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명노현)은 6일 자회사 LS알스코의 지분 49%를 국내 사모투자펀드(PEF)에 매각하고 새로 전기차 배터리용 알루미늄 부품 사업을추진한다고 공시했다. LS전선은 LS알스코의 지분 51%를 보유하게 되며, 매각 대금은 약 309억원이다. LS알스코는 LS전선이 알루미늄 사업의 전문화를 위해 세운 회사로, 전기차 배터리용 프레임을 시작으로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LS알스코를 육성, 수년 내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전기차 시장에서 차량의 경량화가 주요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알루미늄이 향후 전기차 부품의 핵심 소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알스코의 알루미늄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알루미늄협회로부터 고유번호를 부여 받는 등 내식성과 고강도의 알루미늄 신소재 개발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존에는 주로 자동차 소재와 케이블 도체, 가전 부품, 도시 경관재용으로 공급되어 왔다. LS전선은 국내와 폴란드, 중국에 전기차용 하네스와 배터리 부품 공장을 운영하는 등 전기차 부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불스원이 초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알러지 유발물질을 억제하는 ‘항알러지 에어컨∙히터 필터’를출시했다. 불스원의 ‘항알러지 에어컨∙히터 필터’는 알러지 원인 물질 억제에 효과적인 차량용 에어컨∙히터 필터로, 단순 환기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초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알러지 유발물질까지 억제해 쾌적한 차량 실내 공기 관리를 돕는다. 항균층, 거대먼지 제거층, 알러지 유발물질 억제층, 미세먼지 제거층으로 구성된 4중 고효율 필터로 초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이 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E11급 고효율 원단을 사용해 PM 2.5의 초미세먼지를 97% 이상 걸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연 유래 폴리페놀 성분을 통해 차량 외부에서 유입되는 꽃가루 및 곰팡이는 물론, 카매트와 시트 등에서 서식할 수 있는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의 털로 인한 개∙고양이 유래 알러지 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등록된 고분자 항균 성분을 사용하여 99.9%의 항균 효과를 자랑한다. ‘항알러지 에어컨∙히터 필터’는 공인 기관을 통해 지름 0.3~2.5㎛ 미만의 초미세먼지 제거 효율을 입증받았다. 한편, 신제품 ‘항알러지 에어컨∙히터 필터’
만도가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부문을 독립 조직으로 키워 미래차 연구개발에 속도를 낸다. 만도는 올해 본격적으로 실행에 들어간 제품중심 조직제(이하 BU제)를 바탕으로 ADAS 부문의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14일 밝혔다. 만도에 따르면 BU제 하에서는 ADAS를 비롯해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4개 제품조직의 경영을 각각의 소(小) 사장이 독립적으로 책임진다. ADAS 부문은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인 레이더, 카메라, DCU(통합제어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만도 관계자는 "ADAS 관련 제품과 기술은 발전속도가 빨라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데, ADAS BU의 독립으로 민첩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도 내에서 ADAS 부문은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ADAS 부문 매출이 이 회사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5.0%에서 2017년 6.4%로 확대됐고 지난해에는 더 커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수요처가 현대·기아자동차에 집중돼 있으나 점차 글로벌 기업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 같은 해외 수주 확대에 힘입어 2023년에는 ADAS 부문만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게 만도의
현대모비스가 사내하도급 방식으로 수행하던 물류 업무를 외부 업체와 계약 방식으로 변경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11월 사내하도급 업체 7곳이 담당하던 반조립제품 등의 물류 업무를 동부익스프레스에 넘기는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와 동부익스프레스는 고용 승계도 합의해 해당 사내하도급 업체 소속 직원들은 동부익스프레스 소속 정규직으로 바뀌었다. 이런 조치에 대해 업계에서는 지난해 9월 기아자동차가 사내하도급 근로자 전원을 직접 고용하기로 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사내하도급 문제와 연관이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여러 사내하도급 업체로 나눠진 물류 업무를 외부 전문업체로 일원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는 허공에 그린 운전자의 손짓을 인식하는 '가상공간 터치' 등 미래차 신기술을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9'에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CES에서 발표할 신기술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수소연료전지모듈 발전시스템' 등 정보통신(ICT) 융합기술과 친환경 기술들이다.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완전 자율주행 모드에서 탑승객이 경험할 수 있는 첨단 편의기술을 보여준다. 커뮤니케이션 라이팅은 자율주행 전기차를 바탕으로 다른 자동차나 보행자와 소통하는 신개념 램프기술이다. 각종 센서기술을 활용한 현대모비스의 램프개발 비전을 담았다. 현대모비스는 수소연료전지모듈을 자동차를 넘어 선박이나 드론, 도시 비상발전 전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는 CES에 핵심부품을 전시하는 별도 공간을 마련하고, 글로벌 완성차 고객 대상 수주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가 전시 기간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 발표회에서 선보일 가상공간 터치는 내비게이션이나 오디오를 터치식으로 조작할 필요가 없는 기술이다. 탑승객은 완전 자율주행 모드에서
