가 개입하는 구조의 할부금융 상품으로, 소비자가 자동차 대리점에서 신용카드로 대금을 결제하면 결제액을 할부금융사가 대신 갚아주고 고객은 대금을 할부금융사에 매달 할부로 갚는 방식이다.현대차와 삼성카드는 지난 19일 종료된 가맹점 계약 기한을 1주일 연장하면서까지 복합할부 수수료율 협상을 벌였으나 결국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현대차는 1.9%인 삼성카드의 복합할부 수수료율을 체크카드 수준인 1.3%로 낮춰달라고 요구한 반면 삼성카드는 1.7% 이하로 낮출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팽팽히 맞서왔다. 현대차는 그동안 가맹점 계약 만기가 돌아오는 카드사들과 잇따라 수수료율 인하 협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KB국민카드는 체크카드 수수료율
기아자동차는 하나, 롯데카드와 카드복합할부상품 신규 취급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다만, 일반거래는 지속하기로 합의해 이 두 카드사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는 계속 기아차를 구매할 수 있다.기아차는 또 가맹점 계약기간이 이달 7일 각각 종료되는 삼성카드와 BC카드와는 이달 15일까지, KB국민카드와는 17일까지 계약 기간을 한차례 연장해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기아차는 현대카드, 신한카드와도 복합할부 신규 취급을 중단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기아자동차는 4일 현대카드, 신한카드와 카드복합할부 상품을 앞으로 취급하지 않기로 각각 합의했다고 밝혔다.다만, 일반카드 거래는 지속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두 카드의 복합할부 상품으로는 기아차를 살 수 없지만,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는 계속 구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복합할부상품을 중단하더라도 고객의 혜택은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복합할부상품을 부득이하게 중단하지만, 자체할부상품을 운영 중이기 때문에 고객들은 평소처럼 자체할부상품을 통해 복합할부상품 혜택 이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달 7일에는 삼성카드, BC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와 가맹점 계약이 종료되며, 8일에는 국민카드와 협상이 종료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나머지 카드사들과는 복합할부 수수료율 인하 문제를 놓고 아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카드복합할부 상품 취급 중단에 대비해 이미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기아차는 올해 1월부터 모든 차종 할부금리를 1%포인트 인하해 4.9%(선수금 15% 이상, 36개월 기준)의 할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또 이달에는 K시리즈(K3, K5, K7) 구매 고객을 대상으
카드복합할부 수수료율 인하 문제를 놓고 카드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이번에는 삼성카드와 협상에 나선다.삼성카드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카드를 제외하고 복합할부 취급액이 가장 많은 업체여서 이번 협상 결과는 카드업계의 새 기준이 될 가능성이 크다.특히 이번 협상은 재계 서열 1, 2위인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간의 일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3일 삼성카드에 복합할부 수수료율 인하 문제를 논의하자고 공문을 보냈다. 삼성카드와 가맹점 계약은 다음 달 19일 만료된다. 현대차는 현재 1.9%인 삼성카드의 복합할부 수수료율을 체크카드 수준인 1.3%로 낮춰달라고 요구할 방침이다.그러나 삼성카드는 1.7% 이하로 낮출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삼성카드는 이달 중순 쌍용자동차와의 협상에서 복합할부 수수료율을 1.7%로 낮추기로 전격 합의한 바 있다.특히 삼성카드는 현대차의 수수료율 인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카드사의 신용 공여 기간을 늘린 새로운 구조의 복합할부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기존 상품이 고객이 카드로 차 값을 결제하면 할부금융사가 결제금액을 1∼2일 만에 카드사에 갚아주고 고객으로부터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한국도로공사와 제휴를 맺고 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자사의 후불교통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속도로 이용 시 기존에는 출발지에서 통행카드를 뽑고 도착지에서 계산원과 대면해 현금으로 통행료를 직접 정산을 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의 개시에 따라 신한후불교통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해졌다. 특히 별도의 진, 출입 없이 통행료가 일정한 개방형 톨게이트에서는 버스나 지하철 승, 하차 시와 마찬가지로 단말기에 해당 카드를 갖다 대기만 하면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게 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한후불교통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상품권(3명), 워터파크 입장권 2매(10명), 영화 예매권 2매(20명)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별도의 응모절차 없이 1회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고속도로 통행료에 대한 후불교통카드 납부 서비스의 개시로 고속도로 이용 시 따로 현금을 챙길 필요가 없어져 이용 고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면서 “향후에도 고객들이 꼭 필요한 곳에서 불편함 없이
