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5개 사가 10월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작년 같은 달보다 3.0% 늘어난 73만913대의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5개 사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작년보다 23.8% 증가한 13만9천557대, 해외에서…
한국타이어가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7,557억 원과 영업이익 1,846억 원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는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비중이 52.0%를 차지, 전년동기대비 4.5%p 증가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한국, 유럽…
기아자동차가 3분기에 1천17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작년 3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하지만 시장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인 2천억∼3천억원대에는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영업이익률도 0.8%에 그쳤다. 기아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콘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런…
쌍용자동차는 올해 3분기 ▲판매 3만 5,136대 ▲매출액 9,015억 원 ▲영업손실 220억 원 ▲당기순손실 182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제품 믹스 영향으로 매출은 유지되고 있지만, 수출 감소로 인한 전체적인 판매 물량 감소와 판매 비용 증가 영향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
현대자동차의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76.0%나 감소한 2천88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IFRS)이 도입된 이후 분기 기준으로 최저의 영업이익이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8년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하는 콘퍼런스콜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 영업 실적을…
요즘 갑자기 날씨가추워지면서 자동차도 본격적인 월동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 같다. 겨울철이되면 눈 비로인한 불안정한 노면 상태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눈이 비가 되기도 하고, 빗길이 얼어 빙판길로 변하기도 하는 예측 불가의 도로 상태 변화는 자칫 크고 작은 각종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
올해 수입차 시장을 양분하던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주춤한 사이 아우디가 월간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아우디가 월간 판매에서 선두에 오른 것은 지난 2007년 1월 이후 11년 9개월 만에 처음이며, 디젤 게이트 여파로 중단한 국내 판매를 재개한 지 5개월 만이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
르노삼성자동차는 9월 한 달간 내수 6천713대, 수출 7천869대 등 총 1만4천58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3% 감소한 규모다. 1년 전과 비교해 내수는 8.8% 줄었고 수출은 58.2% 급감해 전반적으로 실적이 악화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수 감소…
르노삼성은QM6 가솔린 모델 ‘QM6 GDe’가국내 중형 가솔린 SUV 중 최초로 누적 판매 2만대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 9월 첫 출시된QM6 GDe는 그 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솔린 SUV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중형 가솔린 SUV 시장에서 타 모델들과 큰 격차로 판매 1위를 지…
자동차 내수시장에서 인기를 끌던 경차 판매가 갈수록 시들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7월 내수시장에서 경차 판매는 1만1천68대로, 작년 같은 달(1만1천322대)보다 2.2% 감소했다. 올해 1∼7월 판매량도 7만3천177대로 작년 같은 기간의 8만1천864대에 비해 10…
지난달 자동차 내수·수출·생산 모두 증가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8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4만6천86대로 집계됐다. 산업부는 승용차 개소세 감면과 신차 효과로 내수 판매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국산차는 4.1% 증가한 12만5천289대, 수입차는 11.2% 증가…
폭스바겐코리아의 대표 모델인 신형 '티구안'이 지난 5월첫 고객 인도를 실시한 이후 100여 일만에 누적 판매량 6,033대를 기록했다. 전륜모델인 2.0 TDI는 8월에937대가 판매되어 전체 수입차 판매 2위에 올랐으며, 4륜구동 모델도 240대가 판매됐다. 티구안은 주행성능, 편의성, 안전성 등 모든 면을 만…
<베스트셀링 1위모델, 아우디 A6 35 TDI> 2018년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9,206대로 집계됐다. 전월의20,518대 보다 6.4% 감소했으나, 작년동기 17,547대 보다는 9.5% 증가했다.올 1~8월 누적대수는 179,833대로 전년 동기(153,327대) 보다 17.3% 증가했다.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
BMW 간판 모델인 520d의 판매량이 한 달 새 무려 80% 가까이 줄어들면서 베스트셀링(최다판매) 모델 상위권에서 사라졌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BMW 520d의 신규 등록대수는 107대로 7월(523대)보다 79.5%나 감소했다. 520d는 화재 관련 차량 결함이 불거지기 전인 5월…
8월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를 9%가량 늘린 반면 기아자동차는 소폭 판매가 줄었다. 현대차는 8월 전 세계 시장에서 작년 같은 달보다 9.2% 증가한 38만4천44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7월에는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싼타페>내수시장에서는 7…
BYD가 중국 지난 공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생산 1,500만 대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덴자 N8L을 BYD의 1,500만 번째 친환경차로 공식 출고했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출고된 차량은 뛰어난 안전 성능을 갖춘 6인승 대형 프리미엄 SUV 모델인 덴자 N8L의 1만 5,000번째 제품이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 BYD는 2025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월부터 11월까지 BYD의 누적 판매량은 418만 2,000여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해외 시장은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으며, 같은 기간 해외 판매량은 91만 7,000대로 집계돼 이미 2024년 전체 해외 판매량을 넘어섰다. 현재 BYD의 친환경차 제품은 전 세계 6대륙, 119개 국가 및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BYD 성장의 근간은 기술혁신이다. 2025년 1~3분기 BYD의 연구개발 투자액은 437억 5,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누적 연구개발 투자액은 2,200억 위안을 넘어섰으며, 이는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장기적 투자 의지를 보여준다. ‘우아함, 혁신, 기술’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덴자는 싱가포르, 태국, 말