현대모비스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더피 공립초등학교에서 '주니어 공학교실' 시범 수업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현대모비스가 국내에서 2005년부터 이공계 꿈나무 육성 차원에서 운영해온 초등학교 4∼6학년생 대상 실습형 과학수업이다. 국내에서 최근 5년간 2천여명의 직원이 재능기부를 통해 강사로 나섰고 200여개 초등학교에서 3만여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현대모비스는 2014년부터 주니어 공학교실을 글로벌 사업장을 운영하는 해외로 확대해 현지 지역사회와 신뢰 관계를 높이는 가교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6개 지역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북미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디트로이트 주니어 공학교실에서는 차선유지지원시스템과 긴급자동제동시스템 등을 응용한 '차선을 따라 움직이는 자동차', '장애물을 만나면 멈추는 자동차', '태양 에너지 자동차' 등을 주제로 수업이 진행됐다. 현대모비스는 내년부터 디트로이트에서 연 3회의 정규 수업을 운영하고 중장기적으로 조지아, 앨라배마,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 미주 생산·부품법인 인근의 지역사회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가 미국에 첫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센터를 열고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신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엠큐브'(M.Cube)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엠큐브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연결성), 인공지능(AI), 차량 보안 등 분야에서 유망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육성하는 핵심거점이다. 현대모비스는 엠큐브 센터장으로 미국 현지에서 스타트업 투자와 관련해 20여년의 경력을 보유한 션 류(Sean Ryu) 박사를 영입했으며, 앞으로 조직을 계속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현재 운영 중인 중국 선전의 연구분소에 투자 기능을 추가해 엠큐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에 개소할 선전 엠큐브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특화한 거점으로 운영되며, 중국 스타트업과 함께 현지 시장에 최적화한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요소기술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선전은 한때 중국 제조업의 상징에서 현재는 인공지능 등 4차산업 혁명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라는 게 현대모비스의 설명이다. 엠큐브는 현대자동차[
경영난에 처한 자동차부품업계가 정부에 3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요청했다.정부는 조만간 금융 지원을 포함해 자동차부품업계를 도울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최근 자동차부품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자금 수요 조사 결과를 산업부에 전달했다. 조사 결과 부품업체들은 은행권 대출 상환 연장과 시설투자, 연구개발(R&D) 등에 약 3조1천억원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했다. 산업부는 이런 요청 사항을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에 전달했다. 그동안 산업부는 자동차부품업계를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별 간담회를 열어 업계 어려움을 청취하고 300여개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부품업체들은 은행들이 자동차업계를 고위험 업종으로 분류하고 대출 만기 연장 등을 잘 해주지 않는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는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조만간 종합적인 부품업계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윈도우 필름 솔루션 전문 기업, 레이노 코리아가 적외선 차단율을 높인건축용 윈도우 필름 ‘레이노 플래티넘’ 4종을 신규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레이노 플래티넘 PR, DR, TR 제품들은 기존의 P시리즈와 다른 반사 타입으로 레이노만의 획기적인 나노 카본 스퍼터 테크놀로지 기술로적외선 차단율을 최고 90%,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을 최고 63%까지 강화하여 경쟁사 대비 최대 2배 이상 효과적인 열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은 물론 연간 평균 28.4%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특히 레이노 플래티넘 윈도우필름은 레이노만의 최첨단 듀얼 리플렉션 컨트롤기술로 커튼 없이도 완벽한 외부 시선 차단과 동시에 내부 반사율은 최소화하여 낮과 밤 언제나 뛰어난 조망권을 선사하는 깨끗하고 선명한 시인성을 자랑한다.