현대자동차는 BC카드와 카드복합할부금융 신규 취급만 중단하고 일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거래는 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드가맹점 계약이 연장돼 BC카드 고객들은 카드복합할부가 아닌 일반 거래시 BC카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현대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고객의 불편을 감안해 카드복합할부를 제외한 일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거래는 정상적으로 유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복합할부금융은 자동차를 사는 고객이 캐피털사의 할부를 이용하는 과정에 카드사가 개입된 구조의 상품으로 소비자가 자동차 대리점에서 신용카드로 대금을 결제하면, 결제액을 할부금융사가 대신 갚아주고 고객은 대금을 할부금융사에 매달 할부를 갚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BC카드에 카드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을 현행 1.9%에서 BC카드 체크카드 수수료율인 1.3%로 낮춰달라고 요구한 반면 BC카드는 KB국민카드 수수료율과 같은 1.5%에 맞춰야 한다며 맞서며 카드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 협상이 최종 결렬돼 작년 12월31일부로 카드가맹점 계약이 종료됐다. BC카드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1.9%,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1.3%다.현대차 관계자는 "BC카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거래를 지속
현대자동차와 BC카드의 카드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 협상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지난 12월 31일 BC카드와 카드가맹점 계약이 종료됐다.현대차는 카드복합할부금융의 실질적 원가가 결제액의 0.7% 이하임에도 불구하고 금융감독원의 카드 수수료율 체계 유지 및 고객 불편 방지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KB국민카드와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을 KB카드가 취급하는 체크카드 수수료율(1.5%)로 합의한 바 있다.이 같은 선례에 따라 현대차는 BC카드에도 BC카드가 취급하는 체크카드 수수료율(1.3%)로 카드복합할부 수수료율을 조정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BC카드가 카드 수수료율 체계(가맹점 수수료율은 ‘신용카드 수수료율/체크카드 수수료율’ 등 2개의 수수료율 만으로 구성됨)와 배치되는 1.5% 주장을 고수해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BC카드와 현대차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1.9%,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1.3%임)현대차는 고객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BC카드와 9월 30일부터 3차례 계약종료 시점을 연장하며 원만한 타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BC카드가 기존의 선례와 카드 수수료율 체계를 도외시한 주장을 고수해 불가피하게 가맹점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BC카드와 계약은
현대자동차는 BC카드와의 카드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12월 10일 BC카드에 카드가맹점 계약 미연장을 통보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카드복합할부금융의 실질적 원가가 결제액의 0.7% 이하임에도 불구하고 금융감독원의 카드 수수료율 체계 유지 및 고객 불편 방지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KB국민카드와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을 KB카드가 취급하는 체크카드 수수료율(1.5%)로 합의한 바 있다.이 같은 선례에 따라 현대차는 BC카드에도 BC카드가 취급하는 체크카드 수수료율(1.3%)로 카드복합할부 수수료율을 조정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BC카드가 카드 수수료율 체계(가맹점 수수료율은 ‘신용카드 수수료율/체크카드 수수료율’ 등 2개의 수수료율 만으로 구성됨)와 배치되는 1.5% 주장을 고수해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BC카드와 현대차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1.9%,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1.3%임)현대차는 고객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BC카드와 9월 30일부터 3차례 계약종료 시점을 연장하며 원만한 타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BC카드가 기존의 선례와 카드 수수료율 체계를 도외시한 주장을 고수해 불가피하게 가맹점 계약 미갱신을 통보하게 됐다고 밝혔다.다만, 현대차는
자동차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온 현대자동차와 KB국민카드가 현행 체크카드 수준인 1.5%의 수수료율로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기로 최종 합의했다.현대차와 KB카드는 가맹점 협상 마감 시한인 17일 실무 협상을 진행,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율을 현행 체크카드 수준인 1.5%로 정하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수료율은 현대차가 요구해온 1.0∼1.1%보다는 높고, KB카드가 마지노선이라 밝혀온 1.75%보다는 낮은 것이다. 현대차는 그동안 KB카드에 현행 1.85%인 카드복합할부 가맹점 수수료율을 0.7%까지 내려달라고 요구했다가, 최근 1.0∼1.1%로 인하 폭을 제시한 바 있다. 복합할부는 자금공여 기간이 하루에 불과하고, 대손 비용도 들지 않는 데도 일반 신용카드와 똑같은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이유에서였다.KB카드는 가맹점 수수료율을 1.75% 이하로 낮추면 적격비용 이하로 낮아지게 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현행보다 0.1% 이상 낮출 수 없다고 맞서왔다. 이날 협상은 현대차가 KB카드에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율을 체크카드 수수료율과 똑같이 적용해달라고 요구하지만, KB카드는