<아이오닉 9> <제네시스 G80> <기아 쏘렌토>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 결과, 제네시스 G80와 기아 쏘렌토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추가로 획득해 연간 누적 전 세계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총 21개 차종이 TSP+ 및 TSP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로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기록을 달성했으며, 특히 TSP+ 등급 획득 차종을 지난해 12개에서 18개로 대폭 늘리며 안전과 품질에 대한 타협 없는 의지를 증명했다.올해 TSP+ 등급을 획득한 모델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코나 ▲투싼 ▲싼타페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등 현대차 8개 차종과 ▲EV9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K4 등 기아 5개 차종,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 ▲G80 등 제네시스 5개 차종이다.TSP 등급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싼타크루즈, 제네시스 ▲G90 등 총 3개 차종이 선정됐다.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용산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 SNK글로벌이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지난 2023년 개장 이후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서울 중심부 용산역 부근에 위치, 수도권 고객들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은 새롭게 확장된 공간에 브랜드 신규 리테일 콘셉트 적용하고, 재단사의 아틀리에를 뜻하는 ‘사르토리아’의 세련미와 작업실을 뜻하는 ‘오피치나’의 의미를 담았다. 전시장은 전용면적 기준 155㎡에서 271㎡로 크게 넓어졌다. 이를 통해 보다 여유로운 전시 공간과 고객 동선을 확보했으며, VIP 고객 전용 상담 공간과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푸오리세리에 존' 등을 강화했다. 공간 전반은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까시나 커스텀 인테리어’ 브랜드의 현대적인 가구와 진열장 등으로 구성됐다.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74, 전자랜드 신관 1층에 위치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연중무휴).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럭셔리 고객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방문 및 시승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폭스바겐의 대형 SUV ‘아틀라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 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시스템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올해부터는 더욱 엄격해진 평가 기준이 적용돼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IIHS의 강화된 모더레이트 오버랩(오프셋 전면 충돌) 평가와 측면 충돌 평가, 스몰 오버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야 한다. 또한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평가와 함께 기본 적용된 헤드라이트가 ‘양호’ 또는 ‘우수’ 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2026년형 아틀라스와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는 강화된 평가 기준에도 불구하고 각 항목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며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됐다. 이로써 아틀라스는 2024년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연속 톱 세이프티 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두 모델은 최고 등급 획득의 핵심 관건인 ▲중간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스몰 오버랩 ▲헤드라이트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기록했으며,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평가도 ‘양호
KG 모빌리티(KGM)가 친환경차 미래 시장 대응을 위해 삼성SDI와 전기차 배터리팩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KG 타워(서울 중구 소재) 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GM 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과 삼성SDI 최익규 소형사업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GM은 이번 MOU를 통해 삼성SDI와 원통형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배터리팩 개발과 함께 사업화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고전압 배터리팩 개발 및 시험, 생산 등에 대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배터리팩 공동개발에 활용될 삼성SDI 원통형 46시리즈(지름 46mm) NCA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바탕으로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으며, 향상된 안전성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고용량 하이니켈 NCA 양극재와 특허 소재인 SCN(Silicon Carbon Nanocomposite) 음극재를 적용해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Swelling) 현상을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수명을 늘렸으며, 안전성도 확보했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BMW 천안 BPS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충청남도 천안시 신당동에 위치한 BMW 천안 BPS 전시장은 지상 1층, 연면적 426㎡(약 129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통합센터 중 경기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인 BMW 천안 통합센터 내에 자리하고 있다. BPS 전시장을 비롯해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한곳에 모여 있어 고객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MW 천안 BPS 전시장은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360도 서라운드 점검을 통해 신차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품화를 진행한 BMW 인증 중고차 60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단층 구조로 조성되어 다양한 차량을 한눈에 비교하고 살펴볼 수 있다. [삼천리 모터스 BMW 천안 BPS 전시장]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천안대로 1271(신당동) -대표번호: 1833-8401 -영업시간: 평일 09:00~19:00/ 주말 10:00~18:
KG 모빌리티(KGM)가 오는 2026년 새롭게 출시할 신형 픽업 ‘Q300(프로젝트명)’을 선보이고 성공적 론칭을 기원했다. 22일 열린 결의대회는 KGM 본사(경기 평택 소재)에서 권교원 사업부문장을 비롯해 품질∙생산∙기술연구소 등 관련 부문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Q300 양산 준비 현황 공유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Q300의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생산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품질로 말한다, No.1 K-픽업 Q300’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성공적인 출시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KGM은 선행 양산차를 활용해 출시 전까지 품질 및 R&D 관련 부문 임직원을 주축으로 실도로 주행 평가를 진행, 제조 품질에 대한 최종 완성도를 점검할 계획이다. ‘Q300’은 국내 No.1 픽업 브랜드 KGM이 정통 아웃도어 스타일로 선보이는 ‘무쏘 스포츠&칸’ 후속 모델로,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해 오는 2026년 1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일정 준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책임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22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출범 이후 차량 구매 이후 소유 전반의 고객 경험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마세라티의 서비스 캠페인은 계절별로 요구되는 차량 관리 조건을 고려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그란투리스모(장거리 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은 낮은 기온과 노면 환경 변화로 인한 차량 컨디션 저하를 사전에 점검하여 보다 안전한 겨울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마세라티 코리아는 엔진오일을 포함한 오일류 레벨 점검, 등화 장치, 브레이크 패드 마모 상태 등 기본 항목은 물론, 배터리, 냉각수 및 타이어 마모 상태 등 겨울철 주행에 직결되는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교환을 포함한 일반 수리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적용해 정비 부담을 한층 낮췄다(타이어 제외).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고객분들이 마세라티와 함께하는 모든