현대파워텍은 19일 공시를 통해파워트레인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현대다이모스와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파워텍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현대다이모스와의 합병안을 의결하고, 오는 11월 29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전문 회계법인의 평가를 거쳐 1:0.5653558로 책정됐다. 현대다이모스가 신주를 발행해 현대파워텍 주식 1주당 현대다이모스 주식 0.5653558주를 현대파워텍 주주에게 교부하는 방식으로 합병이 이뤄진다. 이번 합병은 양사가 보유한 변속기 관련 생산, 판매, 연구개발 등 각 부문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파워트레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합병법인은 지난해 기준 약 7조원 수준인 양사 합산 매출액을 오는 2022년까지 12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강원도 동해시 장애인 시설에 차량과 시설 보수 등을 위해 1억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LS전선은 17일 동해시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해시의 사회복지시설 5곳에 장애인용 승합차 2대와 시설 보수, 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는 ‘동해시 장애인 시설 후원 및 드림 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권영일 LS전선 해저사업본부장과 김종문 동해시 부시장, 장애인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은 2009년 동해시에 해저 케이블 전문 사업장을 준공하면서 동해시와 인연을 맺은 후 임직원 중심의 지역사회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동해 사업장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체인 ‘정나눔회’의 지역 독거노인 후원, 재래시장 전기안전점검 활동, 초등학생 대상의 과학수업인 ‘드림사이언스클래스’,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등이 대표적이다. 권영일 LS전선 해저사업본부장은 "동해시와 함께해온 지난 10년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M.스타트 공모전에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으로 '제네시스랩'과 '링크플로우' 등 2곳을 선정하고 이들과의 협업이나 공동개발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대모비스의 자동차 기술에 접목해 미래차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작년 말 국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M.스타트' 공모를 시작했다. 155개 국내 스타트업이 참여한 가운데 혁신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이들 2곳을 선정했다. 올해 3월부터는 7개월간 기술 육성 과정을 거쳤고 최근 최종 기술 시연을 마치고 지분 투자나 공동개발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제네시스랩과 링크플로우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영상과 음성 인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제네시스랩의 경우 인공지능(가상비서)이 운전자의 감정을 분석해 그에 적절한 노래를 틀어주거나 차량 실내조명을 바꾸는 기술을 보유했다. 사람의 눈썹, 콧등, 입술 등 안면부의 70여 개 특징점을 파악하고 화자의 음성에 담긴 감정 상태를 종합해 분석하는 방식이다. 딥 러닝 기반의 기술로, 경험이 누적될수록 성공률이 높아진다. 현재 글로벌 업계의 감정인식
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차량용 단거리 레이다를 독자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를오는 2020년부터 국내 완성차에 공급한다. 이 단거리 레이다는 뒤따라오는 차량의 위치와 속도를 인식하고 위험 상황을 알려주는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BCW)에 적용되는 장치다. 그동안 단거리 레이다는 수입품이나 합자 개발품에 의존해왔다. 이 제품은 속도와 정확도를 대폭 향상했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해외 경쟁사 레이다와 견줘 해석 속도는 2배, 물체를 구별할 수 있는 최소거리는 1.5배 이상으로 개선했다. 무게도 절반 수준인 120g으로 줄이면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게 현대모비스의 설명이다. <현대모비스가독자 개발한 후측방 단거리 레이더> 현대모비스는 올해 안에 자율주행에 필요한 레이다 4종을 모두 개발한다는 목표다. 자율주행차용 레이다는 탐지 범위에 따라 단·중·장거리용으로 나뉘는데 이 라인업을 모두 갖추겠다는 것이다. 고성능 전방 장거리 레이다 등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독일 레이다 설계업체 2곳(독일 SMS·아스틱스)과 협업해 개발 중이다. 이렇게 되면 현대모비스는 장거리 1종, 중거리 1종, 단거리 2종(고급
불스원이 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99% 이상 제거하는 ‘초미세 집진 에어컨∙히터 필터’를출시했다. 국내 출시된 차량용 필터 중 가장 높은 등급인 E12급 초 고효율 원단을 사용해 0.3㎛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99.5% 이상 걸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항균층, 거대먼지∙황사∙꽃가루 제거층, 미세먼지 제거층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3중 멀티 레이어가 미세먼지나 황사 외에도 각종 유해균 및 유해물질이 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는 것. 특히 세균이나 곰팡이가 서식하기 쉬운 차량용 에어컨∙히터 필터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등록 된 고분자 항균 물질을 사용함으로써, 항균 효과 99.9% 및 방미도(항곰팡이 테스트) 0등급의 성능을 선보인다.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 한지영 상무는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할 정도로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자동차의 실내 공기 관리는 필수적”이라며 “특히 호흡기가 약한 유아나 임산부 등이 동승하는 차량의 경우 초미세 집진 에어컨 히터 필터와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함께 사용한다면 보다 쾌적한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초미세 집진 에어컨
LS전선은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CIGRE(국제 대전력망 기술협의회) 전시에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500kV급 송전 케이블을 비롯, 해저와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 등 최신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CIGRE는 1921년 창립, 92개 국가에서 전기, 에너지 분야 1100여 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여 기술개발 등을 선도하는 국제기구이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총회 겸 전시회는 관련 업계와 학계가 총출동하여 최신 기술과 연구성과를 공유, 동종 업계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행사이다. 500kV급은 현재 상용화된 가장 높은 전압의 지중 케이블로서 LS전선은 케이블 지름을 기존 제품 대비 5% 이상 줄임으로써 생산과 운반, 포설에 용이하게 했다. 송전 용량이 클수록 케이블 크기가 굵어지기 때문에 송전 용량을 늘리면서 크기는 줄이는 것이 전선 업계에서는 기술력의 척도가 된다. LS전선은 수백 km의 심해를 연결하는 장거리용부터 해상풍력발전에 특화된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저 케이블 기술을 확보했다. 총회의 ‘CEO 미팅’ 참석차 현장을 찾은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이번 총회는 LS전선이 전세계적으로 3~4개 업체만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