자동차 복합할부금융 수수료율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온 현대자동차와 KB국민카드가 1.5% 수준에서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는 쪽으로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자동차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가맹점 계약 만료 시한을 두 차례 연기한 현대차와 KB카드는 가맹점 협상 마감 시한을 하루 앞둔 전날 실무 협상을 진행하고 이런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양측은 계약을 다시 체결하기로 의견 접근을 봤으며, 막판 이견 조율을 거친 뒤 이날 계약서에 최종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현대차는 KB카드에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율을 체크카드 수수료율과 똑같이 적용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KB카드는 복합할부금융 상품은 별개 체계로 운용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앞서 금융당국은 자동차 복합할부금융의 적정 가맹점수수료율이 1.5∼1.9%라고 내부 검토를 한 바 있다. 현행 체크카드에 대한 가맹점수수료는 평균 1.5% 수준으로, 적어도 자금조달비용과 위험관리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프로세스 비용만 들어가는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율보다는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현대차는 그간 KB카드에 현행 1.85%인 카드복합할부 가맹점 수수료율을 0.7%까지 내려달라고 요구했다가, 최근 1.0
카드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율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KB국민카드가 끝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31일 자동차업계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양측은 가맹점 계약 만료를 하루 앞둔 이날까지 협상을 벌였으나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다음 달 10일까지 가맹점 계약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해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당초 예정대로 계약기간이 11월 1일로 종료될 경우 소비자들이 당장 KB카드로 현대차를 구매할 수 없게 되자 계약 기간을 연장한 것이다.이에 앞서 현대차는 KB국민카드에 현재 1.85%인 가맹점 수수료율을 0.7%로 낮추지 않으면 가맹점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통보했다.그러자 KB국민카드는 수수료율을 1.75% 이하로 낮추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통보했고, 현대차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맞섰다.
현대자동차와 KB국민카드가 가맹점 계약기간 만료를 하루 남겨 놓은 가운데 카드 복합할부금융 가맹점 수수료율을 놓고아직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양측이 31일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11월 1일부터 소비자들은 KB국민카드로 현대차를 구매할 수 없게 된다.31일 자동차업계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KB카드는 최근 현대차에 가맹점 수수료율을 1.75% 이하로 낮추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현대차가 KB국민카드에 현재 1.85%인 가맹점 수수료율을 0.7%로 낮추지 않으면 가맹점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통보하자, KB카드가 이런 협상안을 제시한 것이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수수료율 인하 폭이 너무 낮아 수용하기 어렵다"며 "실효성 있는 수수료율을 좀 더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 관계자는 "가맹점 계약 해지 통보 이후 추가로 2차례 정도 만났으나 수수료율 조정이 어렵다는 입장만 되풀이하다가 이런 협상안을 제시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복합할부금융은 자동차를 살 때 소비자가 자동차 대리점에서 신용카드로 대금을 결제하면, 결제액을 할부금융사가 대신 갚아주고 고객은 할부금융사에 매달 할부금을 내는 상품이다. 카드사들은 자동차업체로부터 받은 수수료 중 일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이동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변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11월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
<왼쪽부터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 동일모터스 송석환 대표,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2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11개 복지기관에서 ‘2025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겨울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3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해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동시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약 17 톤 규모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혜자와 직접 만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봉사활동 종료 후 참여 임직원들에게 자체 발행 봉사인증서를 수여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참여를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11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2025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게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이날 전달식은 기아 국내사업지원담당 최진기 전무를 비롯해 국내사업지원실장 정진태 상무, 국내오너십지원실 장동규 실장, 엄태일 판매지회장, 문은주 정비지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아 노사는 올해 캠페인을 통해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 함께하는 마음재단(희망의집)',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 28곳에 복지 차량 28대(레이 27대, 봉고 1대)를 전달했으며 중·고등학교 2곳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이번에 전달된 레이와 봉고 차량은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